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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르브론이 6회 우승하면 적어도 농구선수로 조던 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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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08:50:49

일어날일이 없을 가정 한번 해봅니다

르브론이 6회 우승 하면
나머지 수상실적 누적등에선 솔직히 조던보다 상당한 격차로 앞서 있는데

조던 넘는다고 봐도되죠 ??

파이널 패배가 저평가의 요소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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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3 08:51:53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20-09-23 08:52:58

힘들거 같은데요..누적등도 수상기록들 모두 위대한 기록이긴 하지만 오래 뛴 결과물인 측면이 있어서 그걸로 조던을 넘었다 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당장 쓰리핏도 없어서..
파엠급 활약으로 포핏한다면 모르겠네요

2020-09-23 08:54:38

 지금부터 쓰리핏 해내면 언급은 될 수 있겠죠.

다만 갈매기 덕이 크기때문에 르브론이 1위가 되기 보다는

갈매기의 TOP10 진입이 가능하냐의 논재로 넘어갈 것 같습니다.

2020-09-23 08:54:53

1옵션으로 4우승 하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파이널 준우승이 왜 저평가 되나요 ?. 

준우승은 준우승일 뿐이고, 그에 따른 누적이 남습니다. 

누적으로 공정하게 평가에 들어갑니다.

 

다만, 그래도 못넘어요.

2020-09-23 08:55:11

1옵션 우승이면 넘을거 같습니다
앞으로 최소 4년은
지금 기량을 유지한다는건데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보거든요

반대로 반지원정대처럼 조력자로 우승하면
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Updated at 2020-09-23 08:57:08

단순히 우승횟수만 보면 동률인데
상황을 보자면...

저는 조던이 쓰리핏+공백+쓰리핏으로 알고 있어서...

2020-09-23 08:55:38

저는 조던의 원팀 우승과 쓰리핏 두번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해요.

2020-09-23 08:55:44

커리어 랭킹에서는 앞서겠죠
그러나 조던은 여전히 조던일 것입니다

2020-09-23 08:56:03

진지하게 지금부터 3우승 3파엠이라도 하면 누적까지해서 조던이랑 누가 1위냐 다퉈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려워서 문제지; 우승 횟수가 같아지면 파이널에서 진것도 결승까지 간걸로 플러스 요인이지 마이너스는 아니일거라 생각합니다.

2020-09-23 08:56:09

힘듭니다. 조던은 당장 쓰리핏이 2회입니다.

같은 6회 우승이지만

6회 파이널 진출해서 6회 우승을 한 것과,

12회 파이널 진출해서 그 중 6회 우승을 한 것은 다르죠.

르브론에게는 더 오랜 시간과 많은 기회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6번의 파이널 MVP를 수상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2020-09-23 08:58:28

그런데 12회 진출했다는 사실 자체가 엄청 대단하지 않나요..? 결국 조던은 6번만 파이널을 간건데(은퇴한 것도 자기 의지니).. 똑같은 커리어라면 12회 결승가서 6회 우승이 6회 결승가서 6회 우승한 것보다 가치있죠. 임팩트는 후자일수도 있지만

2020-09-23 09:01:18

무려 두배의 기회가 있었는데

우승횟수만 맞췄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게는 르브론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결과물은 똑같은 느낌입니다.

2020-09-23 09:03:29

달리 생각해보면

그 기회를 못만든것과 그 기회를 만든것에 차이는 분명 있죠.

너무 과정은 생략하는 느낌이네요. 

Updated at 2020-09-23 09:40:36

과정을 생략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면 커리어 내내 허약한 동부 컨퍼런스에서 꾸준히 슈퍼팀을 만들어 간 결과라는 과정까지도 봐야겠죠. (올타임 선수들중 릅이 플옵 난이도는 제일 낮았을겁니다. 반면 파이널 난이도는 제일 높구요) 그런면에서 9번의 파이널진출이 당연히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플러스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더군다나 그 9번중 6번이나 진 상황이라면요

2020-09-23 09:39:00

전 플러스 된다고 한적 없어요.

위에 한말은 기회라고 표현하시기에 쓴 말입니다.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거니까요. 

 

결론적으로 준우승은 조던과의 커리어 논쟁에서 딱히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는게 제 논지 입니다. 

2020-09-23 09:08:11

파이널을 제비뽑기로 올라가나요??

치열하게 경기해서 이기고 올라간거지 무슨 기회를 제공받은 게 아닙니다.

더 많은 기회라니요...
그냥 꽁으로 생긴 게 아닌데 이런 논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2020-09-23 09:09:55

이런 의견이 가장 이해가 안가네요

결국 파이널 갔는데 우승 못한것보다 아예 파이널을 못간게 더 낫다는 말처럼 들려요

Updated at 2020-09-23 09:16:49

이런류의 댓글은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2020-09-23 10:12:33

시즌이 취소되지 않는한 모든 NBA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회가 있는거죠.

2020-09-23 12:54:57

어짜피 과학이 아니니 정답은 없지만, 전 동감합니다. 

파이널 기회가 더 많았던 르브론이 더 대단한게아니냐 -> 이건 모든 농구 경기들을 평등하게 볼때 가능한 생각이지만 슈퍼스타 그 위의 GOAT라면 본인이원할때 자신의 실력으로 승리를, 우승을 쟁취해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전까지의 경기들 역시 중요하죠 파이널을 가기 위해서요. 하지만 파이널은 우승을 위한 바로 그 한순간, 최고의 집중력과 실력이 부딪히는 전장인데, 거기서 패배를 더 많이 한 르브론 (거기다 중간에 슈퍼팀 결성이나 여러 편법들까지)이 조던을 넘는것은...지금부터 1옵으로 쓰리핏 하더라도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3 09:14:39

비교적 파이널 진출이 쉬운 동부에 오래있었던 것과 슈퍼팀 만든 것도 고려해야하지 않나요?? 스미스가 역주행하던 클블 마지막 시즌에 팀을 파이널에 올려놓은건 대단하긴 했지만 시카고에서 피펜, 로드맨이 마이애미에서 웨이드, 보쉬 클블의 어빙, 러브 만큼의 플레이어는 개인적으로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결승에서 너무 많이 깨졌죠. 파이널 진출 횟수로 따지기에는 조던에게 비비기 힘들 것 같습니다. 결국 남는건 우승이니까요.

Updated at 2020-09-23 09:02:15

아니요. 전혀요.

우승횟수는 그냥 그 선수의 위대함을 묘사하는 한 타이틀이지 그걸 숫자로 비교하는 개념이 아닙니다.

조던은 첫 쓰리핏했을때 이미 역대 최고선수 소리 들었습니다. 6번 우승해서 최고의 선수인게 아니라 최고의 선수 마이클조던이 6번 우승했더라(사실 시카고 불스가 우승한거지만) 쪽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우승은 팀의 업적이지(농구는 팀스포츠니까요) 개인업적이 아닙니다. 그냥 개인업적화시켜 이야기하면 더 재미있으니까 사람들이 으례 그렇게 하는 것뿐.

2020-09-23 08:57:21

 논의는 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승갯수 맞춘다고 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3 08:57:23

앞으로 쓰리핏 파엠 3번 다 받으면 견줄만 하겠네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거 같네요

2020-09-23 08:57:25

전 르브론이 마이애미 빅3 만들고 댈러스와의 파이널에서 패배한 그 시점에서 이미 조던 넘어서는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2020-09-23 08:57:28

올해 1옵션이 데이비스처럼 보이는대요

어려울 것 같아요

2020-09-23 08:58:28

수상실적 밀리지 않나요?

올해의 수비수 상도 조던은 있고 시즌 MVP도 조던이 더 많을텐데.

그리고 저는 마이애미 시절 두 번의 우승실패 때문에 르브론은 조던만큼의 압도적인 지배자의 이미지는 가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디시전 쇼 같은 잘못이 있기도 하고

Updated at 2020-09-23 09:00:17

다른 의미로 릅이 3핏까지는 안 했으면 좋겠군요. 

매니아와 팬덤과 안티들이 여기저기서 대폭발할테니까요. 

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방뻡이... 

2020-09-23 09:21:32

날마다 싸울것 같긴 하네요. 그것도 팬들에게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겠구요. 

2020-09-23 08:59:13

6우승 6준우승 vs 6우승
하면 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조던의 6우승은 대단하지만 준우승또한 엄청난 업적이죠. 6시즌을 제외하곤 조던은 결승도 못간거니까요

2020-09-23 08:59:29

한마디 더 드리면

왜 벌써부터 조던을 넘느니 마느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서부 컨파 진행 중이고,

르브론이 조던을 넘기에는

이미 충분했던 많은 기회를 놓쳤다는 게

매니아 내의 분위기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조던을 보아 오고

또 르브론의 신인 시절부터 그의 행보를 보는 팬으로서

이런 이야기는 파이어만 부추길 거 같다는 우려가 듭니다...

2020-09-23 09:12:26
"일어날일이 없을 가정 한번 해봅니다"

작성자가 써 놨네요. 가정한번 해보자는 거죠.

WR
2020-09-23 09:01:13

댓글을 보니 그만큼 조던이 위대하군요

그런데 한가지 르브론의 마이애미 시절의 패배가 마이너스라면 조던의 80년대 배드보이스 상대 파이널도 못갔던 패배는 더 마이너스 요소 아닐까요

파이널도 못간 패배가 파이널간 패배보다 나을 수 있나요

Updated at 2020-09-23 09:03:12

그거랑은 상관없습니다.

Updated at 2020-09-23 09:04:39

마이애미 시절의 패배가 마이너스라고 보는 관점이 있는 이유는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한팀을 이뤘는데

언더독에게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맞이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르브론 본인도 Not 1, 2, 3, 4 ... 라고 공식석상에서

말할 정도로 대단한 자신감이 있었고 누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죠.

조던의 경우는 이제 막 성장하는 피펜과 평범한 팀메이트들과 함께

80년대 후반 최강팀 피스톤스를 상대했던 거였죠. 

2020-09-23 09:12:58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2020-09-23 09:13:24

마이애미에서의 패배가 마이너스인게 특히 첫번째 댈러스와의 파이널에서 르브론 자신이 심각하게 못해서 진 이유가 큽니다.

2020-09-23 09:15:54

마이애미 슈퍼팀과는 비교가 되나요 80년대 조던의 시카고 불스가...

2020-09-23 09:34:39

조던은 결국 배드보이스를 자력으로 넘었고, 르브론은 보스턴 빅3에게 계속 져서 마이애미로 가 빅3을 만들어 그때서야 보스턴 빅3을 넘었습니다. 이것이 조던과 르브론의 차이 중 하나입니다.

2020-09-23 09:02:53

6우승 6파엠 챙기면 goat 논쟁은 생긴다고 봅니다.
완전무결 스토리의 조던 vs 스탯과 업적의 르브론으로 엄청난 논쟁이 생길 거라고 봅니다.

2020-09-23 09:03:09

이미 마이애미로 간 순간부터 끝난이야기라고 생각하지만
7우승7준우승 6파엠 정도에 40000 10000 10000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2020-09-23 09:03:20

힘들죠 지금부터 4핏하고 시엠 파엠 추가를 하면 모르겠지만요  

Updated at 2020-09-23 09:05:41

적어도요?? 전혀 아니고요. 만약 6우승 해도 파엠을 전부 수상하지 못하면 파엠 딸리고,

정규 mvp도 딸리고 디포이도 없네요. 여러 부가적인 요소 없이 간단하게 수상만 봐도 딸리는게 현실인데 제대로 찾아보시고는 글 쓰신건지 의문이네요.

2020-09-23 09:05:49

전 그래조 아직 조던이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1. 두번의 쓰리핏
2. 슈퍼팀으로 우승하지 않은 점
이 두가지가 르브론의 누적보다 더 대단하다고 셍각합니다

2020-09-23 09:09:13

르브론도 넘었다고 생각안할겁니다

Updated at 2020-09-23 09:09:23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이런 문제에는 항상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우승이 아닌 이상 파이널에서 패배하나 플옵에서 패배하나 우승팀을 언제 만나서 떨어졌나의 차이일 뿐 준우승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Updated at 2020-09-23 09:10:18

우승 수 맞추면 넘는다 봅니다. 누적이 넘사에요.

2020-09-23 09:35:53

말론도 누적이 넘사지만 던컨보다 좋은 파포라고 보진 않습니다.

2020-09-23 09:56:16

글쎄요. 그건 말론이 0우승이라 그렇겠죠. 5우승이면 얘기가 판이하게 다릅니다.

2020-09-23 10:03:10

카림 압둘자바도 조던과 비교해서 우승이 같고(파엠은 적지만), 시엠이 1개 더 많으며 누적도 엄청나지만 결국 조던을 넘지 못했습니다. 

2020-09-23 10:16:53

저는 조던부터 농구블 봤던 사람이라 압둘자바의 경기를 제대로 못봤지만

압둘자바를 최고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이 틀렸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그 사람들이 다른 선수들에게도 그 기준을 똑같이 적용한다면요

2020-09-23 10:19:28

네 우승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겐 빌 러셀이 최고일수 있듯이, 어떤 사람에겐 다른 기준으로 다른 선수가 최고일 순 있겠죠. 그런데 그건 개인적인 기준과 평가이고, 지금은 대다수가 공감할만한 기준과 평가를 논하고 있으니까요.

2020-09-23 11:20:33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근데 압둘자바를 폄하하려 이야기하는건 아니지만

ABA 시절에 시엠 3개는 NBA 시엠 3개에 비해 평가가 박할 수 밖에 없죠.

70년대는 더군다나 옛날에는 팀 수가 20개 안쪽, 80년대도 24개 안쪽이기도 했고...

그래서 못넘었다 보는 입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8 13:31:14

누적만 가치있고, 나머지는 가치없는걸까요?

 

두번의 쓰리핏, 노 슈퍼팀, 득점왕, 스틸왕, 수비왕.. 이런것들이 누적보다 훨~~~씬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만. 

2020-09-28 14:19:51

퍼스트팀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듯.. 조던이 데뷔부터 워싱턴 시절까지 모두 퍼스트팀을 타야 르브론과 똑같습니다. 퍼스트팀은 개인의 기량이죠. 우승은 개인의 기량인가요? 이 정도면 대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8 18:54:06

그럼 디펜시브 퍼스트팀은 우습게 봐도 되나요? 누적으로 비비고 싶은건 알겠는데, 이리보나 저리보나 누적은 조던을 상대로 해서 우위에 설 수가 없습니다.
일단 당장 이번 파이널에서 우승한 후 파이널MVP부터 걱정해야 될 판이죠. AD가 가져가면 코비와 비슷한 양상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2020-09-29 01:31:26

디펜시브 팀이건, 득점왕이건, 스틸왕이건, 수비왕이건 모두 반영해서 ALL NBA TEAM에 선정 기준이 되는데 중복 과세할 필요가 없죠. 퍼스트팀 꾸준히 타면서 우승 6개 맞추면 개인 수상의 최고봉 퍼스트팀을 조던보다 5~6회 더 하는데 뭐가 더 부족해서 신성불가침이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돈치치가 우승 못하고 퍼스트팀 20회 하면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우승할 실력인데 팀운이 없었던 선수였나보다고 생각하겠죠. 하물며 르브론은 우승도 6회 맞췄는데 비교가 안될 정도라 생각하시는게 과한 팬심으로 보여집니다.

Updated at 2020-09-29 05:14:10

비교는 가능하죠. 근데 확고하게 넘었다 이런 얘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본인이 쓴 첫댓글 보세요.
그리고 디펜시브, 득점왕, 스틸왕.. 이런게 어떻게 중복과세입니까??
그럼 퍼스트팀에 선정되면 자연스레 디펜시브, 득점왕, 스틸왕이 부여되는건가요?
르브론 올해 득점왕인가요? 스틸왕인가요? 수비왕인가요?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선정됐나요? 따로따로 별개로 봐야죠.
이상하게 계산하시네요. 르브론 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봐야죠.
막말로 르브론의 우승과정까지 생각해본다면 솔직히 슈퍼팀, S급 선수 데리고 우승한건 팩트라 이런 점에서도 조던과 비교시 마이너스로 작용될수도 있습니다.
조던은 쓰리핏.. 그것도 두번이나 했습니다. 우승 난이도 부터가 차이가 나요.
단순히 우승횟수만 딱 맞춘다 해서 누적이 우위니까 르브론 GOAT!!! 라고 하는건 그냥 날로 먹겠다는거죠. 아무도 인정 안해요. 소수의 르브론팬들만 그렇게 주장하겠지만요

2020-09-23 09:10:11

비슷한 선상이라 생각합니다. 36세 이후 경력은 조던이 르브론을 이길수 없기에 최대한 지금기량 유지한채 6번 우승하면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됩니다.

2020-09-23 09:10:22

그냥 조던은 없다고 생각하고 르브론이 현 세대 가장 위대한 커리어를 마무리 하는 의미에서 2개 정도 우승타이틀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0-09-23 09:11:01

개인적으로는 넘는다고 봅니다 쓰리핏이 어렵긴하지만 3우승을더추가하면 40살까지 뛰었다는건데 최고죠 그리고 지금3우승추가하면 쓰리핏이라고봐야조 벌써 37인데요

Updated at 2020-09-23 09:18:18

단순히 횟수로 치기에는 르브론은 슈퍼팀을 만들면서도 파이널에서 너무 많이 깨졌습니다...조던의 6파이널 6우승 6엠비피에 비비기에는 무리지 않을까요..또한 항상 르브론은 클블 스미스 역주행했던 시즌 빼고는 슈퍼팀을 만들어서 우승하고 싶어했죠. 당장 지금만 봐도 리그 최고의 빅맨 갈매기와 경기하고 있죠.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조던은 시카고에서 꾸준히 우승한 점과 르브론이 팀을 여럿 옮겨가며 슈퍼팀을 만들면서 우승한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3 09:11:21

우리나라에선 안되고 미국에서는 될거라 봅니다.

2020-09-23 09:11:51

낫 원 낫 투 낫 쓰리 하던분이 3-6인데 도대체 어떻게 조던을 넘는건지 이해가 안

2020-09-23 09:12:39

르브론이 뛰어난 선수이기는 하지만 르브론만큼 팀원들의 도움을 받은선수가 또 있었을까요 조던과의 논쟁은 있을수 있겠지만 넘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2020-09-23 09:19:53

공감합니다. 팀원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2020-09-23 09:12:50

그냥 7시엠 7파엠 7우승하는 사람 나오면 조던 넘습니다. 간단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봐요.

2020-09-23 09:13:16

사실 커리어가 이만큼 진행됐는데 가정을 붙여야 한다는 게 결론이 나온 이야기입니다.

검빨(해태, 불스)을 싫어해서 르브론이 조던을 넘어주길 바랬지만 물 건너갔다고 보는게 현실적입니다.

2020-09-23 09:14:07

그래도 최소한 한국에서는 까일걸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는 모르겠습니다만..빅3결성, 디시젼쇼, 몇번의 이적, 클러치 새가슴, 팀동료빨 등등의 이유로 폄하될 겁니다.

2020-09-23 09:16:04

저는 이번에 우승만하고 파엠받고 4만 1만 1만 찍으면 넘는다고 보는데요
커리어 4만점은 이전 마의영역인 3만점을 뛰어넘는 압도적인 숫자이기도하고 우승을 4번 이상한 선수들간의 비교에서는 3회준우승이 1번의 우승만한 가치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준우승 2번은 진짜 꼴등팀을 파이널까지 올릴정도로 하드캐리한거구요

2020-09-23 09:19:14

3회 준우승이 1번 우승만한 가치를 가진다는 말씀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2020-09-23 09:20:21

3회 준우승이 1번의 우승만한 가치는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2020-09-23 09:22:46

말씀하신 준우승은 조던과의 비교에서는 우위를 가지지는 못할거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히트 첫시즌 준우승은 반대로 역대급으로 말아먹은걸로 평가가 들어가줘야되는데 그건 고려 안하시나요?

2020-09-23 09:26:14

파이널까지 갔다는거 자체가 말아먹었다고 보기 힘든거같아요

2020-09-23 09:29:48

댈러스와 웨이드의 파이널 per이 32.6일 겁니다. 역대 7위쯤 될텐데 그 윗순위 선수들 가운데 우승 못한 선수가 단 하나도 없죠. 옵션 수준의 활약만이라도 제대로 해줬으면 우승했으리란 점에서 말아먹었다고 할만합니다

Updated at 2020-09-24 09:51:14

이건 또 무슨 신박한... 소리인가요. 

3회든 10회든간에.. 우승못한건 우승못한겁니다.

우승 1회가 준우승 10회보다 더 값집니다.

 

어디서 4회 우승가지고 GOAT 자리를 무임승차 하려는지...

2020-09-23 09:17:07

https://www.youtube.com/watch?v=LT3JeM7xqhc&ab_channel=backup368

2020-09-23 09:20:42

이쯤되니 보고싶긴 하네요.
일단은 이번시즌 우승부터..

개인적으로는 쓰리핏하면 르브론이 goat라고보고(70프로이상) 리핏하면 40프로 정도는 르브론을 goat라고 부를거같고 저도 굳이 반대의견을 안낼거 같습니다.

2020-09-23 09:21:44

르브론팬덤 빼면 딱히 인정 안하는 분위기일 것 같아요. 과정이 너무 달라서..

2020-09-23 09:26:01

근데 어차피 이제부터는 갈매기가 캐리하는 갈매기의 우승이라 조던은 절대 못 넘을거 같네요

2020-09-23 09:29:24

그래도 넘기는 어려워보입니다만,

준우승 회수가 우승보다 많다고 폄하하는 분들은 이해가 안가네요

파이널 진출횟수 자체가 엄청난 커리어입니다

못간거는 그전에 다 떨어진거뿐이죠..

 

Updated at 2020-09-28 13:24:00

프로세계에서는 우승하지 못하면 준우승이든 8강이든 16강이든... 플옵탈락이든간에..

다 똑같은겁니다. 모든 영예는 우승자가 다 가져가는겁니다.

그것이 프로세계이고, 오로지 우승만을 위해 내달리는겁니다.

역사는 승자만 기억합니다.

 

즉, 준우승은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플러스도 아닙니다.

그냥 우승하지 못한 수많은 팀중의 하나 일 뿐입니다.

준우승이 플러스 요소가 된다면, 우승 1회보다 준우승 10회가 더 값어치 있을까요?

선수 당사자는 우승1회보다 준우승 10회를 더 가치있게 여길까요?

모든 선수들은 단 1회의 우승만이라도 하기 위해서 쉼없이 뛰는겁니다.

 

이것은 농구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가 같습니다.

2020-09-23 09:32:01

릅이 실적을 많이 쌓는 것과는 별개로 조던의 위상이나 업적을 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업적에서 쓰리핏을 2번한 것에서 그는 단 한번도 팀에서 히어로볼이 아닌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선수를 비교할 때, 누적된 기록으로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누가 제일 위대한 선수냐고 비교하면, 기록 뿐만 아니라 그 선수의 플레이, 스타성, 스토리 등등 모든 면을 비교하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람들이 갖가지 이유들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릅의 골수팬으로 릅을 떠올리면, 수많은 스타들과 함께 우승을 했고, 팀이 다른 곳들도 있고, 본인만 히어로였던 적은 많지 않습니다. -> 즉, 농구는 다같이 하는 것이 맞지만 그만큼 포제션을 나눠갖습니다.

80년대 90년대 콜이 하드하던 시절에 조던은 그 당시 제일 하드한 디트로부터 이겨내기 위해 몸과 실력을 더 키웠고, 그 이후로 왕좌에 군림한 뒤에 6번을 우승하면서 단한번도 자신이 히어로가 아닌 적이 없습니다.

 

릅과 조던을 비교하려면, 개인을 비교하지 릅이 있던 팀을 비교하지는 않습니다.(동료가 누구냐의 차이도 있지만, 조던이 지금와도 혹은 릅이 과거라도 가도 비슷한 상황이 될거같네여)

그렇기에, 제가 아는 릅은 그의 플레이 성향이나 보여줬던 모습들 + 수상 실적이 조던의 히어로 같던 모습 + 수상실적을 비교했을 때, 릅이 압도적으로 수상실적이 좋아지면 모를까, GOAT는 조던같네요 (만약 릅의 우승해도 점점 본인의 포제션은 떨어질 가능성도 크구요)

2020-09-23 09:35:36

르브론이 조던을 넘는 일은 이제 일어 날 수 없는 일입니다.

2020-09-23 09:39:10

이미 히트로 간 순간 고트는 물건너 갔으며 지금이야 현역 버프로 2등 이야기가 나오지 시간이 지나면 더 내려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보네요

2020-09-24 09:37:28

공감합니다.

2020-09-23 09:42:01

당연히 넘죠. MVP쉐어. 퍼스트팀. 누적 등등 비교우위할 부분이 꽤나 생기네요. 그런데 가정이 이미 넘사벽이네요.

2020-09-23 09:53:43

실제로 일어나면 넘는다는 여론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누적과 꾸준함, 퍼스트팀 등이 어마어마해질테니까요. 

2020-09-23 09:56:38

우승을 하면서 퍼스트팀, MVP쉐어, 4-1-1을 계속 쌓는다고 가정하면...모르겠네요

2020-09-23 10:05:27

아니라고 여기는 사람 많을거에요. 우리나라는 더더욱.
저도 가정하나 해보자면 르브론이 6우승 겨우겨우 맞추면 조던 밑 2위라 주장되는 인물이 카림에서 빌 러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스토리 쓰리핏 없음 11우승은 넘고와야지 이런 논리로

2020-09-23 10:22:53

우승은 팀이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지금 3핏하는 것보다 올랜도한테 졌던 그 시즌이나 처음 파이널에서 우승했다면

그분에게 조금 더 접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은 팀이 하지만 우승까지 가는데 팀의 에이스에게 주어진 난이도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3 13:27:04

르브론이 오래뛴 만큼 누적은 앞서겠지만.. 

수상실적이 앞선다는 건 사실이 아닌데요. 우승, 엠비피, 파엠, 올림픽 메달 빼고 봐도 

 

조던: 퍼스트팀 10회 디펜퍼스트팀 9회 세컨팀 1회 올해의 수비수상 1회 

      득점왕 10회 스틸왕3회 신인왕 루키퍼스트팀

 

르브론 : 퍼스트팀 13회 디펜퍼스팀 5회 세컨팀 2회 서드팀 1회 디펜세컨드팀 1회 

         득점왕 1회 어시왕 1회 신인왕 루키퍼스트팀

 

수상횟수가 36 : 26으로 조던이 앞섭니다. 

 

갠적으로 르브론이 앞으로 1옵션 우승을 2번 더해서 6우승을 채워도 염소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마이애미에서 빅3 결성하고도 쓰리핏에 실패했을 때부터 그렇게 결정되었다고 느낍니다. 

 

준우승도 훌륭한 업적입니다만.. 

조던의 위상을 뛰어넘으려면 6번이나 준우승에 그쳤다는 이미지로는 힘들 것 같습니다.

2020-09-23 17:00:53

득점왕 어시왕은 스틸왕 이런건 mvp 퍼스트팀같이 업적으로 같이 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타이틀이기는 하지만요

 

2020-09-23 19:05:44

무슨 기준인가요? 

수상실적에서 퍼스트팀까지만 업적으로 치나요? 

그런 합의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들은 바가 없습니다만...

Updated at 2020-09-24 09:35:47

르브론에게 불리한건 업적으로 안치고.. 이득인것들만 업적으로 치나요? 그렇게 따지면 누적수치야 말로 '타이틀'이 별도로 없으니까 업적으로 보면 안되죠.

누적까지 제외하면 진짜 르브론 커리어는 상대적으로 너무 초라해 보이네요.

Updated at 2020-09-24 17:17:36

저 조던빠입니다
공식적으로 득점왕 어시왕이란 타이틀은 없습니다...물론 간지는 납니다만...
마이애미서 4핏이상 못한이상 멀 하든지 조던이 위입니다..그냥 다 합해서 그걸 36대 26이라 하길래 말씀드린거에요..오해마세용

Updated at 2020-09-28 12:38:01

홍진호님이 조던빠이든 르브론빠이든 그건 이 내용에 있어서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앞서 다른분께서 말씀했듯이 홍진호님이 말하는 그런 기준은 듣도보도 못했는데요. 그리고 해외에서도 most scoring title 또는 scoring champ 라는 말 많이 쓰입니다. 공식적인 수상 수여식이 없을 뿐인거죠.

2020-09-24 00:34:47

슈퍼팀으로 좋게 말하면 압도적으로, 나쁘게 말하면 날로 먹어서 우승한 걸 힘겹게 성장해서 끝내 라이벌을 경쟁에서 이겨낸 우승이랑 같은 1회로 보자는 겁니까.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셀틱이 우승한 1회랑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한 1회도 같은 1회라고 여길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그리고 올해 우승한다해도 데이비스가 1옵션 아닌가요?

Updated at 2020-09-28 12:41:25

르브론은 디시전쇼 벌이면서 마이애미가서 빅3 구축할 때부터 조던 못넘게 됐습니다.

영원히. 절대.

 

게다가 몇몇 사람들은 우승횟수만 맞춰도 논의 혹은 넘는다고 얘기하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횟수만 맞춰도..라뇨.

 

띄엄띄엄띄엄 우승 한것과 세번 연속 우승 또 세번 연속 우승이.. 어떻게 같나요.

게다가 그마저도... (상대적으로) 슈퍼팀 또는 S급선수와 같이 한거라 쉽게 달성한 감이 있구요.

 

그리고, MVP쉐어 수치 비교도.. '누적' 부분에서라면 르브론 개인에게는 의미 있을지 몰라도..

'마이클조던과 비교' 하는 측면에서 보자면 활동 시즌 수 대비 수치로 비교해야 유의미하겠죠.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은 조던에게 MVP쉐어도 밀리고요)

 

그냥 르브론은 꾸준한 실력으로 꾸준하게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갔다는 점 정도만 높게 쳐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실력면에서도 조던보다 아래입니다.

공격은 둘째치고서라도 수비에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역대2위 역대2위 하니까... 역대1위까지 욕심내려 하는데..

선넘지 맙시다.

 

마이클조던은 무슨요. 언감생심이죠.

2020-10-02 00:16:18

그냥 귀에 못이박히게 반복하는 얘기지만 디시젼쇼로 마이애미로 가서 슈퍼팀꾸리고선 댈러스,산왕에게 박살난 순간 그냥 결정난 얘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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