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킹스의 오프시즌을 예상하지 못하겠는 이유

1. 코로나
코로나로 인해 FA시장이 얼어붙을 예정입니다.
영입에도 차질이 생기겠죠.
2. GM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새크라멘토 킹스의 디박 단장은 선수 출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감으로 했지만 맥네어 단장은 다릅니다. 모리볼의 주축, 즉 통계에 능한 단장입니다. 아예 다른, 정반대의 사람입니다.
3. 감독 역시 바뀔지 모른다
우리의 감독은 루크 월튼입니다. 생각을 해보면 월튼은 골스에서 코치로 있었고 맥네어는 휴스턴에 있었습니다. 전혀 다른 농구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정말 이는 여차하면 바로 자를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 월튼이 안잘릴거라고 한건 듀마스가 임시 GM이었던 때였기 때문에 또 모릅니다.
4.팀의 구성
지금 이 팀에서 NFS는 팍스 하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맥네어 입맛에 맞으면 바로 트레이드 가능한거죠. 그리고 오버페이가 살짝은 있는 경우가 있어도 알짜 선수들에 실링 있는 유망주 혹은 감소형 계약입니다. 그리고 어딜 가도 예쁨받을 선수가 팀에 많습니다. 그리고 팀에 냉정한 양반이 들어와서 어떻게 할지 모릅니다.
5.그래도 내년 시즌 성적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특별히 성적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서부끼리 신나게 치고박을텐데 거기서 버티기가 힘들거든요. 그리고 우리팀은 팀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기대하고 바라는것은 컨셉을 확실히 하는겁니다. 어떤 농구를 할지 방향은 확실히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팀에 대한 적응기와 팀 체질의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애매하게 하지말고 확실한 농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팀에게는 몰아치는 빠른 농구가 제일 어울려요. 그리고 왠지 시즌중 트레이드도 꽤나 이루어질것 같습니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고 그냥 3년내로 플옵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