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마지막 패턴은 감독 지시였겠죠?

 
  4924
Updated at 2020-09-21 14:59:11

아무리봐도 르브론이 요키치 등지고 있다가 돌아서 림으로 쇄도하는게 플랜a였고
플럼리가 그걸 눈치채고 르브론한테 붙어버렸는데 요키치도 스위치를 안했거든요.

제 가정이 맞다면 데이비스의 3점은 플랜b 내지 론도 개인의 판단에 의한 패턴인것 같은데
과연 어느쪽이 맞는지 궁금하네요.

론도 인스타그램으로 메세지 보내면 알려주려나요


10
Comments
2020-09-21 15:00:01

저도 좀 자세히 봤는데 르브론은 공을 받으려는 적극적인 시도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애초에 AD였던거 같아요..
르브론에 붙을 줄 알고 미끼로 르브론을 쓰고 AD로 가는게 원래 전략이었던거 같습니다..

2020-09-21 15:00:01

2초 남으면 무조건이죠 개인기 시간도 부족하죠

2020-09-21 15:01:32

제가 생각해도 2초 남기고 1점차
1.르브론 골밑 돌파 슛시도 또는 파울얻는것
2.갈매기 미들 점퍼 예상했는대
뜬금없이 3점시도
덴버벤치도 다 놀라는 분위기처럼 보였죠

2020-09-21 15:03:12

골 넣은 후 보겔 감독을 보면
큰 환호 없이 흐뭇하게 웃고만 계시더라구요
작전이 성공한 느낌...

2020-09-21 15:06:24

요키치가 필사적으로 랍패스 저지하려고 방방 뛰던거와 플럼리가 르브론에 밀착한 것만 봐도 덴버가 1순위로 막으려고 한 것은 랍패스 받은 르브론의 마무리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2020-09-21 15:06:44

르브론이 미끼였죠. 해설자도 그렇게 보더라고요. AD가 계속 슛감이 좋은 상태였고 직전에 3점을 넣은적이 있어서 1점차임에도 불구하고 허를 찌른거 같습니다. 

2020-09-21 15:07:38

르브론이 안 움직이고 길막하고 있던거 보면 처음부터 갈매기의 외곽을 노린 플레이였죠.

Updated at 2020-09-21 15:23:12

 위 두분께서 이야기하신 것 처럼 애초 보겔 감독이 의도한 플랜이 데이비스의 스윙에 의한 외곽이었다고

백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게 슛 던진 위치만 다를 뿐 버블에 와서 쿠즈마가 3점으로 경기 위닝샷 만들어 낸 그것과 완전히 동일한 패턴입니다.  공교롭게도 그때의 상대도 덴버였네요~

2020-09-21 15:45:14

무조건 지시에 의한 짜여진 패턴 샷이죠

2020-09-21 17:26:27

아닙니다.

AD의 경기 후 인터뷰를 들어보면 르브론이 슛을 쏘는게 작전이었는데

틈이 안보여서 론도가 자체적 판단으로 AD에게 건넨거라고 하더군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