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오프시즌 최고의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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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00:56:03

버틀러죠?

레이커스와 르브론도 강력한 스쿼드를 만들었지만, 지탄도 많이 받았으니.

버틀러 마이애미행 당시에, 슈퍼팀으로 뭉치는 대세에 역행하는 로망있는 무브로 평가받았는데, 이렇게 강력한 팀이 될 줄이야.

자기 이미지도 높이고, 우승 가능성도 만들고, 가게 오너답게 투자 안목이 대단합니다.

Comments

2020-09-20 01:00:41

Ad얻은 레이커스아닐까요? 플옵활약보니 진짜 괴물이에요. 상성도 없고 재계약만 한다면 이번시즌 승자는 레이커스일거같습니다.

2020-09-20 01:06:27

건강 빼고 모든걸 갖춘 선수라, 욕먹으면서라도 영입할만 했습니다.
아데바요랑 매치시 어떤지 확인해봐야겠네요.

2020-09-20 01:42:42

이미 파이널을...예상하시는군요.

저도 응원하는 입장인데 왜....이기고 또 이기고 계속 이기고 진건 오심때매 한번뿐인데도 계속 더 불안할까요.

2020-09-20 01:25:36

AD입장에서 레이커스 외에 갈만한 팀도 없을 것 같고. 결국 LA가 가장 큰 수확 아닐까 싶네요.

Updated at 2020-09-20 06:59:45

강한 선수가 많은 돈 받고 이미 다 갖춰진 팀에 들어간 그냥 평범한 무브라서요. 물론 AD라는 조각이 맞춰짐으로서 강력한 우승후보가 되었지만 그에 비해 버틀러는 아무도 이정도 성적을 예상 못했던 과감한 투자가 성공한 느낌.

2020-09-20 01:18:50

서부는 레이커스 동부는 마이애미인거 같아요 근데 듀란트 어빙이 어떠느냐에 따라서 브루클린이 최종 승자일수도

2020-09-20 01:22:18

버틀러 맞는 것 같습니다. 전 소속팀들이 다 버틀러 있을 때보다 성적이 떨어졌는데, 반면 본인은 마이애미를 기대도 안 했던 컨파로 이끌었으니 본인 능력 제대로 증명해냈죠. 컨파로 끝이 아니라 파이널 진출 확률도 제법 높은 상황이기도 하고요.
마이애미와 버틀러 모두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잡은 좋은 계약이었다고 봅니다.

2020-09-20 01:28:16

템퍼링이 난무하고 빅2는 기본인 요즘 시대에
프랜차이저 유망주들과 베테랑 에이스까지
로망입니다 정말

2020-09-20 01:53:18

승자는 우승팀 아닐까요?
결과적으로 우승이외의 팀은 기억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