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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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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3:18:51


여기 너무 예민하거나 날선 분들이 많아보여요

웃자고 하는 말에도 찬바람 쌩쌩부는 얼음장 같은 예민한 답글 달리고, 상대팀 응원하는 회원이 올린 글이 맘에 안든다고 감정 가득 실어서 싸움 유발 시전하기도 하고.
애초에 어그로성으로 글 올리는 분들도 있고.
그냥 넘어가도 될 것들 꼬투리 사사건건 잡아서 굳이 죄송하다는 얘기 오고가게 되고.

읽기만 하는데도 그런 상황들 볼 때마다 참 그렇네요.

다들 농구 즐기시고 사랑하는 분들끼리 둥글게 둥글게 어울립시다. 농구공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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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9 13:20:43

20년정도를 활동하신 형님이시군요.

 

연륜에서 나오는 말씀 잘 세기겠습니다.

WR
2020-09-19 13:27:01

아이고 별말씀을 다..

2020-09-19 13:21:39

맞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너그러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이 두문장이면 싸울 필요도 서로 눈쌀 찌푸릴 일도 없는데..

WR
2020-09-19 13:27:57

죄송하다는 말도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죄송할 일도 아닌데 먼저 몸 사리는 느낌.

2020-09-19 13:22:20

예전엔 이렇게까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옆동네 초록창 댓글을 막은 이후로 악성유저 유입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가입일 며칠 안 된 사람이 분쟁글 쓰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에요. 물론 가입일이 최근이라고 꼭 나쁜 사람은 아니겠습니다만...
말씀하신 대로 둥글게둥글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WR
2020-09-19 13:29:30

드문드문 들어오는 유령급 회원이라 잘 모르지만 암튼 다들 좋은 쪽으로 즐기게되면 좋겠네요

2020-09-19 13:25:36

네거티브를 거세하니까 

웃자고하는 말처럼 위장해서 폄하하는 일이 많아졌고

그러다보니 진짜 웃자고 하는 말에도 민감해지고...

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안그러면 그냥 네이버나 디씨화 되는수 밖에 없어서요.

WR
2020-09-19 13:31:08

네 그냥 저도 제 느낌을 적은 것 뿐이긴 합니다. 서로 맘 상해가며 대립하는 일들이 생기는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2020-09-19 13:30:45

뭐랄까 저는 그 역레발(?)을 노리고 일부러 지는거처럼 쓰고 이겼을 때 더 좋아하고 그런 것도 좀 보기가 찌푸려지더라구요.
확실히 너무 예민하기도 하구요

WR
2020-09-19 13:32:51

그러게요 다른 건 몰라도 너무 예민한 느낌이 들긴해요.
순전히 제 추측이지만 밖에서 참는 걸 여기서 해소하는 느낌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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