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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겐 서버럭을 얻을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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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06:32:52

일단 휴스턴이 시즌을 마치면서 두 가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하나는 디앤토니 감독과 작별을 고했고, 다른 하나는 모리 단장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히 했죠.

즉,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이 모리볼이 계속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기서 휴스턴은 두 가지 고민을 해야겠죠.

모리볼을 잘 진행해줄 수 있는 새로운 능력있는 감독을 영입해야 할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계속해서 서버럭과 같이 갈 것인지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해야할 것입니다.

서버럭은 CP3와 하든의 불화로 인해 약간은 급하게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입니다.

물론 휴스턴의 모리볼에 있어서 골밑을 찢어주며 돌파해 들어가는 역할을 해주기엔 나름 좋은

선수임은 틀림은 없지만 문제는 3점이 그닥 좋지 못해서 골밑 돌파가 막히는 날이면 많이 힘들죠.

휴스턴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버럭을 굳이 꼭 데려고 같이 가고 싶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모리볼의 극대화를 원한다면 서버럭 트레이드를 알아보기를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모리볼을 고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가능만 하다면 서버럭 트레이드를

충분히 알아보면서 새로운 틀을 짜보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번 시즌을 제외하고 - 옵트인을 한다고 가정하면 - 3년 132.5밀 정도 남은 샐러리를 

부담할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걸 감수하고 트레이드에 응할 수 있는 팀은 그리 많지 않죠.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909328-nba-execs-weigh-in-on-potential-harden-westbrook-trades-for-houston-rockets

 

위 링크에서 소개한 글에 나오는 리그 관계자는 크게 두 팀으로 보고 있는데 그게 바로 뉴욕 닉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입니다. 근데 객과적으로 봐도 인디애나는 그리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이고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있는 팀이 뉴욕 닉스 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얼마전 Air to the king님이 글을 올려주셨었죠.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7600748&sfl=wr_7&stx=nyk&sop=and

 

이 글에서 뉴욕이 서버럭을 원하는 이유로 뉴욕의 간판스타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주셨습니다.

저도 이 점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만약 휴스턴이 서버럭 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면 그걸 잘 활용해서 필요한 것을

얻을 수있는 가장 유력한 팀이 바로 뉴욕 닉스라고 생각됩니다.

 

뉴욕 닉스는 2013년을 마지막으로 올해까지 7년째 플옵진출에 실패해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2017년 카멜로 앤써니가 닉스를 떠나면서 구단을 대표할만한 스타부재를 겪어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포징이가 구단의 스타가 되어주나 싶던 찰나 트레이드로 보내버렸죠.

2년뒤 쿰보군이 FA로 풀리면 계약을 하기 위해 샐캡도 맞춰 놓기는 했지만 지금의 로스터를 가지고

쿰보군과 계약할 가능성은 솔직히 그다지 높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만약 뉴욕이 서버럭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르긴 몰라도 지금보다는 가능성이 좀 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걸 떠나서 뉴욕 입장에선 서버럭을 영입하게 되다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될것 같습니다.

 

1. 올스타출신 스타 플레이어 보유

2. 구단 경기장 수익 증가

3. 팀을 이끌수 있는 리더 보유

4. 쿰보군 FA 영입을 위한 포석

 

한동안 스타부재를 겪던 뉴욕은 서버럭을 영입하게 된다면 빅마켓에 충분히 어울리는 올스타 출신

스타를 갖게 됩니다. 스타를 갈망해온 팬들에겐 희소식이 되겠죠.

이는 곧 안그래도 전체 1위를 하는 닉스 구장 수익을 극대화 해줄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것입니다.

거기다가 뉴욕 닉스 선수단 입장에선 이렇다할 리더로써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줄만한 선수가

없던 중에 서버럭이라는 존재는 굉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플옵 경험도 가지고 있어

나중에 플옵에 진출하게 되더라도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조언들과 리드를 해줄수도 있죠.

그리고 나중에 벅스의 쿰보가 FA로 나오게 된다면 지금 뉴욕의 로스터보다 서버럭이 포함되어있는

로스터가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쿰보가 오고 안오고를 떠나서...)

 

이제 중요한건 닉스가 서버럭을 데려오기 위해 어떤 패키지를 휴스턴에게 제시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겠네요. 그래도 다행(?)인것은 뉴욕에겐 나름 다양한 패키지를 만들수 있는 다양한 

카드가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줄리어스 랜들(18.9밀), 바비 포티스(15.75밀), 타지 깁슨(9.45밀),

웨인 엘링턴(8밀), 엘프리드 페이튼(8밀),레지 블락(4.2밀), 닐리키나(6.2밀)등이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될 것으로 보이는데 바비 포티스는 팀옵션이고, 타지 깁슨과 엘링턴과 블락 그리고 페이튼은

다음 시즌 계약이 넌개런티입니다. 깁슨, 엘링턴, 깁슨, 블락 모두 1밀만 개런티인 상태입니다.

(뉴욕도 대단하네요. 여차하면 상황에 따라 1밀만 주고 내보낼 수 있는 장치를 다 걸어놓다니...)

여하튼 상황에 따라서 휴스턴이 트레이드로 이 선수들을 받고 샐러리를 개런티 안하고 놔주면서 

샐캡을 관리하는 방법도 가능하죠. 

 

게다가 뉴욕에겐 포징이의 유산이 제법 남아있습니다. 즉, 여러장의 미래픽이 있다는 것이죠.

상황에 따라선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양측이 만족할 만한 패키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이렇게 생각은 해봤는데 닉스 팬분들은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서버럭 영입에 대해 호의적이신지 아니면 그닥 필요성을 못느끼시는지....

휴스턴팬분들 역시 만약 닉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서버럭을 보낸다고 가정하게 된다면

어떤 패키지를 받아오면 양쪽다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것인지 의견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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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8 06:45:58

 비록 플레이오프 때 부상 복귀 후 기복 때문에 욕을 무지 먹었지만,

개인적으로 서버럭은 여전히 충분히 매력적인 선수라서

뉴욕이 휴스턴에 어떤 카드를 제시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언급한 선수들 개런티 안 하고 놔주면 휴스턴이 택할 옵션은 어떤 게 있을까요?

버럭이가 빠진 포가 포지션을 올스타 혹은 근접한 레벨로 메꿔야 할텐데..

2020-09-18 06:53:40

휴스턴은 추가 트레이드를 해야겠죠.
뉴욕 선수 중에 윈 나우에 적합한 선수는 별로 없으니..

2020-09-18 06:52:52

 서버럭왠지 뉴욕가도 어울리기는한데 패션에도 관심이 많은거보면 천상 뉴요커 

2020-09-18 06:57:26

서버럭이 온다면 뉴욕팬으로써 어차피 구심점도 없는 팀에 스타성 확실한 베테랑 리더가 박히니까 나쁘지않죠. 누구와의 호흡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만한 존재의 스타선수도 없으니까요. 단 선수생명이 길지않은 서버럭이 뉴욕같은
리빌딩팀에 오려할까요. 당장 플옵진출이 가능한 팀을 원할거 같은데요.

2020-09-18 07:01:06

서버럭이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는게 아니라서요

WR
2020-09-18 07:07:34

본인이 그렇게 원한다고 해도 휴스턴 입장에선 일단 트레이드가 가능한 팀과 딜을 할 수 밖에 없긴하죠.

그리고 서버럭이 일단 중심이 되준다면 스타 FA 수급도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설사 쿰보를 영입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른 준척 이상급의 FA 영입에 서버럭은 도움이 충분히

되지 않을까 싶어요.  

2020-09-18 07:06:57

휴스턴 입장에서는 해볼만한 딜인데
뉴욕이 하려고 할까요..?
브룩 1옵션팀은 건강할 때도 성과가 높은 편은 아니었고 지금은 플옵도 힘들텐데요.

WR
2020-09-18 07:24:33

근데 냉정하게 보자면 뉴욕으로서는 현재 트레이드를 제외하면 올스타급 선수 수급을 위한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오프시즌 어빙과 KD를 동시에 데려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포징이까지 트레이드로 내보내고 충분한 샐캡을 마련해놨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브룩클린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결국 부랴부랴 미래를 위해 2년짜리 계약들로 채우게 되었죠.

그리고 2000년이후 뉴욕은 흔히 말하는 탑급 FA와 계약을 맺으면서 영입한 전례가 없습니다.

그나마 유일하게 카멜로 앤써니와 FA계약을 한 적이 있었지만 이는 그전에 멜로가 덴버시절 구단에

뉴욕으로 트레이드를 시켜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오게 되어 재계약을 한 케이스였죠.

지금 뉴욕의 로스터를 보게 된다면 당분간 탑급 FA가 매력을 느끼고 올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이럴때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은 - 나이도 많지 않은 편이죠 - 서버럭이라는 탑급 선수를

영입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유망주도 키워나가고 동시에 다른 준수한 FA를 데려오게 된다면

플옵진출은 아주 어려운 것은 아니리라 봅니다.

 

2020-09-18 07:16:27

뉴욕이 서버럭을 원할까요?? 그럼 또다시 미래코어 픽내주는데.. 만약에 뉴욕이 서버럭을 가져가서 당장에 이미지 가꾼다고보면 이팀은 정말 미래가 없는팀입니다..다른FA를 노리기좋다?? 뭔 근거로요?? 우승컨텐더라는 소린가요?? 우승해본선수인가요?? 만약에 뉴욕간다고치면 듀란트 폴조지 하든까지 리그정상급선수들이 같이해봐야 효율안나온 선수되는겁니다 이건 미래픽 없는 휴스턴입장에서만 좋은거지요 뉴욕입장은 저팀??원래 저꼬라지야 이렇게 보는거 아닙니까?

WR
2020-09-18 07:43:52

미래 코어를 내어주는지에 대해선 어떻게 패키지를 만드느냐에 달리지 않았을까요?

뉴욕의 미래 코어를 누구로 꼽을 수 있을까요?

RJ 바렛, 미첼 로빈슨 그리고 좀 더 꼽자면 케빈 낙스, DSJ 정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 선수들은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도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뉴욕 입장에서도 이 선수들은 패키지에 넣을 필요도 없죠. 넣어서도 안되구요.

만약 줄리어스 랜들까지 미래 코어로 삼고 싶다면 포지션 겹치는 바비 포티스를 패키지에 

포함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미래픽의 경우 현재 닉스가 가지고 있는 다른 구단에서 받은 1라픽은 달라스와 클립스에게서

받은 것들이죠. 이말은 즉 이 1라픽들은 상위픽이 아닌 하위픽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치가 현저하게 높은 것은 아니죠. 굳이 1라픽이 아까우면 2라픽들도 여럿 있으니 이것들을

잘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버럭을 데려오면 우승컨텐더가 될거라는 소리를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지금 현재의 로스터보다는 서버럭이 있는 로스터가

FA 영입을 할 때 좀 더 낫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야기한거죠.

그럼 반대로 물어보자면 현재 닉스 로스터를 가지고 리그 정상급 FA를 데려올 방법이 있을까요?

 

마지막 문장은 정말 이해하기 힘들군요.

누가 저팀 원래 저꼬라지야라고 본다고 하시는건지 다시 여쭙고 싶네요.

2020-09-18 08:11:10

휴스턴이 서버럭을 내주는데 저자원 생각안하고 내준다고요?? 2라픽 얻으려고 1라픽2장 내주고 1년썼나요?? 폴 버리고싶어서?? 서버럭 중심으로 FA 영입이 나을까요?? FA시장 가능성이 있는선수 물어와 다른 연쇄효과가 나을까요? 클퍼도 스타없이 카와이 물어왔죠..차라리 2년보고 코어키우기에 열중하는게 낫지않나요?? 픽가치없다고 치고 서버럭 중심팀으로 다른자원을 모을수있는게 낫나요?? 그럼 카멜로때는 왜그럴까요?? 차라리 지금은 FA에 올인하는게 맞습니다 신인픽은 그렇게 뽑았으니깐요

2020-09-18 08:21:52

클리퍼스는 그 멤버로 플옵 나간 팀입니다. 지금 닉스의 상황과는 전혀 달라요. 게다가 폴 조지 트레이드에 성공했기에 카와이가 갔죠. 닉스가 쿤보를 진지하게 노리고 싶다면 올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힌 후에 노리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슈퍼스타 출신에 저번 시즌 서드 팀 출신 가드가 있으면 지금 유망주 들만 있는 닉스 로스터 보다는 더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오히려 휴스턴 입장에서 화를 내시는 거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본문은 전혀 닉스를 호구 취급 하는게 아닌데 왜 이렇게 공격적으로만 받아 들이시는지요?

WR
2020-09-18 08:52:54

클퍼가 스타없이 카와이를 물어온 상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기본적으로 클립스는 카와이를 영입하기 위해 갈리나리, SGA와 수많은 픽들을 쏟아부어서

폴 조지를 영입했습니다. 그러고도 루윌과 해럴, 주바치에 패트릭 비벌리까지 남아있었죠.

게다가 폴 조지 스스로가 구단에 클립스로 트레이드 해달라고 했기 때문에 이루어졌습니다.

카와이 역시 LA가 고향이기도 하고 평소 자신이 함께 하고 싶었던 닥 리버스 감독이

있었기 때문에 폴 조지를 설득해서 클립스로 같이 가게 된거죠.

그에 반해 지금 뉴욕은 상황이 많이 다릅니다.

스타없이 리그 정상급 FA와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지난해 KD와 어빙은

왜 네츠와 계약을 했을까요? 네츠 역시 리그 정상급 스타는 없었지만 그래도 플옵을

진출 할 수 있을만큼의 어느 정도 전력이 되었던 팀이라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2년뒤를 바라보고 코어키우기에 열중하는게 나을수도 있겠죠.

그런데 일단 그럴려면 코어를 특정해야할텐데 누구까지 고려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제3자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바렛과 로빈슨 그리고 랜들 빼면 코어라고 하기엔

애매한 유망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년뒤 FA에 올인하신다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쿰보를 못데려 온다면 그 다음으로 가능하면서

괜찮은 FA는 그리핀, 콘리, 데로잔, 헤이워드 정도 입니다. 

지금의 레이커스 성적이나 클립스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르브론, AD, 카와이, 폴 조지를

FA로 영입하는건 쉽지 않아 보이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도 그 길이 낫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하는게 맞겠죠.

2020-09-18 08:16:25

심하게 확대해석에 없는 말도 만들어 쓰셨네요. 본문 어디에도 서버럭을 기둥뿌리 뽑아가면서 데려 온다는 말은 없는데요? 쿰보를 노리고 싶은데 서버럭이 있으면 지금보다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겠냐 고 쓰셨지 fa를 다 노린다고 쓰시지도 않으셨구요. 픽이 있으니 이용하면 패키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셨지 픽 퍼줘서 데려와야 한다고 하지도 않으셨네요. 흥분하셔서 다른 사람 글 곡해 해서 비틀어 해석 하신 것 같은데 본문은 닉스가 전진 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 중 하나를 말씀하시는 거지 호구 닉스 벗겨먹기 글이 아닙니다. 조금 더 정독 해 주시고 흥분을 가라앉히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2020-09-18 08:44:58

반대로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누구의 자잘못을 떠나서
폴죠지,하든,듀란트역시도
서브룩과 함께하여 성과를 못낸
선수가 되는겁니다..
듀란트는 골스서 입증하지않았냐고
반박하실경우 골스는 듀란트합류전에
이미 73승 정규리그 최다승기록을
갱신했던 팀입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저건 슈퍼팀을 결성해서
이루어낸 우승이었어요..
유독 서브룩에게만 엄격한분들이
많으시네요..

2020-09-18 07:21:34

Mvp시즌이라면 모를까 넘치는 에너지 하나만보고 슈퍼맥스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어보입니다

2020-09-18 07:25:33

뉴욕쪽보다는 휴스턴이 원할지는 모르겠네요. 서버럭이 아무리 플옵에서 부진하고, 계약규모가 크다할지라도 올nba 써드팀인데, 받아오는 카드들이 올스타급도 안되는 선수들이면 차라리 서브룩을 안고 한시즌 더 달릴꺼라고 봅니다.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면, 휴스턴측에서 바렛을 엄청 높게 평가하고, 바렛이 중심이 된 세트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만에 하나의 가능성이 있다면 말이죠..

WR
2020-09-18 07:48:14

만약 휴스턴이 굳이 원하지 않는다면 뉴욕쪽에서도 무리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렛까지 패키지에 넣어가면서까지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2020-09-18 07:27:30

서버럭에 쿰보면 옆에 슈터들로 다 배치해야 코트가 안 뻑뻑하겠네요..

WR
2020-09-18 07:49:52

다소 그런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대신 쿰보를 못데려오더라도 스페이싱 되는 수준급 빅맨 FA가 영입된다면 서버럭과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020-09-18 07:27:34

뉴욕이 정말원할꺼 같네요 서브룩이라 트레이드 아니면 뉴욕은 정말 답없는 팀입니다 서브룩으로 어느정도 플옵권 팀이되어야 영입도 되죠 하지만 하든이랑 절친이라 그게 어렵네요

2020-09-18 07:29:07

뉴욕은 이상하리만치 슈퍼스타 영입이 어렵네요 구단가치도 1위로 아는데... 어떤 이유일까요?

WR
2020-09-18 07:53:30

구단주 영향도 아주 무시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멜로가 트레이드 요청할 때만 해도 빅마켓 찬스가 먹혔지만 이젠 그것도 안먹히죠.

구단가치야 일단 빅마켓중에서도 가장 큰 빅마켓에 있는 오랜 명문구단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MSG야 워낙에 뉴욕에 있어서는 상징과도 같은 구장이라서...

지난 오프시즌에 샐캡 비워놓고 있을때 정말 KD와 어빙을 동시에 다 영입하는 줄 알았는데

네츠로 가는거 보고 좀 충격을 먹긴 했습니다.

2020-09-18 09:20:55

솔직히 지금 어느 슈퍼스타가 홀로 뉴욕에 갈려고 할까요? 쿰보, 르브론이 와도 플옵은 몰라도 우승권은 힘들꺼 같은데. 뉴욕을 너무 좋아하는 스타, 몇몇 스타들이 모여서 완전 새판으로 가는거 아님 현재 상황으론 돈 아니면 뉴욕가는것은 어느 구단보다 힘들어 보이네요.

2020-09-18 07:29:18

참 흥미롭네요.. 만약 트레이드가 된다면 누가 갑의 위치를 가질것인지가 최고의 관건이겠네요..뉴욕이 서부룩의 가치를 높게 보느냐 아니냐.. 아니면 1년 리셋후 내후년 fa에 몰빵을 하느냐...

WR
2020-09-18 07:59:13

그런데 내후년 FA 리스트를 봐도 뉴욕에게 아주 희망적으로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FA로 나오는 대형 스타들이 대충 르브론, AD, 카와이, 폴 조지, 쿰보, 그리핀, 

콘리, 데로잔 등등인데... 여기서 르브론, AD의 경우 현재 랄이 파이널에 올라가거나 우승까지 하게 되면

랄과 재계약할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겠죠. 카와이와 폴 조지도 비슷하구요. 쿰보의 경우에도 지금의

벅스 전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 닉스로 옮겨서 우승에 도전한다는게 쉽게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가장 뛰어난 리그 정상급의 선수들 영입이 아주 희망적이지는 않은게 현실같아요.

2020-09-18 07:44:32

괜찮아보이긴한데, 로켓츠는 하든의 전성기에 우승을 노려야하기에 S급 올스타가 추가되어야 합니다. 뉴욕딜이 매력적이지만, 제3의 팀을 껴야하겠네요.

WR
2020-09-18 08:08:19

솔직히 휴스턴이 서버럭을 우승 도전에 꼭 필요한 선수로 생각한다면 트레이드 자체가 일어날 수가

없을겁니다. 아마도 새로 감독이 오게 된다면 거기에 따라 어떻게 될지 또 달라질것 같아요.

새감독이 하든-서버럭을 중심으로 전략을 잘 짤 수 있는 능력자라면 그대로 가게될것 같아요.

2020-09-18 07:45:09

휴스탄이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지금 이팀이 샐러리 리셋 고려할 상황이 아니에요,, 털보 era에 어떻게든 달려야지,,,
저 패키지로 거북이 보내면 털보 트레이드 요청할 risk도 감안 해야 한다고 봅니다.

WR
2020-09-18 08:09:54

감독이 누가 오느냐도 관건이라고 봅니다.

새로온 감독이 계속해서 모리볼을 유지해 나간다면 서버럭의 존재가 어떻게 작용할지 고민해볼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판단내리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서버럭이 모리볼에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도 많아서... 

Updated at 2020-09-18 07:55:58

흠... 그냥 머리 굴려서 나온 생각이긴 한데

 

뉴욕에서 타지 깁슨, 바비 포티스, 랜들을 휴스턴으로 보낸다. (4 5 번 보강)

휴스턴에서 거북이를 뉴욕으로 보낸다

 

클블에서 러브를 뉴욕으로 보낸다. (UCLA 콤비 뉴욕에서 재회)

 

클블은 뉴욕 계약 1년 정도 남은 선수들 (레지 블록이라든지... 웨인 엘링튼 이라든지...) 을 데려가서 볼륨을 맞추고 양팀에서 픽을 받는다.

 

이런거는 역시... 게임에서나 가능하겠죠?

사랑이 거북이 듀오를 함 보고 싶어서 무리수 던져 봤습니다.

WR
2020-09-18 08:10:33

서버럭-러브 듀오면 꽤 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가능성 여부를 떠나서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2020-09-18 08:02:20

양쪽다 윈윈인듯한데요??
뉴욕은 팀을대표할 스타영입성공
휴스턴은 팀 샐러리가 유동적으로 돌아가게되고
웨스트브룩—RJ.배럿,줄리어스랜들,타지 깁슨 이정도라면 양쪽다 괜찮을듯합니도

WR
2020-09-18 08:11:41

휴스턴이 샐러리를 유동적으로 돌리길 원한다면 바렛, 랜들을 데려가면 안될껍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팀옵션 혹은 넌개런티로 되어있는 선수들을 데려가는게 샐캡 관리에는 

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20-09-18 08:47:59

말을 잘못했네요 제가,,, 샐러리가 유동적으로 돌아간다고 했던게 그뜻이아니라 즉시전력감 선수들에다가 미래자원들도 생긴다는 거였습니다 근데 사실은 바렛이 슈가라 하든이랑살짝 겹치긴 할텐데 뭐 하든은 포가도 볼 수 있으니

WR
2020-09-18 08:53:47

아, 그런 의미셨군요. ^^

2020-09-18 08:25:38

만약 휴스턴이 관심을 보인다면 골자에 바렛이나 로빈슨 또는 낙스를 꼭 끼우려고 할 것 같습니다. 근데 이러면 닉스가 안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서버럭 만으로는 쿤보를 노리는 카드로서 좀 약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WR
2020-09-18 08:57:42

그렇죠. 아마 바렛과 로빈슨은 나름 닉스 입장에선 언터쳐블(?)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닉스측이라면 이 둘은 절대 패키지에 안넣을것 같아요.

낙스는 패키지에 넣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서버럭만으로 쿰보를 노리기엔 약해보이긴 할것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다른 수준급 FA라면 - 예를 들면 그리핀이라던지 - 서버럭이 있다는 것이 없는 것 보다는

너 낫게 느끼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2020-09-18 08:28:13

지금 서브룩 트레이드 가치는 휴스턴이 서브룩에 뭘 더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휴스턴 탈락때 리빌딩, 서브룩 트레이드 이야기가 결국은 휴스턴이 내놓을게 없다로 정리되었던걸로 아는데요.

지금 서브룩 가치는 최저점인데 서브룩 얻자고 굳이 안정적인 샐캡관리 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쿰보가 서브룩과 엄청나게 가까운 지인이라 서브룩 있으면 간다고 하면 모를까요.

2020-09-18 08:30:42

러셀의 샐러리가 굉장히 크게 느껴집니다...

 

기간도 굉장히 길고요... 뉴욕이 패닉바잉하지 말기만 바랄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크리스폴 선수를 영입하는게 나아보입니다... 1년이라도 빨리 끝나니까요..

Updated at 2020-09-18 08:38:02

올해 활약도 좋았고
계약기간도 서브룩보다 일찍 끝난다는점
은 매리트가 있지만 폴의 나이가 서브룩보다
3살이나 더 많죠..
서브룩도 적은 나이는 아닌데
크리스폴같은 경우는
르브론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선수생활이 얼마 남지않은 상황이죠..

2020-09-18 08:49:42

크폴은 길어봤자약 3년안에 끝날것같네요 폴청천 영입할바엔 3년젊은거북이 들여서 수입도 올리고 하는게 나을거라고 봅니다

2020-09-18 09:25:10

뉴욕상황상 플옵 몇경기는 모르지만 전체 정규시즌을 생각하면 서브룩이 그래도 건강하게 캐리하면서 동부 플옵권으로 올리기에는 더 낫지 않을까요?

2020-09-18 08:48:49

제가 닉스팬이면 결사반대할겁니다.
서브룩이 있는 팀에 빅네임이 올 가능성은 제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루키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먄들어가면서, 진짜 우승으로 이끌 수 있는 빅네임 영입을 해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09-18 09:16:44

서브룩말고 혼자힘으로
지금 뉴욕에 와서 우승으로 이끌수있는
선수가 있나요??
조던이 와도 안돌것같은데요??
지금 리그가 호락호락하지않습니다
카와이+폴죠지조합도 컨파도 못가보고
탈락했어요..

Updated at 2020-09-18 09:25:40

서브룩이 오면 바렛은 성장환경이 닫힐거라고 봅니다.
이번 8픽 루키(혹은 픽업으로 올 다른 루키)도 온볼성향이 있다면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어떤 빅네임보다도 그럴겁니다.
그리고 서브룩이 있는 팀에(슈퍼맥스로서 40mil이상 잡아먹는) 쿰보나 AD, 올라디포같은 타 빅네임들이 오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즉 이도 저도 아닌상태에서 6~12위를 전전하는 팀으로 간다는거고 미래는 더 없어진다는건데, 저라면 절대 반대할겁니다.
하지만 닉스팬분들은 다를지도 모르니, 닉스팬분들의 의견 보고싶네요.

2020-09-18 09:31:24

서브룩이 우승권으로 캐리하는 능력은
없을지라도 올해 1,2월모습을 보여준다면
서부도 아닌 동부에서 6~12위 보단 좋은 성적을 낼거라 봅니다..
그리고 올라디포는 항상 서브룩을 리스팩하는
선수고요..

Updated at 2020-09-18 09:46:58

저는 딱 그정도일거라고 봅니다.
벅스,셀틱스,인디,히트,필리,넷츠는 못 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향후에 아이작이 돌아올 올랜도도 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제가 닉스팬이라면 암흑기가 긴 만큼 제대로 된 리툴링을 바랄것같아요.
플옵1라탈락으로 만족하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리스펙과 우승을 위해 팀을 선택하는건 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올라디포의 부상경력으로 인해서 타팀들이 맥스지르는걸 꺼리는 타이밍에 닉스가 지른다는 이야기라면 틀리겠지만요.

2020-09-18 08:55:43

랄팬이시면 최근에 암흑기를 겪으셨을텐데
그당시 러셀 볼 잉그램이나 상위픽을 내주고
지금의 웨스트브룩을 데려온다고 했으면 어떠셨을거같나요?
픽과 유망주 내주는건 그냥 휴스턴에대한 자원봉사수준이죠

현재 웨스트브룩을 받아서 다른 Fa영입이 수월해질거같지도 않고(결과들이 안좋으니까요). 연봉은 많이먹고..
휴스턴에서 픽을 준다면 모를까 이건 하면 안될거같아요

WR
2020-09-18 09:01:59

위에 제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천천히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뉴욕보고 유망주와 픽을 쏟아부어서 서버럭을 데려오라는 소리를 한게 아닙니다.

위에 제가 트레이드 카드로 언급한 선수중에 닉스가 아낄만한 유망주가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줄리어스 랜들의 경우 닉스가 키운 유망주도 아니고 FA로 계약한 선수죠.

그외 포티스, 웰링턴, 깁슨, 블락, 페이튼과 같은 선수들은 유망주와는 거리가 먼 선수들입니다.

휴스턴 입장에서 샐캡 유동성을 고려한다면 데려와볼만한 선수라서 언급한거죠.

픽은 엑스트라로 여유가 있으니 상황봐서 트레이드를 성사시킬 때 필요하다면 적절히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 한거지 무조건 막 퍼주라고 한적 없습니다.

Updated at 2020-09-18 09:24:54

언제까지 지금의 유망주들만 바라보고
플옵탈락을 반복해야하나요??
최소한 동부에서 서브룩을 영입한
뉴욕은 플옵막바지로라도 플옵가능성이
생기지않을까요??
당장 뉴욕이 우승을 바라보는 팀인가요??
최소한 리그에서 가장가치가 높은 구단이라면
팬들을 위해서라도
플옵에선 죽을 쓰던 말던
리그슈퍼스타한명정도 영입해서 플옵막차라도
타야하는게 팬들을 위해 맞지않을까요???

2020-09-18 11:48:58

흠.. 일단 제목의 '기회'가 맞는 표현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브룩은 여전히 올느바+올스타 선수지만, 그와 별개로 선수 자체의 트래이드 가치는 그의 거대계약과 급격한 폼 저하로 인하여 땅속을 뚫고 지나가는 중이니까요. (코빙턴 트래이드 이후로 휴스턴의 전경기를 보았는데 슬프지만 객관적으로 타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대체로 이런 것 같아요) 그래도 서브룩 중심의 체재로 팀을 만들면 여전히 플옵권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뉴욕이라면 말씀해주신 상황과 맞물려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1라픽 4개나 주고 데려온 브룩인지라 섣불리 샐캡 비우기 용으로 쓰기엔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받아올 선수가 그렇게 매력적인 것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브룩이 온다고 쿰보의 영입(혹은 다른 슈퍼스타급)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T^T..  

2020-09-18 11:48:59

흠.. 일단 제목의 '기회'가 맞는 표현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서브룩은 여전히 올느바+올스타 선수지만, 그와 별개로 선수 자체의 트래이드 가치는 그의 거대계약과 급격한 폼 저하로 인하여 땅속을 뚫고 지나가는 중이니까요. (코빙턴 트래이드 이후로 휴스턴의 전경기를 보았는데 슬프지만 객관적으로 타팀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대체로 이런 것 같아요) 그래도 서브룩 중심의 체재로 팀을 만들면 여전히 플옵권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뉴욕이라면 말씀해주신 상황과 맞물려 좋아 보이기도 합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1라픽 4개나 주고 데려온 브룩인지라 섣불리 샐캡 비우기 용으로 쓰기엔 힘들 것 같고, 그렇다고 받아올 선수가 그렇게 매력적인 것 같지도 않네요. 그리고 브룩이 온다고 쿰보의 영입(혹은 다른 슈퍼스타급)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T^T..  

Updated at 2020-09-18 21:45:12

 휴스턴이 저 트레이드 하면 우승 가능성이 지금보다더 떨어집니다.

서버럭 부상이 회복되어서 2월만큼 잘해준다고 믿고 가는게 나을겁니다

우승하겠다고 폴 데려오면서 지금 클리퍼스 핵심인 베벌리 루윌 헤럴+ 4명 +@에

폴 부상으로 한시즌 힘들어하자마자 픽까지 주면서 서버럭 데려왔습니다.

최소 하든이 있는한 목표는 계속 우승도전인 팀이라 더 퍼주면서

다른 슈퍼스타를 데려오면 모를까 서버럭으로 

저런 이매한 자원을 받을 가능성은 0에 가까울겁니다. 

서버럭이 지금은 가치가 애매해도 전재산 올인한 서버럭을 저런 식으로 허무하게 보내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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