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은 왜이렇게 고평가 받을까요?

간지나는 드리블 덕분이죠

클러치 플레이어죠. 보스턴 때는 실망스러웠지만 큰 경기에서 더욱 강한 선수이기도 하고요.

임펙트죠.

비슷한 예로 현지에서는 아이버슨>웨스트, 웨이드 라는 사람들이 가끔 있죠.

플옵에서 보여준 퍼포먼스가 임팩트 있어서 일까요?

드리블이 화려한 데다

같은 2점이라도...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를 잘해서 그런거 같아요.

드리블 치는게 멋있잖아요

화려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입니다.

플레이오프 대활약 이전에 클리블랜드 소년가장 시절에도 고평가받았죠.

보통 아이솔레이션 잘하면 더 잘해보여요
고평가라는 단어를 보면 그냥 지나치자고 방금 바로 밑에 글에 댓글로 써놓고도 지나치지 못하는 나란 인간...

고평가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클러치에서 스스로 어느정도 증명한 측면은 있지만 그렇다고 퍼스트급이었던 가드들인 커리/하든/서브룩/릴라드보다는 한티어 아래로 보는게 중론 아닌가요? 그 넷 말고는 요즘 뛰는 가드들 중에 어빙 위에 놓을 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네분과 비비는건 간지/팬심이 들어간 결과로밖에 해석할 수 없죠.

파이널도 임팩트죠 솔직히 어빙 릴라드 논쟁때도 좀...

엉클 드류라는 부캐 덕분이죠.

어빙도 약간 커리어에 비해 순수실력이 좋다고 언급되는 과가 아닐까요?

워낙 플레이스타일이 화려하고 클러치 플레이어라는 이미지가 있어서..

요즘 보면 고평가는 하나도 없는거 같은데요

그래도 예전에 비해 과대평가는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네요. 지금은 적당한 평가를 받고있다고 생각해요. 그 이전에 간지나는 플레이스타일과 파이널 더샷이 임팩트있어서 그랬죠.

누구는 씨엠을 파엠보다 높게치지만 파엠을 더 높게치는 이유도 이랑 비슷해서요.
중요경기때 보여준 어빙의 클러치는 르브론 도차도 혀를 내듈럿죠

강심장 에 화려한 무빙드리블 마음만먹으면 10어시는 뿌려줄 시야 역대 넘버투랑 같은팀임에도 중요경기때 더 나았던 득점력을 보여준 실력등등등

어빙은 단순 시즌기록으로 평가하기 힘들죠.

그만큼 어빙이 가지고있는 실링이란 바롶이런겁니다.

파이널 7차전 더 샷

옛날에 어디서 봤는데 NBA 가드들이 가장 1:1로 막기 힘든 선수로 어빙을 뽑았습니다. 

그런 것에 대한 존중인 것 같습니다. 

욕이나 안먹으면 다행이죠 요즘은 고평가하는 글 보단 왜 고평가되냐는 글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정작 고평가는 현지 선수들이 하더군요.

파이널에서 73승 골스 이긴 핵심이었잖아요. 상대 에이스 머리위로 결승3점. 이때의 임팩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가 간지나는것도 있지만,
사실 경기력 기복이 심한데 전국구로 중계되는 중요한 빅매치에선 또 그 화려한 플레이로 날라다녀서 더 그런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거품 많이 빠지긴했지요. 보스턴 이후로 1옵션으로는 카이리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되었죠.

지금은 고평가 아닌듯 합니다
보스턴 이후로 제 평가를 찾아간듯

매니아에선 적절하다고 봅니다. 보스턴 이적후 많이 까여서요.

이게 스타성이죠.. 실력과 완벽히 정비례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1옵션으로 생각하면 고평가이고 2,3옵션으론 넘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화려한스킬과 클러치능력이죠.

지속성이 문제지 맘먹으면 뚫어내긴 하더군요. 드문 능력이라 생각하고, 클래스가 있어요.

고평가, 즉 평가는 사람이 하는거죠
특히 평가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팬들이 하는 평가는 어느 정도 팬심이 반영되어 있죠.
정리하면 어빙의 인기가 많아서에요.
많은 이유는 위에서 언급하신 화려한 드리블, 폭발력, 15-16 우승 당시의 활약 등에 기인하겠죠

 국내에서는 여론 안좋은게 사실이지요 아무래도 미국팬들이 팀 플레이어 보다 화려하고 공격력 좋은 선수에게 더 포커싱 하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아요 

셀틱스 팬으로서 좀 미운 선수지만, 1.5~2옵션 한정으론 리그 최고의 창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기가 많아서" 아닐까요

어빙이 활약해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시리즈에서 대활약을 해준 선수죠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슈퍼스타를 상대로 압도한 선수가 슈퍼스타 취급을 받는거라 봅니다

 누군가 클러치까지 끌고가줄때 활약할수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르브론 우산에선 좋았고 보스턴에서 1옵션은 무리라고 본인도 느꼈으니

듀란트하고 뛰는거겠죠.

이게 보통 체감 커리어 대비 평가가 이상하게 높은 경우는 감독이나 선수들의 평가가 훨씬 높은 케이스가 많습니다. 어빙의 경우에는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될 때 상대했던 선수들이 "걘 무조건 데려와야 합니다" 라고 평가했다고 하죠. 실제 체감해보면 막는게 거의 불가능한 거 같습니다. 그 반대의 예가 커리고요. 커리 같은 경우에는 뭔가 선수들 사이에서 살짝 저평가가 되었던 거 같은데 그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빙하고는 접점이 거의 없는 저도 우리팀에 어빙 vs 커리 중 하나 선택하라면 어빙을 선택할 것 같네요.

제 3자 입장에서도 이런 생각이 든다면 확실히 어빙이 뭔가 매력이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