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가 플옵에약한선수 이미지가있나요?

뉴올이란 팀의 한계점이었을 뿐

갈매기 볼륨은 지금보다 더 대단했을겁니다

AD도 플옵에선 믿고 쓰는 자원 아닌가요?
플레이 스타일 상 더더욱 위력 발휘할 수 있는 선수고...

플옵 서 골스 매치업이라서 탈락

그리고 포틀 상대로는 누가 이길지 예상도 못 하겠던데 생각 외로 스윕
(이땐 즈루가 릴장군 막긴했지만 갈매기가 있었기에 즈루가 맘 편히 릴을 수비할 수 있었던...)

당시 골스는 전력 상 팀 탈락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결과고
포틀 전 퍼포먼스 보시면 경악을 하실 건디

뉴올이 포틀 상대로 한 1라운드 업셋은 그당시 엄청낫죠

플옵에서 '약'한 이미지는 있네요

크리스폴도 오히려 플옵가면 강해지는 선수였는데 그그컨이라고 욕먹었죠 사실 갈매기는 실력에비해 언급이 잘 안되면서 도마위에 오를일도 거의 없긴했죠

플옵 예약한 선수 로 잘못 봤습니다 

약팀에서 일찍떨어지면 혼자 아무리 잘해도 후려쳐지죠.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는것들 중 하나지만 어쩌겠습니까?ㅠ

갈매기의 뉴올시절,

플옵 1라운드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난 팀이 골스아니였나요?ㅠ.ㅠ

솔직히 상대가 너무 강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골스는 리그 최강이였으니..

굳이 갈매기의 단점을 뽑자면, 

지금의 레너드처럼 리더형 스타일은 아니라고 해야할까요?

선수 개인 역량은 좋은데, 개인만 열심히 잘 하는...

(스탯볼륨만 높은 비효율적 선수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지금 레이커스에서 최강의 파트너를 만났으니 이제 행복해야죠~~)

같은 플옵이라도 약팀에서 큰 기대를 안받으며 스탯 찍는것과 강팀에서 압박을 이겨내는건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폴조지만 하더라도 인디애나에서 언더독일땐 버저비터도 넣고 하다가 최근 들어서는 중요한 경기마다 작아지고 있고요. 하든도 폴조지 정도는 아니지만 플옵 스탯만 보면 역대 최고의 선수중 하난데 결정적인 순간에 엘리트 플레이를 못할때가 몇번 있었죠. 중요한 경기 클러치 상황에서 혹은 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제몫을 다해주는걸 증명하는것만 남았다고 봅니다.

팬들은 원맨 캐리(실제로는 팀이 강한거라도)로 상위 라운드까지 올리는 걸 원하죠. 작년 레너드 처럼요. 골스 만나서 계속 떨어져서 주목을 못 받은 게 아쉽네요. 이제 날아 오를 때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