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최강시절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이애미에서 피지적으로 끝판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클블2개때는 운동능력은 조금 떨어졌지만 향상된 슛과 경기 운영능력으로 농구도사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클브롱 1기 때는 야생의 버팔로
힡브롱 때는 타노스
클브롱 2기 때는 도사인데 플옵 때마다 타노스 재림

이런 느낌...?

전 2018브론이 최고로 봅니다

마이애미 시절에는 17-18시즌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하고있었죠 돌파를통한 플레이는 마이애미 시절이 더 뛰어났던거같아요. 수비력도 좋아서 지금 폴조지정도의 수비력을 가지고있었어요. 단 1718시즌에는 스탭백 3점을 장착하면서 떨어진 운동능력을 상쇄시킨거같긴 합니다

보통 히트시절이 선수의 완성도는 최고였다고 하는데요. 저는 클블 1기 마지막 두시즌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1기시절 닥돌이 너무 강력해서 무슨 먼치킨 캐릭터처럼 보였던 기억때문인 것 같습니다.

17-18 플옵 르브론이 가장 멋있었습니다. 힘에 부치는게 보였지만 가장 드라마틱했던거같아요ㅜㅜ

OKC팬이라 마앰시절엔 차마 잘한다고는 인정 못하겠어서 농구 줘가치하네(사실상 극찬) 하던 시절이였고요.
클블시절은 줘가치하네에 리스펙이 들어가더라고요. 솔직히 골스와의 4번의 파이널 1번 이겼지만 제가 투표인단이었으면 4번 다 르브론한테 줬겠다 싶을 정도..

르브론 데뷔때부터 15년 이상 응원한 팬으로서 간략한 소감 댓글을 남기겠습니다.

가장 보고싶고 그리운 브롱: 클블1기브롱
가장 강하고 완전체 브롱: 힛브롱
가장 감동적인 브롱: 클블2기브롱
함께 늙어가는 존재자체가 고마운브롱: 랄브롱

Ps. 1기랑 경험치 다먹은 랄브롱이랑 합치면 조던 안부럽읍니다.

힛브롱 야투56에 3점 40%넘던 시절 기록만보면 가장 완성도 있던때 같네요

눈으로본 최고의 단일시즌은 08-09릅입니다 우승했던 어떤시즌보다 농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으로 가장 우수했던 시절 : 클리블랜드 1기
농구 선수로써 가장 완벽했던 시절 : 히트 시절
농구력(?)이 가장 높은 시절 : 클리블랜드 2기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솔직히 전성기에 비하면 많이 떨어졌고 데이비스 덕에 농구 자체도 편하게 하는것 같아요.

1기시절은 릅이 뛰기 시작하면 그냥 득점 올릴거 같았어요.
지금 보면 침세월이 오늘 덴버에서 오펜스파울 유도 하는데 걸리고 그로는데 다리를 접던해서라도 뛰어올라서 덩크꽃았을거에요 1기 막바지 르브론이라면

 사실 어느 시기건 최고레벨의 퍼포먼스를 보여줘서 디테일과 느낌만 다르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