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파이널 엠비피를 플옵 엠비피로 바꿀때 단점?

 
  1280
2020-09-21 13:08:58

가아끔 보이는 주제인데요

긍정적인 점/부정적인 점이 뭐가 있을까요?

예상되는 반응

1. 솔직히 뭐가 크게 다르겠냐 결국 우승팀에서 줄거고 파이널에서 잘한애 줄거 아니냐

2. 이러면 단기전의 느낌이 강한 파엠의 가치를 너무 키워서 안그래도 애매해지는 정규시즌 엠비피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더 떨어트릴지도 모른다


그대로가 좋다 vs. 바꾸는게 좋다

어느쪽이신가요?


20
Comments
2020-09-21 13:10:05

그냥 현상유지 하면 된다고 봅니다

 

플옵에서 엄청난 활약하고 컨파에서 떨어진다면

 

파이널도 못갔는데 플옵 MVP를 줄 수는 없잖아요?

2020-09-21 13:10:50

플레이오프 mvp라면 준우승팀에서 나올 가능성도 꽤 있겠네요.
그냥 우승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은 파이널mvp가 나은듯 합니다.

Updated at 2020-09-21 13:12:10

그대로가 좋습니다
플옵mvp였으면 이궈달라가 받은 파엠 르브론이 받았을수도있지않나요
Mvp는 우승팀에서 나오는게 좋죠

2020-09-21 13:12:45

개인적으로 둘 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몇 번 해봤습니다.

파엠 가치가 최근에 좀 필요 이상으로 오른 감이 있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파엠도 결국엔 어느정도 이벤트 성? 어워드 라는 생각이 있어서..
플레이오프 MVP는 못 만들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하고..

2020-09-21 13:25:04

저는 둘 다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도 1라 - 2라 - 컨파 각 라운드마다 동/서부 MOP 신설하고요. 정규 시즌에도 "이 주의 선수" 매번 뽑으면서 플옵이라고 못 할 것도 없죠.

 

이러면 파엠에 너무 지나치게 가치 부여를 하는 것(파엠이 시엠보다 위라느니 이런 소리부터 해서...)은 좀 지양되고, 파엠도 각 라운드 MOP의 일종이나 가장 가치 있는 것 정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조던같은 케이스가 나온다면 각 라운드 MOP에 파엠에 플옵까지 싹쓸이해도 뭐 괜찮고요. 그만큼 플옵의 지배자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효과도 있겠죠. 

WR
2020-09-21 13:25:58

오히려 수상을 남발해서 몰리는 현상을 완화하자는 말씀이군요
괜찮네요

Updated at 2020-09-21 13:50:50

그러한 의미로본다면 정규시즌 MVP도 디비전별로 동부 서부별로 주죠? 황금과 돈의 가치는 희소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소성이 떨어지는순간 그가치는 의미가없죠 가혹히지만 영광이 있기에 동기부여가되고 아픔이되기도 한다고 봅니다..커리어가 무의미한거라 본다는 의미해석도되죠 한시즌만 잘치르면 되니말이죠 전 반대입니다..

2020-09-21 13:51:32

저는 그래서 파엠의 희소성을 좀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지금의 파엠은 너무나도 그 본질보다 희소성이 큽니다. 왜 커리가 파엠 0회라는 이유로 욕 먹고 저평가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도 없고요.

 

각 라운드마다 시상을 한다면 설령 파이널까지 못간 팀이 있더라도 나름 플옵에서 소기의 성과나마 남기는 효과도 있다고 봅니다. 토너먼트라는 게 결국 1팀만 영광이고 나머지 팀은 좌절, 눈물 뿐이지만, 그 노력하고 애쓴 좌절과 눈물의 결과도 인정해줄 수 있는 상이 더 있다는 게 그리 나쁘진 않아 보입니다. 

2020-09-21 14:04:10

경쟁이 있으니 비교가 되는겁니다 그럼고트 논란도 역대선수논란도 퍼스트 세컨드 서드 논란도 없어야 하지않나요?? 사이좋게 나눠가져가면되니깐요 커리 이야기하시는데.. 반대로 그걸이겨내고 타내면 다르지않을까요?? 스포츠에서 졌잘싸합니다.. 그건팬들이 바라보는 시선아닐까요?? 저는 시선의 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커리가 파엠이 없다하더라도 여전히 골스왕조를 이룬 핵심이고 다시반등한다면 여전히 무서운선수죠 다만..이선수는 공격적인부분만 상대적으로 각광을받은게 문제지만..수비적인 그부분이 부곽된다면 파엠을 받았을거라봅니다... 공격수만 파엠수상에 어울리는건 아니다 보여준게 이궈 레너드였다고 봅니다

2020-09-21 14:08:37

근데 이궈달라와 레너드는 그때 수비도 완벽했지만 결정적일 때 득점에서도 꽤나 쏠쏠한 역할을 해줬기에 파엠까지 탄 거죠. 뭐 나름대로 시각의 차이인듯 싶은데, 저는 플레이오프가 굉장한 비중으로 많은 라운드까지 거쳐가며 치뤄지는데, 여기에 주어지는 상이 고작 파엠 하나라는 것은 균형이 좀 안 맞다고 봅니다.

 

말마따나 무슨 대단한 상을 주자는 것도 아닙니다. 정규 시즌에는 뭐 다들 관심도 별로 없지만 이 주의 선수 꼬박 주잖아요? 고작 3-4경기 반짝하면 타는 상입니다. 고 정도 수준으로 상이 있고 없고의 문제고, 거기에 대한 가치 부여는 결국 자연스레 이뤄지겠죠.

2020-09-21 14:24:28

플레이오프(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에서 잘 하는 것의 가치가 결승전에서 잘 하는 것의 가치보다 낮다고 하기 어려운데 전자는 무시되는 게 문제죠.

2020-09-21 14:06:09

시엠은 그 시즌에 가장 우수했던 선수에게 주어지는거라 시즌 내내 활약한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고, 파엠은 두 팀 중 4~7경기에서 가장 우수했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거라 기회조차 받지 못한 선수가 28/30이니 희소성에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2020-09-21 14:13:25

시엠을 팀 성적빼고 준다면 어떨까요? 전 그같은 의미라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구에게나 기회는 아니죠 그 파이널이 누구나 가는 기회의 장소는 아니죠 팀성적에 따라서 얻는 기회입니다

Updated at 2020-09-21 14:17:25

시엠이 팀 성적의 영향을 많이 받는건 사실이지만 하위팀 소속 선수는 못 받는다는 규칙이 있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파엠은 다르죠.

2020-09-21 14:24:56

흠.. 이거역시 저와 nolife님과의 시선차이라 보는데 관점을 어디다볼거냐 인듯 싶네요 ..굳히 파이널 할 필요없이 정규시즌 동부우승자 vs 서부우승자 하면 되지않아요?? 플옵자체가 나머지 14팀에겐 기회아닙니까?? 정규시즌 1위팀에겐 어떠한 혜택의 기회가 있나요?

2020-09-21 14:28:12

전 여기까지 할게요 서로에게 기분나빠할 논란거리는 아니니 이만큼의 댓글을 달았어요.. 기분나빠하시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뭔가 시도해서 다양성을 가져간다는 의견은 존중합니다.. 동의는 하지않고요..

2020-09-21 18:28:15

어디에 더 비중을 두느냐에 따라 타이틀의 가치, 그리고 더 나아가 선수의 가치 역시 다르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CRYING님의 의견은 잘 보았습니다.
2020-09-21 13:46:19

파이널mvp는 어지간히 플옵전체로 에이스역할하는 선수들이 받죠. 1옵션이니..

이례적인 케이스가 커리&이궈달라엿구요. 나머지는 받을만한선수들이 받앗죠.

단지 좀더 투표를 냉정하게할수있는 투표단이어야한다고봅니다.

커리는 상식선에서 받아야했습니다

2020-09-21 18:31:20

사실 파이널MVP가 좀더 공신력을 가지려면 투표수를 지금보다 몇배로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한국시리즈 MVP 투표도 50명이 넘는데 11명은 너무 적은 듯 합니다.

2020-09-21 19:12:49

어우 심하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