https://twitter.com/HDB_ok/status/1308979929363644421
믿고 쓰는 켄터키산 1라픽 가드
2020 드래프트에는 타이리스 맥시 차례네요
대략 10-20픽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썬더 팬 입장에서 진짜 탐나는데 어떻게든 픽업을 할 수 없을까요?
맘만 먹으면 픽업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팀이 OKC 아닐까 싶네요.
올해 픽 + 미래 픽이나 올해 픽 + 슈로더, 올해 픽 + 만기 아담스(다른 장기계약 받는 대신)
대학 때 롤을 제한해 버려서 덜 주목받다가, 프로와서 잠재력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많죠.
성이라고 해야 하나, 멋있네요 MAXEY
미래의 맥스 계약자의 향기가...
켄터키 원앤던은 믿뽑픽인거 같아요.
예년만큼 엄청난 재능들을 수집하는 모양새는 아니지만
꾸준히 알짜배기 유망주들을 배출해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목드랲상 범위가 대충 10번중후반~20번초중반이던데 저같으면 더 높이서 뽑을 것 같습니다.3점 슈팅 안정도나 패스 빼주는 거가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픽앤롤에서 돌파 득점 뽑아내는 게 상당히 날카롭고 플로터 옵션있고 또 수비에서도 온볼 압박이랑 오프볼 견제도 괜찮아서 위닝 플레이어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드치고 맷집도 좋아서 스크린도 잘 걸어주고요.좋은 팀 가서 잘 발전하면 토론토의 카일 라우리급의 훌륭한 선수가 될 잠재력이 보여서 기대가 되네요. 여기에 핫한 켄터키산 가드라는 가산 요소까지
미래의 카일 라우리로 판단한다면 좀 오버해서 픽하는 팀들도 분명히 있을듯 하네요!슛 쏠때 거의 이마에서 나가는게 살짝 걸리긴 하는데, 모란트도 큰 무리 없이 적응해냈으니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올해 켄터키가 3가드 돌리는 팀인데
Ashton Hagans (2018, 14)
Immanuel Quickley (2018, 23)
Tyrese Maxey (2019. 10) ;; 리쿠르트 년도와 랭킹.
가드들이 수행할 수 있는 롤이 분산되었죠.
셋다 고교시절까지는 온볼러&포가를 했었던 한가닥 하던 선수였는데
일단 2학년인 Ashton Hagans 가 메인 포가롤을 맡고
나머지 둘이 보조볼핸들러 역할을..
그러다 보니 온볼 플레이와 패싱게임을 익히기 힘들고
그에 반해 수비와 슈팅, 오프더볼 쪽은 좀 더 성장하는 측면이 있죠.
프로오면 수비와 캐치앤 샷이 준수하니 적응력이 좋고
나중에 기회를 주면 대학 때 못보여주던 온볼 공격 & 패싱 게임의 잠재력이 살아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랬군요. 추억의 일리노이 3가드가 생각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선 두 선수도 2라픽 후보로 꼽히고 있긴 하네요.
일단 뽑아보자 썬즈
뽑아요 보스
히트 20픽
믿고 쓰는 켄터키... 미첼이랑 트레이 라일스랑 바꿨... ㅠㅠ
밴더빌트도... 미네소타 가고 남은 애는 머레이 뿐이네요
레이커스에 안보이는 사촌스도 켄터키고 Baaaaam도 보스턴에 칸터도 켄터키... 정말 좋은 선수들 많은데 우린 왜 실패한걸까요?
머레이 하나로 실패 다 퉁치는 거 아닐까요?
최근 켄터키 출신 가드들 성적이 좋네요.
썬더 팬 입장에서 진짜 탐나는데 어떻게든 픽업을 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