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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생각나는 작년 플옵 & 파이널 골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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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17 16:22:36

부상 & 부상투혼.. 이번 남은 시즌 타팀 선수들도 안다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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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17 16:09:05

참... 뭐라 말로 형용하기 힘든 불운의 연속이라 안타까웠죠

2020-09-17 16:09:52

5시즌 연속 파이널 진출하면서 마일리지가 정말 많이 쌓였죠..ㅠ

르브론 팬이라 골스를 안좋아했다가 저번 시즌부터 좋아하게 됐습니다. 선수들 투혼이나 마인드들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다음 시즌 골스가 너무 기대되네요

2020-09-17 16:11:01

클레이 누울때 아 쓰리핏은 글렀구나 했죠.. 자유투 던지러 나올때 무슨 영화보는줄 알았네요.

2020-09-17 16:13:32

기계를 보는줄 알았습니다. 정신력이 대단합니다.

별개로 손가락 탈구쯤은 그냥 아무렇지 않게 뛰는거 보면 선수들이 참 다르긴 다릅니다.

Updated at 2020-09-17 16:13:38

다른 선수들의 부상도 안타깝고 투혼도 멋지지만..

 

아마 탐슨의 부상 그리고 이후 복귀는 NBA 역사에 정말 오랫동안 기억될 명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워리어스 팬도 탐슨의 팬도 아니지만

2020-09-17 16:15:37

 탐슨이 뛸수있다고 락커룸에서 달려나올때 눈물났습니다.

 

꼭 건강히 복귀해주길 응원합니다.

2020-09-17 16:29:13

커즌스도....

2020-09-17 16:40:04

워리어스가 움직임이 많아서 벤치뎁스 얇아지는거보고 불안했었는데
저렇게 연달아 악재가 터진거는 안타깝네요

2020-09-17 16:46:07

 5년간의 파이널 중 2016 기적의 역전패도 쓰라리지만 작년 파이널은 정말이지..선수들 하나하나 쓰러져 갈 때마다 끝내 쓰리핏을 허용하지 않는구나 하는 참 뭐라 말하기 힘든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차전까지 끌고 갈 뻔했던 그 경기력과 정신력에 감명 받았습니다.

2020-09-17 16:55:06

전 이 장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6차전 마지막 커리의 클러치샷 실패 후 장면입니다. 되게 감정이입되더군요.

2020-09-17 18:33:44

커감독이 커리 등 두들기면서 뭐라 말할때 이젠 진짜로 끝났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2020-09-17 16:55:19

안티 골스였던 저도 탐슨 자유튜 하러 나왔을 때는 진짜 멋있다고 느꼈습니다

2020-09-17 17:02:06

배드엔딩 영화 같았습니다

Updated at 2020-09-17 17:29:49

진짜 신이 있다면 그 신이 골스의 쓰리핏을 어떻게든 막고싶어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가혹한 승부의 여신 

Updated at 2020-09-17 19:27:22

지금 봐도 울컥하네요 그 당시 보고있기 정말 힘들었죠
자면서도 눈물흘렸던 기억이 ㅠ 그덕에 골스팀이 충분히 휴식기갖고
있으니 다음 시즌 날아오를거라 믿고 이번 시즌은 남은 경기 다치는 선수없이 제가 골스 다음으로 응원하는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보상받고싶어요. 크게 웃고싶네요.

2020-09-17 19:55:11

작년 플옵 내내 오열하면서 봤네요 그립다 내 선수들

2020-09-17 21:21:25

아아아아아아아 보고싶다 커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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