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노비츠키vs아르헨티나의지노빌리

메시왈 '날 축구의 지노빌리라 불러다오'

아르헨티나는 독일보다 농구 국대 실력과 성과도 엄청 좋아서

지노빌리가 이기지 않을까 싶어요.

독일에서의 농구와 아르헨티나에서의 농구의 위치가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가 지노빌리는 무려 올림픽 금메달을 고국에 가져다 준 선수입니다. 노비츠키도 대단하지만 고국에서의 위상은 지노빌리가 더 높을 수 밖에 없죠.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한일월드컵 조별리그탈락인데
2년뒤엔 농구팀은 올림픽 금메달땃죠.
고국에서 위상이 엄청납니다

좀 예전이긴 한데 독일 빌트에서 2011년에 모든 종목 통틀어서 자국 스포츠 스타 인기순위 조사한적이 있는데 이때 1위가 F1의 슈마허 2위가 축구의 베켄바워 그리고 3위가 NBA의 노비츠키였습니다.4위가 테니스 여제였던 슈테피 그라프인걸 감안하면 저 설문조사 할 당시 노비츠키가 독일에서 인기가 얼마나 많았는지 대충 감이 잡히죠.

날 축구의 지노빌리라고 불러달라는 말은 무려 메시가 직접한 인터뷰입니다.

노비츠키가 스포츠 스타라면 지노빌리는 스포츠영웅급이죠.

실제로 지노빌리 현역때는 아르헨티나 국내 스포츠 인기 순위에서 메시보다도 높았습니다.

국대경기 때문에 지노블리가 맞을꺼에요.

메시라는 축구계의 조던급 선수가 지노빌리를 그렇게 리스펙하는거 보면 노비츠키 팬이지만 이건 지노빌리가 더 유명하지 않을까 싶네여

그래도 선수로서 가지는 위상차이가 있는 만큼 노비츠키라고 생각

독일에서 느바가 암만 인기 없어도 노비츠키는 다 알 걸요

위상이 더 높냐가 아니라 그냥 유명한가로 따지면, 독일이랑 아르헨티나 중에 어느나라가 인구 더 많은가로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nba내에서의 위상이면 몰라도 자국 스포츠 선수로는 지노빌리가 위일 겁니다

아르헨은 축구 강국이라 축구 스타는 바글바글해서 희소성이 없고
농구쪽은 지노빌리 하나라 아마 지노빌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