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잭슨을 만난 조던이랄까요

라빈과 도노반 덕분에 불스 경기를 챙겨볼 것 같습니다. 

둘이 너무 호감이에요

라빈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아니라, 그걸 망상하는 저승사자님의 모습이 눈에 밟히는 거군요

여기 저기서 워크에틱으로 칭찬을 받는 라빈에 인망 좋다는 도노반 감독과의 조합이면 서로 잘 맞을듯 싶네요

저도 앳킨슨 바랐었는데, 샴즈 4인 리스트에 없던 도노반이 될 줄은 상상도 못해습니다. 17년만의 경력직 감독 임명이니 기대가 되긴 하네요.

아니, 나이를 먹으면서까지 보고 싶으시다니...


도대체 저승사자님에게 불스는 무엇입니까
이 정도면 사실 불스 구단주...

도노반 감독님 영입은 환영할 일이지만,
내부의 적 환장의 3인방이
아직 숨죽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긴장 늦춰서는 안 됩니다.

아직 라빈은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이 없어서 모 자라지 않나 싶습니다.

조던, 릅, 카루소 같은 선수가 되려면 아직 갈길이 머네요.

마이클 조던은 필 잭슨 만나기 전에 이미 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