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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런 식의 논리면 비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없을텐데요.

근데 리얼월드 재평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틀린 말 아니면 다 맞는 말인가요?! 안티든 팬이든 농구를 보는 사람들에게 다가올 리얼월드 발언을 재평가 해야한다는 의견에 공감하진못하겠네요.

누군가의 실패를 고대하는 사람들이라면 악플러나 마찬가지죠. 악플러도 농구보는 사람이라고 존중해줄 필요 없습니다
“현실에서 뼈빠지게 일하고 현실문제에 마주치게 된다” 라는 말이 비하발언으로 들리는건 너무 왜곡 아닐까 싶습니다. 르브론조차 뼈빠지게 일하고 매번 문제에 마주치게 되는데요

틀린말이 아니기때문에 더 문제가 되는 발언이죠

리얼월드를 실드치시는 분들도 있군요

이런 저런 의견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존중하겠습니다 저는 전혀 재평가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 의견에 존중합니다

사람들이 리얼월드에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는 시간들 때문에 돈 버는 인간이 할 말은 아니죠. 만약에 르브론의 말대로 모두가 리얼월드를 살아간다면 르브론은 그냥 평범한 시민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니까요.

모두를 향한 말이 아님은 서두에 나와 있습니다. 우리 삶에서 누군가가 실패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존중할 필요가 있나요? 그게 누구를 향해서든 마찬가지에요.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 스포츠 팀을 응원한다는 것자체가 상대팀과 선수의 실패를 바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르브론이 던컨이나 노비츠키처럼 모범적인 선수였다면 모를까 더 디시전쇼와 감기조롱까지 했고 그 때문에 히트가 우승하지 않기를 바란 평범한 농구 팬들도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이 때 초딩이여서 농구를 못 봐서 잘 모릅니다). 그 팬들까지 포함한 어휘라고 해석이 가능하죠.

만약에 지금 클리퍼스의 베벌리가 저런 발언을 한다면
과연 누가 맞는 말이지 라고 받아들일까요?
개인적으로 저 말은 도저히 재평가의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물론 글쓴이님의 의견도 존중하지만 제 생각에 저 발언은 전혀 재고의 가치가 없는 망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