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가 말하는 히트 시절 르브론 제임스
https://www.youtube.com/watch?v=s1LNvG-1jFk
보쉬: 여기에 대해선 할 말이 있지. 그는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내 생각엔 (히트 이적 후)2년 째의 그는 정말 다른 행성에 있는 거 같았어. 우린 그저.. 난 꽤 괜찮은 농구 선수야. 하지만 그 때 그가 하고 있던 걸 보면 도대체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 그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고, 정신적으로도 몇 주 내내 60% 확률로 슛을 집어 넣을 정도로 대단했지. 도대체 놓치질 않았어. 쉽게 득점 올리고 나선 '좋아, 멋지네. 이제 수비 좀 해야지.' 몇 번 틀어막은 다음엔 '니들이 필요할 때마다 열려 있어 주지.' 그는 성공하기 위해 굉장히 동기부여가 잘 되어 있었어.그리고 우리가 하나의 유닛으로서, 우리가 플레이한 방식이 그를 더 성공적으로 만들어준 거 같아. 그는 더 오프볼 플레이를 많이 할 수 있었어. 그가 클리블랜드로 갔을 때는 공에 손을 더 오래 쥐고 있어야 했고 더 많은 걸 요구받았지. 어떻게 아직도 그러고 있는진 모르겠다만 LA에서도 그러고. 하지만 그때 우리는 그에게 오프볼 플레이를 시키고, 컷인을 하게 하고, 그를 위해 작전을 만들고, 포스트에 자리잡게 하고, 픽앤롤을 시키고.. 그는 코트의 여러 부분에서 활약했어. 거기에 킥아웃 패스를 건넬 레이 알렌, 제임스 존스, 마이크 밀러가 있었어. 내 말은, Dead-Eye 스팟업 슈터들이잖아. 그게 그를 더 위협적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해.
(중략)
레딕: 난 이걸 항상 말하고 다니는데, Longevity of exellence. 어떻게 다른 식으로 줄여 말할지 모르겠네. 그냥 네 게임과 리그의 정상에 그렇게 오래 있을 수 있다는 것.. 그 누구도 그처럼 할 수 없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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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히트 브론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롤맨으로도 잘했다는 점이네요. 지금이랑 역할 자체가 많이 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