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넘버원센터 얘기가 꽤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렇죠 저도 요키치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키치 외모에 대한 제 편견이었습니다. 반성합니다. 

칼타쥬는 개인기량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최고를 논할 때 플레이오프에 진출도 못시킨건 서류통과를 못했다고 보여서요. 더 말하면 순수실력 논쟁까지도 가겠네요. 자제해야겠습니다.  

아하 그런 관점에선 동의합니다! 아마 같이 언급하는 정도지 칼타쥬를 요키치 앞에 두시는 분은 정말 극 소수에 불과할겁니다. 저도 요키치가 더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구요
다만 워낙 어린 선수들이다보니 서류통과는 분명 또 할 거고 그때가서 비교해보면 참 재밌을 것 같습니다! 단두대 매치의 승리자는 타운스였는데 이후 서부의 승리자는 요키치가 되어서 참 재밌습니다

네 타운스의 성장도 기대합니다. 제가 쓴 이 글을 후회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러셀과 함께 보여줄 모습이 기대되는군요. 

이번에 증명했습니다. 대단합니다. 오늘 경기보는데 소름이.. 

네 저도 비슷한데, 점점 타운스>고베어로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베어의 역할은 너무 제한적인 것 같습니다. 수비원툴이라고 봐야 할 것 같은데, 팀마다 공략법이 있을 것 같아서요.

수비 원툴이라기엔 리바운드왕을 노려도 될만한 보드장악력에, 공격에서도 리그에서 독보적인 스크린 어시스트 및 롤링을 자랑하는 선수죠. 유타의 공격에서 고베어의 영향력이 생각 이상으로 상당합니다.(물론 슛도 짧고 스스로 고득점을 창출해낼 수 있는 유형은 아니라는건 맞지만요.)
타운스가 공격 재능만 보면 요키치 엠비드 이상으로 기대되는 부분이 있으니 훗날 고베어보다 윗급으로 올라올 여지는 있겠지만, 수비가 많이 약한것도 있고 개인적으로 아직은 타운스를 높게 평가받을 시기는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이래서 빨리 미네소타가 플옵급으로 전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의견 감사합니다. 배워갑니다.

타운스, 위긴스, 라빈의 미네소타는 정말 저에게도 아픈 손가락 같았습니다. 와이프에게 보라고 이 셋이서 일낼거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네 그건 맞습니다! 

이 기준에서 본다면 타운스는 2시즌 전이었던가요 이후로 기준 미달이고 오히려 고베어가 그 자리 들어가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시즌 발표도 봐야하겠지만.. 타운스가 써드 들어갈 것 같지는 않네요 저도

네 시즌중단으로 오래됐다 해도 이번 시즌 돌아보면 타운스가 뭐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본문처럼 사실 데뷔 후에 봐온 모습은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습니다. 

저도 타운스보다는 고베어가 이번 시즌 앞선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엠비드랑 싸운건 기억납니다..

아 그건 저도 기억납니다 

네 넘버원센터는 이제 요키치입니다! 칼타쥬에 대한 의문이 이 글의 요지였긴 합니다.

동의합니다. 지금같은 트렌드에서 센터1옵션 컨파라뇨! 무늬만 센터이긴 하지만요

그랬나요? 센터 비교시 보던게 요키치 엠비드 칼타쥬였는데, 제가 보고 싶은대로 봤을 수도 있겠네요

AD랑 두면 저는 조금 애매하네요. 요키치는 스탯에선 밀리더라도 만들어갈 수 있고, AD는 조립해 나가진 못해도 공수 최고의 재능이고.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