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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보는데 뜬금없이 그랜트가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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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00:07:26

골밑득점하고 백코트 하는데 영화배우 같더군요.

 

사실 호포드, 코버, 레딕처럼 잘생기기로 유명한 선수들은 얼굴로 이슈가 많이 되는데

 

그랜트는 별 이슈도 안되는데 상당히 잘생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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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4 00:08:30

땡글땡글한 눈망울이 살짝 처진게,
강아지상의 미남같습니다.

2020-09-24 00:19:40

전 적당히 잘생긴 한국사람 얼굴같다는 생각을 합니다(피부색빼고) 실제로야 전형적인 장두형 소두겠지만 화면으로는 단두형처럼 얼굴에 공간이 많아 보이는 느낌 다만 눈은 겁나큰^^;

2020-09-24 00:28:09

경기중엔 똘망똘망한 눈을 많이 볼수 있는데

특유의 처진 눈 때문인지 항상 사진은 뭔가 졸려보이고 경기중의 매력이 안느껴 집니다.

2020-09-24 00:30:32

멜신이랑 아이버슨 이후 덴버의 훈남이네요.

2020-09-24 01:42:00

저도 그랜트 보면 항상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지만 눈이 되게 이뻐요

2020-09-24 04:07:35

 저도 오클때부터 볼때마다 정감이 가서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아빠가 불스1차 3핏 빅3였던 호레이스그랜트의 쌍둥이 동생이더군요

 

역시 농구는 재능빨 유전자빨 인가봅니다...

2020-09-24 09:19:29

아빠 하베이 그랜트도

NBA선수였습니다..

 

호레이스만큼 존재감 있는 선수는 못 되었지만..

나름 쓸만한 선수로 오래 뛰었어요..

(둘이 현역 시절 워밍업 중에 만나 같이 찍은 사진이 좀 있는...)

인사이더였던 호레이스와는 달리,

스몰포워드와 파워포워드 사이의 트위너였던...

Updated at 2020-09-24 07:37:49

저도 같은 생각했습니다 조각같이 잘생겼는데 스팩도 엄청좋네요

2020-09-24 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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