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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과 뛰는 선수들은 몸관리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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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22:43:54

목표가 우승이라 그런지

르브론 팀 동료들은 시즌아웃급 부상은 잘 안당하더군요.

어빙도 러브도 르브론과 헤어지고 시즌 아웃급 부상으로 고생하고

웨이드도 보쉬도 히트빅3 해체후 제대로 시즌을 보낸 적이 드문 것 같네요.

르브론이 40분씩 뛰며 체력 보전을 해줘서 그런건지

르브론과.이별하고 롤이 커져서 위험 부담이 높아진건지...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르브론과 뛰는 도중에 시즌 아웃 당한 빅네임은

러브 팔목 꺽인거 (그건 고의였죠) 빼곤 크게.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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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1 22:46:16

대신 단기적으로 15년도 파이널때 러브아웃 어빙거의아웃으로 가장중요할때 너무 아쉬웠

2020-09-22 00:21:53

러브 아웃은 올리닉때문에 어깨 다쳤죠.

2020-09-21 22:46:36

그건 그냥 운 아닐까싶네요 저는.

어빙 러브 둘다 잔부상으로 고생 많이 했었으니까요.

시즌 아웃급 부상이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물론 webber-4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Updated at 2020-09-21 22:50:07

선수들 대개 시즌 중에 잔부상이 없을 수 없죠. 그날 컨디션따라 뛸만하면 뛰는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쌓였던게 크게 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2020-09-21 22:49:47

 대신 어빙과 러브는 번갈아가면서 자주 부상 당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2020-09-21 22:52:01

르브론같은 선수가 리더면 아무래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지만 예외의 경우도 많아서 큰 의미를 둘건 아닌것같습니다

2020-09-21 22:53:06

십수년간 쌓아온 몸관리에 대한 노하우전수 및 직접적인 케어도 해줄거라고 봅니다.

2020-09-21 23:02:34

전 몸관리가 운의 영역이 너무 크다고 봐서 솔직히 동의는 잘 못하겠네요

2020-09-21 23:05:49

개인적인 영역인 몸관리가 팀원의 목표에 영향을 그렇게나 받을까요? 그리고 실제로 부상이 인플레이에서 나오는걸 감안하면 르브론이 팀원이라서 사리고 조심하는건 말이 안되죠... 자기 커리언데 르브론이 커리어 책임져주는 것도 아니고

Updated at 2020-09-22 01:29:03

https://www.instagram.com/p/B_Yq-7RA_4a/?igshid=1bskd0ztannqi
https://www.instagram.com/p/CCeQK8XgwHc/?igshid=7zg2rub2b86
헤이워드 같이 운이 없는 부상은 불가피하지만 몸관리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부상들도 꽤나 있습니다... 그만큼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물론 저 선수들은 돈을 받고 뛰는 프로니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몸관리하고 훈련해야하지 않냐?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저들도 농구만 하는 기계가 아닌 인간이죠... 그래서 좋은 계약을 받았다고만 해서 그 규모에 맞게 기량을 보여준다거나 스텝업이 되는건 절대 아니죠... 하지만 우승에 근접해 있는 팀들의 이야기는 다릅니다 계약규모가 적든 많든 그 팀에 속해 있는 선수들은 우승이라는 동기부여가 멘탈케어나 몸관리에 강한 영향을 주며 우승권이 아닌 선수들보다 상대적으로 빡세게 하는 경향이 있죠... 더군다나 레이커스는 팀에 릅과 론도 같이 몸관리 미치게 하는 베테랑들이 있어 후배들은 안 따를 수가 없죠... 아예 개연성이 없다고는 못할 것 같네요

2020-09-21 23:18:44

르브론 팀에서 같이 뛰며 플옵경기수가 많기에 마일리지가 누적되어 이후에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보는것이 합리적인듯 합니다.

2020-09-21 23:25:54

그닥...동의가 안되네요 내구성은 물론 노력도 중요하지만 타고 나는거고 웨이드 하락세나 2기 클블에서 

어빙 러브 수시로 아웃되었던거 보면 상관관계는 없다고 봅니다

2020-09-21 23:41:34

이건 무관할거같아요 그랬다몈 골스우승은 1년 미뤄졌을지도 머른다생각해요
반대로 디스이즈 포유가 나온시기는 오하려 우승을 못할수도있겠지만요

2020-09-21 23:47:44

이걸 엮는건 좀

2020-09-22 00:18:51

시즌아웃급 부상은 자기관리로 커버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그리고 트탐 인터뷰보면 르브론 식단이라고 특별할건 없던데, 지지난 경기도 발목 돌아간거 그냥 뛴거 보면 르브론의 자기관리가 월등하다기보단 그냥 신체가 타고난거죠.

2020-09-22 00:38:39

짬밥이 비슷한 웨이드는 별 연관 없어보이고..

대신에 아마 레이커스에 있는 젊은 선수들, 영건들한테는 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이건 뭐 르브론의 대단함 이런 걸 떠나서.. 사실 어쩔 수 없죠.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들인데..

현 젊은 선수들에게 르브론은 이러나 저러나 (그들이 르브론의 헤이터였든, 팬이었든) 과거 선수들의 코비 브라이언트 이자 과거 선수들의 마이클 조던과 같은 선수니까요. (올타임 관련한 논쟁을 할 생각은 없고 이미지가 그렇다는겁니다.)

현재 젊은 선수들이 어릴 때 농구하면서 가장 많이 보던 선수가 르브론이었을 것을 생각해보면 (실력 부터 스타성 등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이만큼 화제된 인물도 없으니까요.) 그런 선수들이 커서 자기들이 보고 자란 선수랑 같이 뛰는데 동기부여가 안될 수가 없겠죠. 연습이나 자기 관리 측면에서 말이죠.

현재 젊은 축구 선수들이 메시나 호날두랑 뛰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동기부여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처럼..

그것도 그렇고.

어쨌든 르브론 이 양반이 농구 하나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스포츠 계 갑부 중 갑부인데 (팬이 아니라 재산이 얼마인 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그런 르브론의 이미지도 분명히 꽤 크게 동기부여 요소로서 작용할 수 밖에 없을거라 봅니다.

자기들이랑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성공한 선배 따라 보고 배우면, 굳이 나쁠 게 없는 건 사실이니까요.


르브론의 팬도 아니고 별 관심도 썩 없지만..

최소한 ‘젊은 선수들에게 있어서는’ 르브론 정도면 존재 자체가 리더쉽이나 동기부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 꿈 (슈퍼스타가 되어 정상에 오르겠다는 꿈) 을 갖고 이 바닥에 발을 디딘 선수들이 그 꿈을 이룬 사람을 보고 뭘 느끼지 않는게 더 이상한 거라고 봐서..


웨이드나 보쉬 이런 선수들이랑은 별 상관 없어보이고, 그냥 아다리가 맞은 느낌인데..

지금 레이커스의 젊은 선수들에겐 자기 관리나 이런 측면에서 꽤 큰 영향이 있긴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심각한 부상은 운이나 타고난 내구성과 연관도 커 보여서 그 정도까진 아닐 거 같긴 한데..

2020-09-22 03:15:46

이것도 새삼 르브론의 위엄인가요... 솔직히 동료들의 건강과 관련된 부분까지 릅과 엮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020-09-22 04:15:49

이 또한 릅신의 위엄이겠죠?

Updated at 2020-09-22 04:45:37

찬양하라 전지전능한 릅신

2020-09-22 09:21:01

지난 시즌들 까지는 모르겠고..버블전 휴식기에 몸 관리 하라고 단톡에서 쪼는거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20-09-22 10:24:15

새삼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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