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탐슨의 부상 그리고 이후 복귀는 NBA 역사에 정말 오랫동안 기억될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워리어스 팬도 탐슨의 팬도 아니지만
2020-09-17 16:15:37
탐슨이 뛸수있다고 락커룸에서 달려나올때 눈물났습니다.
꼭 건강히 복귀해주길 응원합니다.
2020-09-17 16:29:13
커즌스도....
2020-09-17 16:40:04
워리어스가 움직임이 많아서 벤치뎁스 얇아지는거보고 불안했었는데 저렇게 연달아 악재가 터진거는 안타깝네요
2020-09-17 16:46:07
5년간의 파이널 중 2016 기적의 역전패도 쓰라리지만 작년 파이널은 정말이지..선수들 하나하나 쓰러져 갈 때마다 끝내 쓰리핏을 허용하지 않는구나 하는 참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차전까지 끌고 갈 뻔했던 그 경기력과 정신력에 감명 받았습니다.
2020-09-17 16:55:06
전 이 장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6차전 마지막 커리의 클러치샷 실패 후 장면입니다. 되게 감정이입되더군요.
2020-09-17 18:33:44
커감독이 커리 등 두들기면서 뭐라 말할때 이젠 진짜로 끝났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2020-09-17 16:55:19
안티 골스였던 저도 탐슨 자유튜 하러 나왔을 때는 진짜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2020-09-17 17:02:06
배드엔딩 영화 같았습니다
Updated at 2020-09-17 17:29:49
진짜 신이 있다면 그 신이 골스의 쓰리핏을 어떻게든 막고싶어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가혹한 승부의 여신
Updated at 2020-09-17 19:27:22
지금 봐도 울컥하네요 그 당시 보고있기 정말 힘들었죠 자면서도 눈물흘렸던 기억이 ㅠ 그덕에 골스팀이 충분히 휴식기갖고 있으니 다음 시즌 날아오를거라 믿고 이번 시즌은 남은 경기 다치는 선수없이 제가 골스 다음으로 응원하는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보상받고싶어요. 크게 웃고싶네요.
참... 뭐라 말로 형용하기 힘든 불운의 연속이라 안타까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