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근데 지금도 제일 잘하는거같아요'

다음시즌까지는 리그 최고의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비슷하게 잘하는 선수가 하나 있는데...

같은 팀...

뭔가 요샌 멘탈적으로 경지에 다다른 느낌..

노쇠화를 대비하며
이전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잘 버티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올시즌 이렇게 잘해줄 줄 몰랐어요.

클리블랜드 시절처럼 압도적인 괴물 느낌은 아녀도 이기는 법을 통달한 그런 느낌이네요 AD가 옆에 있어서 부담이 덜 하기도 하고요

2004년생은 아니지만 소포모어 시즌에 괴수들 기록 끄집어낸 돈치치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2004년생이면 브로니..?

올시즌 르브론은 기록보다는 진짜 내용면에서 농구 도사가 된 느낌입니다
그전에는 그냥 괴물, 몬스터 같은 이미지였다면

르브론이 확실히 몸관리를 워낙 잘해서 그런지 피지컬이 나이 먹었다는 느낌을 안들더군요. 여기다가 매년 연차가 쌓이면서 스킬셋이 늘다보니 농구도사 느낌까지 나구요.

역대 두번째로 농구 잘하는 인간

나이들고 체력은 예전같지 않지만, 중요한 경기, 마음먹은날 모습은 여전히 리그 최고선수 같아요.. 버블전 필라, 클리퍼스, 밀워키전 3연전 모습은 아주 압도적이었어요..(브루클린전만 이겼다면 밀워키와 승차도 얼마안나서 mvp표 더많이 가져왔을 거라고 봅니다.)
특히 멘탈, 경기조율은 해가 갈수록 더 농익네요.. 여전히 넘버원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