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vs마이애미 3차전] 근데 의외로 켐바가 안정성이 떨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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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01:08:05
보스턴의 젊은 선수들이 마이애미가 3점과 수비를 바탕으로 추격해오고 점수차가 한자리수로
좁혀지면서 우왕좌왕하는건 이해가 갑니다. 시간초 써야하는 상황에도 안쓰고 림어택하는
과도한 공격성도 경험이 부족하거니 하고 보고요.
그런데 켐바 워커는 왜 4쿼터에 덩달아 우왕좌왕하는 걸까요?
켐바 워커가 강팀이라고 보기는 힘든 샬럿에 드래프트되어서
플레이오프 상위라운드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닌건 압니다.
그런데 켐바 이선수, 2011년 유콘의 NCAA 우승에 결정적으로 공헌하고,
챔피언십 최고의 인상깊은 선수(Most Outstanding Player)에도 선정된 선수이자,
침착한 빅 게임 플레이어로 평가받는 선수입니다.
마이애미는 밀워키도 잡아낸 저력의 팀이니 추격의 압박이 심한건 알겠는데
그런상황에서 젊은선수들을 안정적으로 리드해야 할 포인드가드 워커가 저렇게 헤매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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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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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좀 의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