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퍼스 내년에는 더 약해지지 않을까요?

스포엘스트라가 빅3 시대 이후 환골탈태한 모습을 리버스가 1년 내내 보여줘야죠 물론 대단히 힘든 일이지만요

사치세를 내더라도 버드권한있는 선수는 모두 잡고봐야겠죠. 그래야 트레이드라도 할테니까요. 문제는 모리스가 버드권한이 없다는게 크네요. 샐캡도 없어서 모리스는 못잡는다고 봐야겠죠. 그래도 강팀이고 우승 가능성이 있으니 베터랑들을 잘구슬려서 미니멈으로 합류하게하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같습니다.

 선수구성은 분명히 안좋아 질꺼지만 내년은 일단 손발 맞추고 같이 훈련하고 마인드도 그렇고 해서 더 잘 맞지 않을까요?? 성장하고 올라올 팀이 서부에 많아서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으로 여기서 최소 Reggie Jackson, Marcus Morris는 나갈 것 같네요. Montrezl Harrell은 버드가있어서 잡을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잘은 모르겠고, Room Mid-Level Exception 계약을 맺은 JaMychal Green은 작년에는 돈을 포기하고 우승하기 위해 클리퍼스와 2년 10밀이라는 초혜자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시즌도 잘해줬고 또다시 타팀에서 좋은 조건이 아마 들어올건데 만약 좋은 조건을 제시 받았을때, 생각이 바뀔 가능성도 없다고 볼 수는 없기에 오프시즌이 되고 지켜봐야 알 것 같네요. 만약 위 선수들이 다 나간다 하더라도 내년에 캡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빡빡한 클리퍼스의 캡 상황이기에 보강이 여의치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승에 목마른 베테랑들을 미니멈으로 합류시키는 방법이 가장 빠를 거 같은데 그마저도 올해의 실패와 내년엔 브루클린 네츠 등 몇몇 팀들도 추가로우승경쟁에 합류할 거라고 보기에 올해만큼 수월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즉, 모리스,잭슨은 사실상 못잡는다고
보면 될 거 같고 그린이 이번에도 충성심을 보여주고, 버드가있는 해럴을 잡는다면 그나마 출혈을 최소화하는 부분인데, 만약 두 선수 중 추가 이탈이 있을 경우 안그래도 큰 타격이 상당히 커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이번 멤버가 상당히 좋았고 내년은 오히려 전력이 약해지면 약해지지 누군가의 엄청난 스텝업이 있지 않는 한 강해지지는 않을거라고 보기에 여러 모로 이번 우승 실패가 타격이 커보입니다. 물론 내년에도 우승후보는 맞지만 올해만큼은 아니라고 보네요. 여러 모로 전망이 밝아질 요소보단 어두워질 요소가 많네요. 물론 전력은 약화되더라도 조직력 강화가 되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올 수도 있을 거구요. 그리고 NBA 오프시즌은 무슨 충격적인 일이든 일어날 수 있으니 지켜봐야죠

내부적으로도 이탈자가 2명 정도는 발생할 것 같은데 내년엔 골스도 돌아오는지라.. 상대적으로 더 약해지는 느낌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