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아데바요가 변수가 될 거 같네요

슛 레인지도 되다니.. 올시즌 16-10-5에 필드골 성공률 55.7퍼센네요.. 빅맨인데 어시스트까지 5개..

레인지는 좀 더 늘릴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중단거리에서 미들은 꽤나 괜찮은데 17피트 넘어가면 슛 시도도 그렇고 성공률도 많이 떨어집니다. 3점 장착도 아직이고요.

어시스트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핸드오프 영리하게 잘 하고 마인드 자체가 이타적이라 동료들의 움직임을 잘 살피고 적재적소에 패스 잘 찔러주죠.

동의합니다. 제가 농구 본 이래 가장 아쉬운 MIP였네요. 

잉그램 잘했지만 2픽 출신이 4년동안 차근차근 성장했는데 MIP를 주는건 MIP 상 주는 취지에 너무 안 맞죠..

MIP 아데바요가 탔어야 되요...222222222

잉그램이야 작년 말부터 이미 성장의 싹이 보인 선수고, 그 성장을 올 시즌 완성시킨 거라면, 아데바요는 진짜 괄목상대가 이거라는 걸 보여줬으니... 지난 시즌만 해도 아데바요가 평균 5어시 하는 패싱 빅맨이 될꺼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죠.

내년 22-11-6 하고 타먄 됩니다

저도 아데바요가 탔어야하지않나 싶네요.

1대1 능력과 미드레인지 옵션이 있어서,
그린보다 좀 더 좋은 선수라고 봅니다.
사이즈도 센터로 언더사이즈긴 하지만,
그린보다 크구요.

앞날이 창창한 선수죠 올해 올스타 선정 올디펜시브팀 내년에도 당연히 올스타 따논 당상입니다 하지만 아직 디그린 보다 좋은 선수라는 인식을 주려면 몇년 걸릴거 같습니다 아직 보여준거 보다 보여줄게 많기 때문에

디그린 디포이 출신에 올느바, 올스타경력 팀커리어까지 생각보다 좋은 선수입니다

덩크하는거 보니 미쳤던데요... 덩치큰 빈스카터가 연상되었습니다...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다른 선수입니다.
너무 발전했어요.

에공 그래도 시아캄이 올 시즌 세컨팀인데 그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뱀도 시아캄 만큼의 슛레인지는 갖추지 못했고 시아캄이 더 앞서는 장점들도 많죠. 이번 플옵의 시아캄이라면 당연히 뱀의 압승이지만, 설마 시아캄이 플옵 때 모습에 그치면서 부진하진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되버리면 토론토는 미래가 없어져요...

물론 저도 시아캄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야후 판타지 1라운드에 시아캄을 뽑을 정도였습니다 ㅠ)

근데 이번 시즌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느낀점은 기대했던것처럼 The Man으로 되는데 약점이 생각보다 빠르게 노출되지 않았나.. 싶어서 아쉬웠던 시즌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뱀은 계속 성장세가 보이기도하고 제 기준에선 슛이 추가된 벤월러스의 향기가 느껴지기까지하거든요

아직 미디어들이 잘 몰라요. 디펜시브 팀도 뽑히긴 했으나 투표 준 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고요.

이번 플옵을 계기로 미디어에 제대로 자기 어필 하길... 아예 내년 시즌 23-12-7 하는 빅맨으로 거듭나 MIP를 기어이 타버리는 방법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