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리그 관계자 설문: 24세 이하의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8
  2947
Updated at 2020-09-22 17:01:33

HoopsHype에서 4명의 GM, 6명의 Executives, 5명의 스카우터를 상대로 설문을 했습니다.

 

"24세 이하의 선수 한명을 골라 팀을 꾸려야 한다면 누구를 고를 것인가?"

 

각 응답자는 5명의 선수를 골라 그 중에서 순위를 매기는데, 그 순위를 토대로 1위는 5점, 2위는 4점, 3위는 3점…하는 식으로 점수를 부여합니다.

 

그렇게 나온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루카 돈치치 (100%) 

 

특이사항: 만장일치로 1위표를 받았습니다. 

 

 스카우터 “돈치치는 메인 볼핸들러 역할을 맡길 수 있는 선수다. 본인 득점도 잘 하고, 득점 기회도 잘 만들어낸다. 마인드셋도 출중하고, 엄청나게 영리하다. 돈치치는 어디서나 승리자였고, 아마 NBA에서도 승리자가 될 것이다.”

 

 

 

 

2. 제이슨 테이텀 (64%) 

 

특이사항: 한 Executive는 테이텀을 아예 상위 5인 안에 넣지 않았습니다.


 스카우터 “사이즈와 공격 기술이 특히 눈에 띈다. 어떤 선수를 상대로도 득점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패스 능력을 좀 향상시킬 필요는 있지만,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고려하면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수비실력도 늘고 있고, 투쟁심이 뛰어나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3. 데빈 부커 (25.3%) 

 

 Executive “뛰어난 스코어러, 슈터다. 하지만 수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아쉽다.” 

 

 

 

4. 자 모란트 (18.7%) 


 GM “현대 농구에 필요한 스킬셋을 갖추고 있다. 미래가 창창하다. 아직 채울 여백은 많지만, 모란트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면 언젠간 경지에 다다를 것이다.”

 

 

 

5. 도노반 미첼 (16%)

 

 스카우터 “부커와 머레이는 모두 미첼과 아주 흡사하나, 내 생각엔 미첼이 좀 더 완전한 플레이어다. 잠재력을 100% 끌어낼 수 있는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다. 좋은 슈팅가드를 두고 미첼을 포인트가드로 써도 되고, 좋은 포인트가드를 두고 미첼을 슈팅가드로 써도 된다. 이 점이 내가 미첼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다.”

 

 

 

5. 뱀 아데바요 (16%)

 

특이사항: 도노반 미첼과 동률입니다. 

 

 스카우터 “아데바요는 센터 포지션의 미래다. 다양한 기술, 터프함과 힘을 모두 갖췄다. 공격에선 볼 핸들링과 패싱능력이 빛을 발하고, 픽앤롤 롤맨 역할도 능하다. 수비에선 더 큰 센터들을 상대로 버티는 힘과 가드들을 수비하는 순발력을 모두 갖췄다. 이 다재다능함이 아데바요를 중심으로 하는 여러 조합을 가능케 한다.”

 

 

 

7. 자이온 윌리엄슨 (13.3%)

 

 Executive “뛰어난 피니셔다. 골밑 마무리 능력이 리그에서 야니스와 르브론 다음간다. 인사이드에서 외곽으로 빼주는 패스도 괜찮고, 피지컬도 엄청나다. 아마 불안정한 슈팅이 자이온의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이다. 단지 부상을 달고 살 것 같다.”

 

 

 

7. 자말 머레이 (13.3%)

 

특이사항: 자이온 윌리엄슨과 동률입니다.

 

 Executive “누구를 상대로도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킬러 멘탈리티도 갖췄다. 이번 플레이오프 전적이 이를 증명해준다.” 

 

 

 

9. 벤 시몬스 (12%)

 

 Executive “6'10"의 키에, 24살 이하 선수들 중에선 두번째, 어쩌면 최고로 좋은 코트비전을 가지고 있다. 공을 잡고 달릴때의 엄청난 속도는 덤이다.”

 

 

 

9. 브랜든 잉그램 (12%)


특이사항: 벤 시몬스와 동률입니다.

 

 Excutive “내 생각에 잉그램은 데로잔과 비슷한 선수다. 뛰어난 선수긴 하지만 플레이가 큰 무대에서의 승리를 따내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득표 10% 미만:

 

11. 제일런 브라운 (4%)

 

11. 디애런 팍스 (4%)

 

13. 칼앤서니 타운스 (1.3%)

20
Comments
2020-09-22 16:59:51

돈치치는 당연하고

셀틱스 팬이지만 테이텀이 2위는 의외네요.
보여준거에 비하면 너무 높게 뽑힌감이

2020-09-22 17:03:29

근데 또 리스트 보면 테이텀 위에 둘 선수가 딱히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팬이라 그런걸까요..

Updated at 2020-09-22 17:02:12

요키치가 포함되엇다면 돈치치랑 요키치 중에 누가 1등이엇을까요? 전 요키치 고를듯 합니다.

Updated at 2020-09-22 17:08:34

자이언이 7위, KAT는 13위.. ㅠ

둘다 무조건 5위 안에 들어갈 줄 알았네요.

 

저는

 

1. 돈치치

2. KAT

3. 자이언

4. 트레이 영

5. 자 모란트

Updated at 2020-09-22 17:03:16

트레영이 아예 안뽑힌게

무조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2020-09-22 17:03:53

트레이가 없네요...빨리 팀동료들이 성장해서 증명해보였으면 좋겠습니다

2020-09-22 17:03:55

타운스가 13위라는게 의외네요.

2020-09-22 17:05:51

자이온은 기대치 반영된거같고 아직 제대로 보여주고할 건덕지가 적으니 나머진 팀성적에 고려되서 뽑힌순위겠군요

2020-09-22 17:06:22

트레영이 없다니요

2020-09-22 17:09:53

 제 생각과 거의 비슷하게 일치하네요

2020-09-22 17:15:44

머래이 vs 시몬스 글이 떠오르네요...

2020-09-22 17:18:04

돈치치 1위는 당연하고...테이텀이 2위군요

Updated at 2020-09-22 17:22:07

시몬스 애처롭습니다.

ALL NBA 써드팀에 디펜시브 퍼스트팀 인데요...

 

 브라운도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2 23:45:40

시몬스 팬이라 시몬스가 낮은 것도 아쉬운데 트레이 영이 아예 포함조차 안된건 의외네요. 순위 상관없이 자이온이랑 트레이 영이 바뀌면 더 적절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자 모란트 순위도 높구요.

2020-09-22 17:26:45

자이언이 생각보다 높네요. 아직 19경기밖에 안 뛰었는데...

 

그 19경기로 보여준게 많나 봅니다.

2020-09-22 18:34:32

 트레영도 트레영이지만... KAT는 진짜 평가가 너무 낮네요

2020-09-22 18:37:49

테이텀이 2위
확실히 저기 중에는 공수 밸런스가 가장 좋아 보이네요

2020-09-22 19:09:34

트레이는 늘 유망주 랭킹 같은거 뽑으면 찬밥이네요; 그리고 모란트는 제법 인정 받는군요. 슛만 장착 된다면..

2020-09-22 21:51:49

자 모란트는 일반적으론 시몬스 아래로 평가받는 것 같은데 관계자들 눈에는 특별한 재능이 눈에 띄었던 걸까요?

 

타운스, 트레영은 저평가받은 것 같구요.

 

 

2020-09-22 23:47:40

시몬스 팬이라 시몬스가 좀 낮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지만 트레이 영이 없고 KAT가 13위인건 이해가 안되네요. 아직 약팀이라고는 하지만 나름 1옵션으로 팀을 이끌고 스텟도 좋은 선수들 아닌가요... 순위 상관 없이 자이온, 모란트랑 영, KAT가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