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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가 궁금한 쿠즈마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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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13:31:11

쿠즈마 선수가 버블에서 재개한 정규시즌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 플레이오프 오니까 수비때문인지 뉴비가 본 입장에서 쿠즈마 선수의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컷인이랑 3점이 막히니까 무기력해보이더라고요.
제목처럼 차후에 발전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사이즈가 비슷한 테이텀 선수 같은 돌파능력은 기량발전으로 극복 가능한 영역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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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1 13:32:29

다른건 모르겠고
오늘경기양팀선수 통틀어
최악에 플레이어라곤
말씀 드릴수있겠네요

Updated at 2020-09-21 13:44:40

사실상 쿠즈마 나이 이후에는 역량적인 부분은 만화같은 발전보다 

경기 경험이 늘어가면서 패턴과 요령이 붙으며 잘하는 쪽으로 발전을 기대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호포드, 알드리지와 같은 빅맨들도 정작 팔팔하던 어린 시절은 수비 구멍이였다가

지금은 평가가 수비귀신으로 이름이 붙어있는 것 처럼요

WR
2020-09-21 13:43:34

그렇군요. 수비향상을 위해서 이번 플옵으로 좋은 경험 쌓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2020-09-21 13:35:22

이미 나이가 찬 채로 리그에 입성했고 첫시즌이 전성기다! 라고 해도 할말이 없긴합니다. 그래도 첫시즌에 비해 이상한 디시전이 줄었고 시야도 좋아졌습니다. 수비부분에서도 여전히 오락가락 하긴하지만 좋아졌다고 생각하고요. 기량발전을 하기엔 년차고 쌓이고 나이도 있는 만큼 이정도의 롤만 수행해줘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최대 포텐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랄팬들도 첫시즌 그 이상을 바라시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WR
2020-09-21 13:44:41

생각보다 좋은 평가가 없군요

Updated at 2020-09-21 13:47:41

테이텀도 돌파가 그렇게 장기인 선수는 아닙니다. 물론 루키 때 어버버 댈 때와 비교해선 많이 늘었지만요.

 

쿠즈마도 수비 헐겁고 할 때나 오픈 코트일 때는 사이즈 대비 볼을 잘 다루는 편이고 득점 감각이 있어서 돌파도 꽤나 해주고 합니다. 다만 수비가 타이트한 플옵에선 극히 제한되죠. 일류 가드들도 플옵 때 빡빡한 하프 코트 수비 뚫기가 어려운데, 쿠즈마 정도야 말할 것도 없죠.

 

지금도 기술적으로는 제법 완성형에, 다양하게 득점할 수 있는 루트가 장기긴 합니다. 레이커스가 한참 못나갈 땐 죽은 볼 처리를 쿠즈마가 우당탕 해주기도 했죠. (물론 결과가 썩 다 좋지는 못했습니다.)

 

문제는 3점도 가끔 잘 넣지만 꾸준하지 못하고, 포스트에서 가끔 요령있게 득점하지만 그렇다고 포스트를 꾸준히 공략할 순 없으며, 4번으로 봤을 때는 볼도 다룰 줄 알고 페네트레이션도 해줄 수 있지만 타이트한 수비 앞에서는 무용하다는 거죠. 이것저것 득점에 재주는 있는데 어느 하나 특출난 공격 루트는 없다 보니 종종 한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해줄 때에는 쏠쏠히 공헌해주기도 하고, 성실한 선수라서... 외곽슛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도 향상의 여지가 좀 더 있겠죠. 쿠즈마같은 타입은 슛이 좀 만 더 잘 들어가면 나머지 재주들도 제법 있어서 공격에서 꽤나 기여해줄 수 있는 유형입니다. 

WR
2020-09-21 13:45:39

볼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 선수여서 더 발전하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20-09-21 13:55:50

농알못이라 농구 내적인 얘기까지는 설명하기 힘들지만 지금까지 봐온 사례등을 볼때 쿠즈마는 나이가 많죠.

간혹 에이징 커브를 다르게 타거나 뒤늦게 각성하는 사례가 있긴 한데 대학 3년을 다닌 쿠즈마는 테이텀보다도 3살이나 많아요.

운동능력이 좋은 스타일도 아니고 피지컬이 좋은 유형도 아니라 실링이 높다고는 못 하겠고요.

일반적인 나이 상으론 내년부터 전성기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에요. 테이텀은 아직도 3~4년은 지나야 전성기가 올 나이구요.

당연히 쿠즈마도 지금보다 발전할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의 테이텀 정도로 클 수 있다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 보네요.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요. 지금의 테이텀 이상은 좀 많이 힘들거라 보구요. 테이텀은 이미 all nba 3rd팀이죠.

다만 테이텀도 운동능력이나 피지컬보다는 기술적인 농구를 구사하는 유형이라 실링이 엄청 높은 스타일은 아니죠. 하지만 그래도 나이가 워낙 어려서 더 성장할 여지가 많은 것 같구요.

WR
2020-09-21 13:46:29

나이때가 쉽지않군요.

2020-09-21 13:45:15

오늘 많이 못했는데 웬만하면 오늘보단 낫습니다. 많은거 안바라고 평소에 잘하는 컷인이랑 오픈 3점만 적당히 넣어줘도 본인 몸값 충분히 해주고도 남는거죠, 거의 팀내 최저연봉잔데요. 수비도 예전처럼 멍때리거나 뭘 할지 갈피도 못잡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고 일단 열심히 해주니까 만족합니다. 쿠즈마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경향이 있는데 애초에 그렇게 높을 선수가 아닌데 아무래도 최대팬덤+우승 컨텐더 랄 소속이라 그런게 크죠. 테이텀이나 작년까지만 해도 동료였던 잉그램이나 잠재력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WR
2020-09-21 13:49:18

지금은 연봉대비 잘해주는 편이면 재계약을 하게되면 쿠즈마 선수에 대한 가치 평가가 나오겠네요.

2020-09-21 13:51:43

오늘 유독못한게 포터주니어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 너무 의식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게 플러스가 되면 엄청 플러스가되고 마이너스가 되면 오늘처럼 되는거 같아요
3차전 쿠즈마군의 반등에 기대해보겠습니다.

2020-09-21 13:52:49

 쿠즈마는 수비랑 슛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이번 시즌에 어정쩡하게 볼핸들링 몇 번 하다 턴오버하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아직 그정도까진 아니고 수비랑 받아먹는 슛만 안정적으로 해도 충분한 롤플레이어가 될 듯합니다. 돌파는 피지컬 자체는 괜찮지만, 볼핸들링이 부족해서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2020-09-21 14:00:54

아마 쿠즈마의 전성기가 현재 테이텀보다 낮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래도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버블에 오면서 수비도 좋아진거 같아요!)

2020-09-21 14:02:52

테이텀,잉그램등에 비해 몸을 사용하는 덤프요령이 없고 돌파할만한 핸들링스킬은 아니고 폭발력있거나 믿을맨미들슛터가 아니고 수비가 좋은선수까지 올라오기엔 아직 갈길이 먼데 본인피셜빅3드립보면 최소15밀이상 요구할것같아서 별로긴한데 싸게 잡는다고하면 트랜지션에선 퀵샷과 덩크&레이업,하프코트에선 시그니쳐급인 스핀무브플로터와 러닝훅이 있어서 볼쥐어주고 돌파롤만 안주면 괜찮다고 봅니다.수비는 수비구멍이었긴한데 데뷔때는 그정도는 아니고 페이크에 잘낚이고 베이스라인수비만 구멍이었는데 어쨌든 리그중단이후 몸이 잘관리되어인가 스피드유지와 체중조절에 성공한것인지 3번급에는 스피드로 4번급에는 파워로 한없이 뚫리던 모습은 사라지긴했네요.덤프요령이나 핸들링스킬이 조금만 발전해도 날렵한 해리스는 될수있을것 같습니다.그게 쉬운것도 아니지만요

Updated at 2020-09-21 14:25:08

팀이 갑자기 우승후보가 되면서 포제션은 줄어들고 관대함은 줄어들다보니

올시즌은 썩 좋은 모습은 아니였죠.

 

쿠즈마같은 경우 오히려 뉴올로 가는게 개인 발전에는 나았을 것 같아요.

철저한 스코어러인데 특출난 기술 한두개보단 두루두루 다 할 수 있는 그런 타입이다보니

효율은 좀 낮아도 볼륨은 채워주는.....또 자기가 활개쳐야 더 신이 날 타입인데

올해는 딱 한정된 롤에서 고효율을 뽑아줘야하는 입장이 되어버렸으니.....

 

그래도 버블들어와서 수비가 많이 좋아졌고 다음 시즌 공격도 더 가다듬으면

그러면 요즘 트렌드에 인기좋은 공수되는 윙맨이죠.

 

테이텀같은 리그 최정상을 향해 가는 선수와 비교는 어렵지만 넥스트 토비정도는

노릴만하죠.

2020-09-21 14:26:56

뭔가좀 아쉽긴한데
시대가 원하는 윙4 스타일이라서
수요는 항상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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