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마포주 은근 kd냄새나긴하네요.

볼핸들링과 시야 차이가 넘사벽이라서...

공리를 볼때마다 1~2개는 잡는거같아서 맘에 듭니다

전 왠지 대성할거 같습니다 허리부상만 재발 안하면
차근차근 성장하고 3년 안에 득점왕 경쟁 할 거 같은
그때 덴버 빅3가 리그를 완전 주름 잡을듯...
느낌이 옵니다 쫄지도 않고

마포주 쫄지않는 깡다구가 있는거 같아서 기대됩니다

덴버 우승의 마지막 조각입니다

사이즈덕에 비슷하다만 다만 듀랭이는 릴리즈가 빠른데 마포주는 전형적인 투템포 슛터여서 슛타이밍 예측이 가능한게 가장 큰 차이점 같네요~ 듀랭이보다 오히려 미스매치를 전략적 주력무기로 가져가는 영리한 플레이어가 되면 더 좋을것 같아요

컨테스트를 하거나 말거나 그냥 3점 던지는 거 보면 깡다구 하나는 진짜 ;;

말 그대로 겁 없는 애송이 느낌이네요

코비가 그랬었죠...   

머레이가 폭발력이 있긴하지만 크고 강한 수비 상대로 신체적 한계가 좀 보이는거 같아서, 덴버는 궁극적으로 포터 쥬니어가 확실히 크게 되면 엄청나게 강팀이 될거 같네요. 3년내에 슈퍼스타 레벨로 갔으면 좋겠어요 이친구.

오픈도 안정적으로 잘 넣지만 자기보다 작은 선수랑 매치업 되면 터프샷이건 뭐건 컨테스트 하건 말건 그냥 뜨더군요. 터프샷 잘 넣는게 피지컬만 좋아서 되는게 아니라 슛감이랑 깡이랑 다 타고 나야 되는데 셋을 다 갖춰서 제대로 크면 진짜 무서운 샷 메이커가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