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스토리’가 없었다면 이기파엠도 없었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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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19:59:16
이궈달라가 릅을 처음부터 제어했고, 릅이 1차전부터 20후반대의 득점을 가져가며 4-2로 우승했다면 커리가 자연스레 파엠을 탔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극적으로 이궈달라가 스타터로 나오며 릅의 스탯을 깎아버린 ‘반전 스토리’의 임팩트가 너무나 컸기에 파엠을 받을 수 있었다 봅니다.
일반적인 진행이 아닌 ‘반전’이었기에 정상적인 파엠선정과의 비교는 힘든 케이스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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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커리의 위상이 지금의 위상 정도였다면 관성으로라도 파엠은 커리가 탔었을거라 보긴 합니다. 이기가 아무리 잘해줬어도 개인적 관점에서 결국 농구는 득점을 해야 이기는거라 보기때문에...평득 26의 에이스가 파이널에서 1옵션의 역할을 못해줬었다고 보기도 힘들다고 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