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도 욕 먹는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승리가 장땡이라고 해도 그 과정이 중요하죠... 그래서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는 말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한 수순 아닌가요...

신기하네요
일반적으론 잠깐 그러다마는데

르브론 팬들은 그렇다고 하지 뭐~ 이런 느낌 아닐까요

어쨌거나 이겼고 2-0 리드는 기쁘니깐요

못했으니까 욕먹는 거죠.
팀이 이겼다고 선수의 부진이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닐텐데요.
그리고 르브론의 4쿼터는 진짜 엉망진창이였습니다.
졌으면 배로 비판받았을 겁니다

저도 엄텅 릅팬인데 릅팬일수록 이런거는 릅한테 어울리지도 않고 안좋아 보여요 뭔가 클러치에 보여줄거다라는 마음을 갖고있어서 실망이 큰거죠 기대치가 높은 선수이니 오늘 전반말고 후반은 너무 적극적이지도 못했고요

공감합니다. 결국 승리했고 오늘 레이커스 승리에 큰역할을 한게 갈매기 다음 르브론 아닌가요. 각각 전반 후반에 잘해줬는데 말입니다.
31초 남은 상황에서 하프코트 넘어 올때까지 공 굴리며 시간초 아껴서 투포원으로 갈매기 마지막 샷을 쏠 수 있게 일조를 했고요.
후반 경기력이 많이 아쉽지만 x쌌다라는 욕까지 먹을 정도로 오늘 경기 엑스맨이었는지 저는 모르겠네요...

쿠즈마 이긴날에도 상당히 욕먹지 않았나요?

아직 덴버와의 경기는 남아있고

다음 경기에서도 이런 상황이 온다면 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충분히 질 수 있었고

그 원인이 가장 큰 요인이 르브론이었습니다.

전반엔 최고의 플레이를 했고 후반은 매우 안좋았습니다.

그럼 전반의 플레이는 칭찬받고 후반의 플레이는 비판받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찌됐건 플레이오프에서 클러치 타임 결정적 오심같이 찝찝한 사례 아니면 이긴 팀은 이겼으면 그만이긴 합니다.

기대치가 높아도 너무 높은 슈퍼스타라서..최다 헤이터 보유자의 숙명이죠

 그냥 건수잡고 무조건 까는거죠 뭐

잘했으면 잘했다고 깔겁니다.

걸러서 들으면 될거같습니다.

지면 욕 바가지로 먹을거 이겨서 덜 먹었다 생각하면 편해요.
어짜피 이겨서 별로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정말 어쩔수 없네요

All time No.1 이라 이런 비판은 어쩔수 없이 따라오는거 같네요

커리 팬으로서 르브론 경이롭습니다 정말

부러워스 그러는건가요ㅜㅜ 아무튼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