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펌) 헤이워드의 대단한 수비

유료 사이트라 전문은 아니고, 딱 2문단만 가져왔습니다. 적당히 의역했습니다.

원문은 https://theathletic.com/2079280/2020/09/20/gordon-hayward-celtics-game-3-win-heat/

Early in his first stint, he found himself in a precious spot when he helped Kemba Walker out of mouse in the house situation with Bam Adebayo. Hayward slid over in transition defense to loosely double Adebayo to cut off his passing lane, while keeping an eye on Jimmy Butler in the middle. When Butler cut, Hayward managed to slide with him and prevent the entry pass, something that had killed the Celtics last game:

헤이워드가 게임에 들어오자 마자, 켐바가 아데바요에게 공략당하려는 상황: 헤이워드는 트랜지션 상황에서 아데바요를 느슨하게 더블함으로써 패싱레인을 막아주었고, 그와 동시에 지미 버틀러의 컷을 대비하고 있었다. 버틀러가 컷하는 상황에서 헤이워드는 같이 슬라이드해서 엔트리 패스를 막아줬는데, 지난 경기 셀틱스는 이거에 탈탈 털렸다.

Daniel Theis tried to use this as an opportunity to get back to his man Adebayo, but that meant leaving Kelly Olynyk alone in the weak side corner where Adebayo could rifle in a pass. So Hayward slyly fronted Butler while angling flat against the baseline so he could spring into a closeout. His reaction speed was so good that he was already turning as the pass was leaving Adebayo’s hands and it took him just three steps to have a hand next to the ball as Olynyk launched for 3. Most importantly, Hayward took a diagonal angle past Olynyk to avoid a landing space foul.

타이스는 이틈에 자신의 전담인 아데바요에게 붙으려고 하는데, 이를 하기 위해선 코너 반대편에서 올리닉을 오픈으로 내버려둬야 했다. 그래서 헤이워드는 노련하게 버틀러를 베이스라인 쪽으로 향하게 막으면서 언제든지 코너를 막으러갈 준비를 한다. 헤이워드가 얼마나 빠르게 반응했냐면 아데바요의 패스가 손에서 떠나자 마자 이미 돌고 있었으며, 단 세걸음만에 올리닉을 컨테스트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건, 이 급박한 상황에서도 파울을 하지 않기 위해 대각선으로 지나치며 컨테스트를 했다는 것이다.

That’s about five actions the Celtics were getting wrong that Hayward nailed in just one play.

헤이워드는 지난 경기들에서 셀틱스가 수비에서 제대로 하지 못했던 무려 다섯가지의 것들을 단 한번의 플레이에서 전부 완벽하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