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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바요를 보니 오퀑우가 탐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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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8 14:11:15

전 우선 골스팬임을 밝히고...

 

이번 드래프트 픽 10위권 안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네카 오퀑우 선수가 갑자기 급 탐나기 시작하네요.

 

골스가 그동안 5번 포지션은 디그린에게 맡기기도 하고

스크린 좀 되면서 잘 달리기만 하면 되는 선수들에게 의존하고

빅맨 포지션은 거의 스몰라인업의 보좌진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마이애미의 돌풍과...그 돌풍의 중심이자 핵이라 할수있는...

뱀 아데바요를 보니까...이런 유형의 트위너 스타일이라 할만한...

이번 드래프트의 오퀑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골스에서도 뽑기만 한다면야 활용 잘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말이죠.

이번 드래프트는 뭔가 느낌이 로터리픽보다 오히려 바깥 순위에서 더 대박이 날듯한 느낌인지라...

 

근데 로터리 내에선 와이즈먼도 전 눈에 다시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너무 눈에 들어오는 선수가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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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8 14:15:01

이번 드랩에서 스볼볼 빅맨이 가능한 선수가(가드 수비 가능) 아래 세명인데, 어느 순위에서 뽑힐지 흥미롭네요.

 

ONYEKA OKONGWU

PRECIOUS ACHIUWA

XAVIER TILLMAN


WR
2020-09-18 14:17:31

오퀑우 말고 저 두명은 처음 들어보네요. 두번째 선수는 들어본것 같기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2013년의 쿰보가 10픽 바깥으로 뽑혔던 것 생각해보면 정말 누굴 뽑느냐가 중요하지 픽순위는 그닥 중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드랩은...

2020-09-18 14:20:03

두번째 선수는 무시무시한 운동능력을 가졌는데 비디오 보면 바로 감이 올 겁니다.

수비 하나만큼은 괴물 수준의 포텐이 있고...

대신 다듬어야 할 부분이 아주 많죠.

 

세번째 선수는 디그린 후배로 디그린을 롤모델로 성장한 선수라 많이 친숙할 겁니다.

대학 3학년이라 플레이가 비교적 정돈되었구요.

2020-09-18 14:36:31

아치와 포텐 좋은 선수죠 슛이 의문부호 라는 단점 빼고는 윙자원 부족한 팀은 복권으로 확실히 긁어 볼만한 카드라고 보여집니다 정말 잘 성장해주면 쿤보 미니미 느낌도 나고요

2020-09-18 15:03:43

프레셔스 아치우와도 이번 드랲에서 꽤나 유망한 선수입니다. 좀 덜 다듬어졌지만 걸출한 운동능력을 지닌 포텐셜 덩어리죠. 다만 센터 포지션을 보긴 힘들고, 프로에선 3-4번을 오갈 것 같습니다. 아직 슛은 좀 의문부호구요.

2020-09-18 15:32:06

3번은 힘듭니다. 윙맨으로 뛰기엔 스킬셋이 형편없이 부족해요. 슛, 패스, 드리블 등등...

대학에서 5번으로 주로 뛰는데, 프로에선 4번 아니면, 스몰볼 빅맨이 될겁니다.

만약 4번이면 타운스 처럼 3점 잘쏘는 5번과 짝이 지어지겠죠.

2020-09-18 21:32:48

픽다운 해서 뽑으면 최상이겠지만 여의치 않으면 2픽으로라도 뽑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즌부터 곧바로 팀이 달리는데 가장 빨리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코어들 프라임타임에 최대한 우승 추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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