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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클리퍼스는 어그로를 심하게 끌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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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7 02:27:55

예전에 빅3 히트 첫시즌에도

어그로를 꽤 끌긴 해서 댈러스 우승으로 끝난 후 조롱 많이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억나는 걸로는 르브론의 디시젼 쇼, 르브론, 웨이드의 모킹덕 사건이 있었죠.

그리고 리얼월드 발언까지 했고요.

 

그런데 클리퍼스의 빌런 이미지는 단순히 인터뷰로 어그로를 끄는 걸 넘어서서

경기 내에서도 스포츠맨십이 실종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서 악질적입니다.

생각나는 어그로 내지는 밉상으로만 스쿼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주전 : 베벌리, PG, 카와이, 마커스, 해럴

 

베벌리 :

베벌리가 '베벌리'했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투지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선수의 플레이는 과도하게 공격적이고,

자기가 신경질나면 그냥 공중에서 밀어버리는 플레이도 꽤 많이 합니다.

웨스트브룩의 포스트업을 '못막으니' 무릎 쪽으로 허슬한 의도성이 다분해 보이는 플레이가 대표적이죠.

그리고 시즌 전에 카와이 영입이 확정되자 날린 LAL 조롱 멘트, 그 외에도

수없는 타팀 비하 발언들을 인터뷰, 트위터 등에서 가리지 않고 했습니다.

 

PG :

인디애나에서 LAL로 트레이드 요구를 공식 선언하며 타팀과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점을 공언했죠.

이 선례 이후 AD가 AD드라마 때 똑같이 따라했습니다.

LAL의 미온적인 대응 이후 OKC로 트레이드되었는데 오클라호마에서 행복하다며 4년 재계약 후

1년만에 카와이와의 개인적인 대화 이후 트레이드를 요구합니다.

OKC는 결과적으로는 SGA, 갈리나리와 픽 다수를 받았으나 1년전 FA 개장 이후 영입한 선수들을

볼때 윈나우로 달릴 생각이었는데 탱킹으로 들어가야 했죠.

탱킹하려 했지만 SGA의 성장, 폴의 부활 등으로 플옵 진출했다는게 함정이지만

트레이드 요구가 정당하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거기에 OKC 시절부터 포틀의 심장 릴라드와 이어져 온 언쟁

의 연장선에서 버블에서의 대결 이후 "올해는 니가 먼저 집에 가겠네." 같은 쓸데없는 신경전으로

포틀 팬들도 적으로 돌렸죠.

 

카와이 :

샌안토니오에서의 잠적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시즌 시작 전 카와이 드라마는 카와이의 권리이기에 잘못한건 아니라고 보지만

일부 랄팬들의 카와이에 집중하느라 준척 자원들(디러셀 등)을 놓쳤다는 아쉬움도 이해는 갑니다.

 

마커스 :

마커스도 동료의식 전혀 없는것처럼 보이는 선수중에 하나죠.

돈치치에게 거친 파울 해놓고서 'MVP컨텐더 편들어주기' 판정이라는 둥 하면서 어그로도 엄청 끌었구요.

경기마다 1번씩은 보이는 투지로 포장된 거친 파울은 기본이구요.

 

해럴 :

BLM운동에 찬물을 끼얹은 돈치치에 대한 'White boy' 발언이 있었죠.

 

 

식스맨 : 루 윌리엄스

버블에서 간신히 시즌 재개 이후 장례식을 간다는 이유로 허가를 받고

스트립클럽에 간게 걸렸죠.

거기에다가 예전에 간거라고 거짓말했지만 쓰고 있던 마스크가 버블에서 지급한 마스크라서

딱 걸렸고, 이후 퍼킨스와 언쟁까지 했습니다.

 

 

보통 거친 플레이를 하는 허슬 플레이어는 롤플레이어가 많습니다.

그런데 클리퍼스는 핵심선수 중에 리그에서 동료의식 없기로 손꼽히는 선수가 2명이나 있는데에다가

핵심선수중 6명이 경기내외적으로 구설수에 오른 경험이 있던 선수들입니다.

거기에다가 몇 명은 공격적인 성격으로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 타팀 선수들 조롱하고

비웃어댔고요.

 

 

솔직히 카와이라는 선수의 강함이 무서웠던 거지 자기들이 무서웠던게 아닌데

자기가 무슨 왕조라도 건설한것처럼 행동했고 결과적으로 2라운드에서 1:3 상황을 뒤집히며

패배했습니다.

 

지금 미국 여론, NBA매니아, 심지어는 NBA 관계자들의 채팅방 까지

클리퍼스를 조롱하는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이중 상당수는 자신들이 자초한 측면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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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9-17 02:46:18

베벌리만 아니었어도 솔직히 이정도는 아녔을 꺼라고 봅니다.

베벌리는 너무 압도적이예요.

(참고로 클리퍼스를 싫어하진 않습니다.저 사람이 있는팀을 좋아할수가 없을뿐..) 

2020-09-17 02:33:11

카와이는 딱히 여기 낄 레벨은 아닌거 같아요

2020-09-17 02:40:31

전 카와이 폴조지 해럴 루윌한텐 별 감정없는데 남을 다치게하려는 베벌리 모리스는 좀...

2020-09-17 02:41:49

내년 시즌은 우승후보 순위평가에서 이번 시즌 전의 그 평가는 못 받을 것 같네요

2020-09-17 02:46:21

베벌리는 독보적이죠. 얘는 인성 문제 있는거 같습니다

2020-09-17 06:23:04

인성 문제 있어?

2020-09-17 07:12:54

머리부터 발끝까지

2020-09-17 02:52:14

지난 시즌 정규8위 플옵1차 탈락했던 팀이 플옵1차에서 골스를 2번 이겼다는 이유로 프리미엄이 과하게 붙은 것 같아요. 레너드가 레이커스를 버리고 폴조지까지 함께 합류하며 정규 2위를 해버리니까 정작 보여줘야 할 시기에선 허슬을 잃고 자신감만 과해서 오만해 진 것 같아요

2020-09-17 03:42:12

프리미엄이 과하진 않아요... 그래도 인성 문제를 빼고 선수 실력만 따로 놓고 보면 출중한 팀이 맞습니다.

 

2020-09-17 03:24:16

말씀하신 마커스의 경기마다 나오는 거친 파울 중 

 

돈치치를 뒤에서 가격하는 장면은 정말 최악이었고 베벌리, 모리스 투탑 봅니다.

 

카와이는 여기 낄 레벨은 아닌 것 같고 미움을 받는 이유라면 로드 매니지먼트가 아닐까 싶네요. 

2020-09-17 04:00:18

베벌리랑 모리스가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죠

이래서 사람의 평소 행실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2020-09-17 06:24:07

인과응보, 자업자득...

2020-09-17 06:24:49

저도 그래서 요즘 제 자신부터 조심하고 있습니다

2020-09-17 04:54:04

공감 입니다~

2020-09-17 05:14:30

전 다 제치고 베벌리와 폴조지가 지분이 크다고봅니다. 베벌리는 뭐 말이 필요없고, pg는 행실보다 우선시되는게 okc를 떠난 과정이죠. fa계약한 선수를 꼬드겨 트레이드압박을 한 건 너무한거에요. 인기도 많은 선수다보니 조심스럽긴하지만, 후에 보여준 폴조지의 발언들보다 이게 먼저입니다. 썬더는 지금 잘 나가니 된 거 아니냐란 말도 봤는데 결과론이고... 버럭이와 폴로 맞춰놓은 팀을 공중분해시킨거나 마찬가지죠.

2020-09-17 09:45:47

현지에서는 별명이 snake죠.

2020-09-17 05:56:24

보는 사람에 따라 베벌리나 모리스, 해럴등이 경기장 내외에서 보인 일들보다 카와이가 지난 오프시즌에 느바 판 자체를 흔들려고 한 행동이 클립스를 도저히 응원하지 못하게 만든 가장 큰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모리스 해럴등의 행위는 욕먹어야 마땅하나 그런 류의 더티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이 지금껏 없었던 것도 아니기에 그 자체가 충격적이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카와이가 FA로 한 갑질과 PG가 썬더를 사실상 깨고 클립스로 가게 된 과정은 정말 도대체 이런일이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만든 팀이 파이널 우승까지 하게 되면 이제는 뭘 해도 우승만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지배할 것이기 때문에 클립스의 플옵을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2020-09-17 06:18:24

완전공감

2020-09-17 06:22:23

불굴의 투지의 덴버! 뿐만 아니라 머레이의 1라운드 6차전 경기 후 인터뷰를 보면 정말 의로운 팀인 것 같습니다. 올해 꼭 우승까지 거머쥐길 바랍니다

2020-09-17 07:00:51

저처럼 레너드가 싫어서 떨어지길 원하는 분들도 있고 댓글 읽다보면 베벌리가 싫어서,모리스가 싫어서,해럴이 싫어서 떨어지길 원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선수 하나하나가 이렇게 비호감일 경우도 많이 없는데 떨어지니 대동단결..

2020-09-17 07:05:30

개인적으로 밉상들이 제일 많은 팀이긴 합니다..

2020-09-17 07:08:47

카와이도 여기 끼기 충분하다고 봅니다
샌안에서의 잠적, FA갑질, 로드매니지먼트..

Updated at 2020-09-17 07:18:35

베벌리 모리스 등이 비호감이라면
샌안팬으로서 카와이가 한 행동은 정말 팀에 비수를 꽂은 거죠
아무리 불만이 있다해도 자신을 스타선수로 키워준 구단에게 잠적이라뇨....

지금은 감정이 많이 가라앉고 카와이 경기를 봐도 크게 상관은 없을 정도로 시간이 지났지만
카와이는 저기에 낄 레벨이 아니라는 댓글들을 보니 또 과거의 감정이 살아나네요

2020-09-17 08:34:17

저도 몇번 대댓글 달다가 지웠다. 하다가 그냥 체념했습니다.

솔직히 한 팀에 미친 악영향만 따지면.. 저 인물들에 비할바가 아닌데요..

2020-09-17 08:37:21

토론토팬들이 빈스카터 태업 얘기만 나오면 흥분하며 절대로 못받아준다고 했을때
왜 저러지 했었는데 막상 우리팀이 당하니 그 심정 백번은 이해가 가더군요

자신의 응원팀이 당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모를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다친 팬의 마음을 전혀 공감하지 글들을 보면 화가 나더군요

2020-09-17 07:18:54

오히려 저에게는 이렇게 모여있어서 스트레스를 덜받은 장점은 있습니다. 얘네들이 다 제각각 다른 팀에서 저런 인성질을 했다면 느바 보기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아서.

Updated at 2020-09-17 07:46:13

참 저들끼리도 뭉치기 힘든 조합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안친한데 직장동료와 버블에 계속 있는거 얼마나 힘들지;;
닥감독은 그대로 간다니 팀케미 해쳤던 선수들은 갈아엎을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2020-09-17 08:06:57

갠적으로 베벌리는 독보적인 원탑이고 그담이 레너드였습니다. 다른 열심히 몸안사리고 뛰는 선수들은 쎄빠지게 뛰다가 방전되서 플옵에서 떨어지고 누군 이미 완성된팀에서 관리받으면서 뛰어도 여유있게 동부1위찍고 이후 플옵 바짝뛰어서 우승하고 조던소환하고 현 순수실력 1위다라는 얘기도 듣고 그런일련의 과정이 쌓이니 자연스럽게 싫어지더군요

Updated at 2020-09-17 08:11:55

이제는 카와이를 실력적으로 최고레벨이라고 인정하고 감정이 없어졌지만 카와이가 저기 낄 레벨이 아니라는 댓글 보니 다시 카와이가 싫어지려고 하네요. 

2020-09-17 08:34:36

동의합니다.

다시 감정이 살아나네요...

2020-09-17 09:28:58

베벌리, 모리스, 해럴 등의 행동도 너무 안좋다고 보지만 사실 저에게는 카와이가 비호감 1등이네요. 

처음 카와이 봤을 때 참 좋아했었는데 너무 싫어졌습니다. 이제야 그냥 중립정도로 가고 있는 것 같은데 어제 오늘 몇몇 카와이 관련 의견들이 오히려 안티심이 생기게 만드네요.. 

Updated at 2020-09-17 08:26:49

사람마다 보는시선이 다른가봅니다.. 경기내에서 타선수들을 부상입히는 모리스 베벌리 그린 파츌리아 같은 선수들. 아무리 다른선수들이 비호감이라해도 저런선수들이랑은 못엮겠네요. 카와이팬분들한테 미안해지네요

Updated at 2020-09-17 08:35:11

레너드 관련해서는 로드 매니지먼트가 더 클 겁니다.

비단 매니아에서 정규시즌은 대충하고 플옵이 본선이다와 같은 논쟁이 있었을 뿐 아니라

현지에서는 연일 방송인과 은퇴한 레전드들까지 가세해서 엄청난 이슈였으니까요.

지금에야 무릎 이슈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걸 어느 정도 이해하는 분위기지만

당시에는 정규 시즌은 1옵션이나 2옵션이 꼬박꼬박 출전 없이도 

상위 시드 찍고 풀옵가서 플리퍼스 가동하면 우승 경쟁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모습이었죠.

2020-09-17 09:33:22

로드 매니지먼트는 선수 평가를 어떻게 해야되느냐 관련된 논란이라면 샌안에서 보여준 모습은 프로로서 최악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베벌리, 모리스는 동업자 정신이 없는 모습이라면
레너드는 말그대로 프로정신이 없었어요

2020-09-17 08:43:28

진짜 느바 최고의 빌런팀이네요. 이렇게 싫어하는사람이 많다니 크크

2020-09-17 09:12:48

다른선수는 그래 그렇다 쳐도 베벌리는 압도적이죠. 동업자정신따위 없는 선수입니다. 상대팀으로서 열받는 일이 너무 많아요.

2020-09-17 10:01:13

결국 근본없는 팀이라는....

2020-09-17 11:13:23

너무끼워맞추기 아닌가요? 이런식으로 한다면 리핏시절 골스도 가능합니다.
커리-루윌 눈찌르기, 루키시절 브라운한테 인성질
탐슨-여자 몇명씩 끼고놀기
듀란트-이중계정, 골스밑으로 들어가기
이궈달라-멤피스 가서 태업
디그린-설명할 필요없는 악질
이렇게 단편적인 부분만 써놓으면 골스도 업보쌓은 팀이고 토론토한테 정의구현 당했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너무 편향적인것 같네요.

2020-09-17 12:21:06

슈퍼스타 아닌 롤플레이어들이 너무 나선 느낌이 있어요. 카와이 폴조지가 기싸움하는건 그려러니 하는데 베벌리 모리스 이런선수들이 막 너무 어그로를 끌어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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