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실링이 원래 이 정도였는지?

실링이 높았으면 2라운더가 아니였겠죠...

그래도 덴버의 미래라 점쳤기에 너키치를 보내고 요키치 위주로 팀을 재편합니다.

요키치의 에이스 본능은 2년전에 정규시즌 막바지에

플옵 진출을 위한 정규시즌 순위결정전에서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했고

지난시즌 플옵 PER 1위가 요키치로 알고있습니다. (29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번 플옵와서 제대로 성장한 부분은 수비에서의 보완이고,

공격력은 덴버팬이라면 충분히 기대할만한 수준입니다.

득점력은 나쁘지 않지만 느린 스피드때문에 nba에 정착할지 의문이란 평가가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2라운더라 데뷔때의 실링은 그닥 이었는데
야금 야금 성장하더니 퍼스트팀 또는 그이상의 센터가 됐죠
작년 정규,플옵 기점으로 급성장한거 같습니다.

타코좌..

설마요...

컴페리즌은 니콜라 부시비치로 되있네요 NBA레퍼러스엔

요키치는 패스로 가장 명성이 높은데,

저는 초창기 요키치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의 놀라운 손끝 감각에 탄성했습니다.

그 손끝에 달린 미세한 감각을 거대한 플레이로 확장시키는데 천재같습니다.

덧붙여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또 다른 이유는 체력과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드래프트 당시는 이런 부분이 이처럼 놀라운 업적을 내리라고는 예측하기 힘들었겠죠 

높은 평가였으면 41픽까지 밀리지 않았겠죠. 당장 저 때 1라픽 뽑힌 선수들 중에서도 현재 리그에서 사라진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키치는 저 순번에 뽑히고도 첫 시즌부터 파울관리 정도 말고는 전체적인 활약이 괜찮은게 덴버 2라픽으로 대박쳤다 싶었는데 점점 대박 정도를 넘어서게 된... 

예전에 키치키치 듀오 시절도 있었고
결국 너키치가 트레이드 되고 나서도 요키치에 대한 평가는 한결 같았습니다.
트렌드에 맞는 빅맨임은 틀림 없으나 느려도 너무 느리다...

지금도 빠르다는 느낌은 안들지만
약점을 극복하고 all nba 수준의 선수가 될거라는 예측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초 기대야 다른분들말씀하신정도였고 만개는 이번플옵이 기점이아니고 두시즌전부터 올스타 포텐셜 엄격히말하면 루키시즌 서포머어시즌에 이미 떡잎이 보였죠. 비슷한 나이 좋은모습을 보이던 너키치를 트레이드하고 푸시를 줬으니까요

머레이와는 좋은파트너입니다.. 공격력 패싱센스는 좋은평가였지만 발느린센터 수비력부족한 센터 이게 마이너스요인에 크게작용했죠 근데 머레이의 에너지가 그걸상쇄해주는 플옵이죠 이팀은 템포가 느립니다 색깔자체가 그래요 플럼리가 있는이유입니다.. 더욱더 성장해야겠죠 이걸 계기로.. 무관중 유관중 플옵에서는 선수들의 동기부여에 많은영향을 준다고 보는 입장에서 특수한 환경이 아닌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좋은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더욱더 좋은선수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