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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틀러가 대단해 보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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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11:09:38


누구처럼 굳이 빅3 빅2등 재능의 합으로

우승할려고하는게 아닌

자기가 리더로써 원픽으로써 우승할수있는

팀에 들어가면서 이러한 대권도전을 했다는거에 의의가 큰거같습니다.

누구처럼 재능의합으로 대권도전하려는

난이도를 포기하고 어려운길을 택했고

또 그것을 증명하고있기에 더 대단해보입니다.

지금이야 사람들이 드라기치 아데바요를

칭송하지 막상 팀 들어가기전에는 안그랬죠

그래서 더 대단해보입니다. 다른의미로

엄청난 스토리를 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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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8 11:10:15

상꼰대

2020-09-18 11:11:00

다들 시즌전. 버틀러도 아마 대권도전은 힘들지 않을까? 란생각 했을거 같습니다. 근데 히로 던컨 뱀 빵빵 터지니 어?? 이거뭐지?? 하면서 컨파까지 올라갔네요 

2020-09-18 11:11:26

상꼰대 성공 사례(2) 

 

농이고.. 힣 버틀러는 뭐랄까 1옵션 욕심에 히틑 선택했다기 보다 팀문화에 반한 느낌이빈다.

2020-09-18 11:11:30

적팀 장수지만 진짜 멋진 꼰대형입니다 

2020-09-18 11:12:11

저도 단순히 네임만 보고 우승을 도전하는 게 아니라 탄탄한 팀을 만들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마인드가 멋진 것 같습니다.

2020-09-18 11:13:53

버틀러로 리더+젊은 선수들 조합의 효과가 검증되어 빅네임 결합 문화에 타격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WR
2020-09-18 11:15:46

바라는 바인데 아마 쉽지않겠죠 재능의 합으로 우승할수있는 손 쉬운길을 다 알죠 빅탤런트들은 듀란트조차 적장에게 패배한팀의 들어가 우승을하였고 그니깐 다들 이미 알아요 얼마나 그게 쉽고 우승반지를 내 커리어에 추가하는게 어느게 더 효율적인 길임지 그래서 버틀러가 더 대단해보이네요

2020-09-18 11:14:10

90년대 선수들 마인드를 아직도 가지고 있고 그걸 실현 시켜서 성공하는게 놀라워요
멋있는 사람입니다

2020-09-18 11:25:18

진심 이번시즌 마이애미 행보를 보면 넘 아름답습니다. 

2020-09-18 11:15:13

정말 최고입니다.


마이애미가 꼭 보스턴을 넘어서 파이널(덴버/레이커스) 를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시즌 시작전에 cp3를 데려오려고 했던 무브를 성사했다면 더 호성적을 거두었을거같아요
넌이 너무 못하고 있어서 아쉬워서요.
폴/드라기치였다면 좋을텐데 넌이 나올때마다 불안합니다. 3차전부터 넌이 반등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9-18 11:15:24

그래서 저도 재능의합으로 대권도전을 노리는것보다 버틀러와 함께하는 히트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9-18 11:15:24

필라델피아 시절 생각하면 빅네임 모였다고 다 좋은건 아닌듯 싶습니다.
특히 버틀러한테는 마이애미가 진짜 찰떡이네요.

2020-09-18 11:15:41

저도 이 점은 인정합니다. 한편으론 버틀러가 영리하다 싶기도 하고요

2020-09-18 11:16:02

견습생들 쥐어짤때는 꼰대가 하나씩 있어야하죠. 아그들이 잘 따라와줬나 보네요

2020-09-18 11:17:54

드라기치는 노쇠화에 가까웠고, 아데바요도 이 정도 수준은 절대 아니었는데 참 팀 전체를 버프시키는 무언가가 있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20-09-18 11:19:41

훌륭합니다 

 

다만 이게 다 버틀러 때문은 아닌데 모든게 버틀러의 업적으로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 

이번 플옵 만 봐도 드라기치 평득이 더 높죠 

 

버틀러가 가면서 팀이 잘 정돈되어 빛을 볼 선수들이 빛을 본게 저는 기쁘네요 

버틀러가 대단 + 훌륭하다는건 당연하고요 

2020-09-18 11:19:54

정말 멋진 선수인 거 같습니다

2020-09-18 11:20:17

필라 시절은 재능의 합으로 뭉친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0-09-18 11:28:47

타운스와의 불화로 트레이드된거라 뭉친건 아니죠;

본문에서 말하신건 의도를 가지고 서로 모인것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그럴 의도였다면 우승팀을 7차전까지 몰아부친 후 떠나지 않았겠죠.

2020-09-18 11:23:53

 그게 이 팀을 응원들하시는 이유죠

2020-09-18 11:25:56

팀 문화 자체가 보스를 필두로
전임 리더들인 와데, 하슬렘까지
올드스쿨한 맛이 가득한 팀에
일명 상꼰대가 끼얹어지니 아주 그냥....
거기에 늦게 합류한 크라우더, 이궈달라도
이런 색이 잘 맞고 라일리와 스포감독이 영리하게 팀 구성을 했죠. 물론 기가막힌 타이밍에 버틀러가 튕겨나오기도 했구요.

Updated at 2020-09-18 11:28:46

그냥 자신한테 맞는 팀을 찾은게 아닐까요? 

Updated at 2020-09-18 12:14:18

이번 시즌 서부는 오클, 동부는 마이애미가 가장 놀랍습니다.

시즌 전에 탱킹, 플옵 턱걸이 정도로 예상했었는데

탱킹 유력팀은 플옵 진출 및 1라운드 젓잘싸를 시전하고

잘해봐야 플옵 진출 팀은 컨파진출 후 무려 2승을 선취했네요

2020-09-18 11:48:33

젖...잘싸라구요?

2020-09-18 12:15:16

단순 오탑니다.

사실 음란마귀는 보는이 마음에 있는건 아닐까요?

WR
2020-09-18 11:52:25

야하다 못해 너무 야하네요.

Updated at 2020-09-18 12:18:49

밥먹고 왔는데 오타를 방금 봤습니다.

그냥 오클, 마앰이 대단한 시즌을 보냈고 보내고있다고 해주시죠


2020-09-18 11:45:27

플옵 못 가던 미네소타도 플옵 보냈고 필라델피아도 버틀러 있을때가 더 강했죠. 대단합니다.

2020-09-18 11:45:59
저는 마이애미 히트 선수들의 선수로서의 자세(?) 등이 올드 스쿨 하드 워커 타입의 지미 버틀러와 맞았기 때문에 이런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솔직히 마이애미 히트에 가기 전까지의 지미 버틀러는 소속팀 선수들과 마찰음을 내는 선수였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말이죠.

 

 


 

 

2020-09-18 13:38:09

저도 그런면에서 버틀러를 제일 좋아합니다.

2020-09-18 13:43:07

버틀러의 리더쉽 스타일이랑 잘 맞았기 때문에 이런 매력적인 팀으로 거듭난거겠죠. 히트의 유망주들도 버틀러를 잘 따르는 느낌이고, 팀내 베테랑 선수들인 드라기치, 하슬렘 같은 선수들도 웨이드 이후로 실력과 리더쉽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가 왔으니 버틀러가 팀을 잘 이끌수 있도록 옆에서 보좌해주는 느낌이구요.

2020-09-18 13:47:25

카와이가 조지전에 버틀러 데려오려고 작업했는데 거절했죠. 릴라드와 더불어 올드스쿨 핵간지남입니다

2020-09-18 21:51:35

제 꾀에 제가 속아 넘어간다고 로스터 빠방해보이던 클리퍼스가 모래알 조직력으로

덜커덕 떨어지고 나니

마이애미의 멋진 팀 케미스트리가 더욱 빛나는군요 ~

파이널 5부 능선까지 승승장구하며 왔는데 어디까지 이 탄탄함이 이어질 지 궁금합니다!

그러고보니 마이애미 플옵에 와서 밀워키 시리즈중 딱 한번 밖에 안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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