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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러셀이 NBA의 로얄티에 대해 말하다(feat.매직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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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0 02:32:19

 

 

 

 

 

 

 

https://www.youtube.com/watch?v=wAhhbxgF2kw

 

알터: 너희들은 굉장히 어린 나이에 NBA는 비즈니스라는 걸 깨닫지. 음, 그래서 NBA의 로얄티는 일상 생활이나 다른 직장에서 의미하는 것과 좀 다르게 받아들여질텐데. 너희가 처음 자기가 개인적으로 100% 원하는 일은 아니지만 이건 비즈니스고 난 나한테 비즈니스 적으로 가장 이로운 걸 찾아내고 팀들도 비즈니스 적으로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한다는 걸 깨달았던 순간을 말해줄 수 있어?

레딕: 내 경우엔, 난 그걸 트레이드 되기 전까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어. 내 7년차 때 일이었어. 내 동료들이 트레이드 되는 걸 보긴 했지만. 우린 올랜도에서 수년 간 함께 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었어. 이걸 개인적으로 이해한 건 내가 트레이드 되었을 때였고. 난 그때 GM한테 리빌딩의 일부가 되고 싶고, 날 트레이드 하지 말아달라 말했지만, 한 곳에 7년을 있었잖아. 난 그곳에 로얄티 비슷한 감정을 느꼈어. 음, 솔직히 말하면, 트레이드 된게 내 커리어에서 가장 잘된 일이긴 해. 다음 여름에 클리퍼스와 계약을 맺고, 그 뒤로 내 커리어는 그 전보다 훨씬 나아졌지. 아무튼 그 일이 너한테 닥치기 전에는 그걸 완전히 이해 못해. 내 의견이야..

디러셀: 내 첫 시즌에 연습에서 루 윌과 나눈 대화가 기억나네. 루 윌은 여러번 트레이드된 선수잖아. 우린 그때 바이런 스캇이 감독으로 있었는데, 우린 그가 시킨 온갖 미친 짓들을 하고 있었어. 그리고 난 그냥 절망하고 있었는데 루 윌이 날 보더니 '이봐 젊은이, 난 9년 동안 8팀에 있었고, 9년 동안 7명의 감독을 가졌지. 근데 그 중 한명도 지금 그들이 우리에게 시키는 것처럼 하는 사람은 없었어.' 그는 그냥 그게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말했어. 난 그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갔지. 그리고 난 결국 트레이드 되었어. 그래서 난 '그래, 괜찮아. 트레이드되었네. 멋져. 그냥 그런거지.' 그리고 1년 뒤에 난 다시 트레이드되었는데, 너도 봤다시피 이번 여름에 난 또 트레이드되었어. 난 루윌이 내게 말한 것들을 내가 직접 겪어보기 전에는 이해하지 못했어. 정신을 차려보니 세번이나 트레이드되었고. 난 'Man, 그냥 그런거야.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네 손을 떠난 문제야.'라고 생각했고, 뭐하러 감정을 드러내냐, 그냥 담아두고 살아야지, 하고 생각했어. 그걸 극복하고, 최대한 그 상황에 잘 대비하려고 했지.

레딕: 그 트레이드 중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게 있어? 네 어깨에 짐을 지웠다거나. 

디러셀: Hell yeah, Shit. Only LA. LA 트레이드. 왜냐면 매직이 내 궁둥이를 걷어차면서 날 쫓아냈거든. 난 그때 어리고 순진해서 왜 그렇게 일이 풀렸는지 이해는 안됬다만 그냥 그런거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했지. 그러고 나니 리그의 비즈니스적 면모가 이해가 되더라. 그 꼬리표를 한번 달고 나면, 넌 그들이 과거의 헤드라인을 버리게 새 헤드라인을 만들어내는 수 밖에 없어.(실패한 유망주, 트러블메이커라는 꼬리표를 달았던 처음 트레이드 직후의 러셀을 벗어나 올스타 포인트가드, ICE IN MY VEINS의 클러치 플레이어로 상징되는 지금의 러셀로 성장했음을 의미한 말로 이해했습니다.) 그거 하나 제외하면 나머지는 무난했어. 브루클린과 난 쩔었으니까(Blast). 한번도 그 수준의 농구를 해본적이 없었어.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떳다니까. 난 그 트레이드에 대해선 별 감정이 없어. 골든스테이트는 열려 있엇고 내게 처음부터 솔직했지. 그러니 그것도 괜찮았어.

레딕: 네가 나갈 때 매직이 뭐라고 했더라?

디러셀: 그는 그냥 'Man, 우린 리더가 필요해. 우린 다른 이들이 함께 플레이하고 따르고 싶어할 만한 사람이 필요하다고.'라고 했어. 난 상처받았지. 난 리더가 되는게 뭔지 몰랐고, 볼만한 예시도 없었어. 아무 생각이 없었다니까. 내가 그 때 본 건 코비의 은퇴투어밖에 없었어. 브루클린으로 가며 난 솔직히 더 나은 지도를 받았던 거 같아. 그 때를 보면 난 브루클린의 에이스가 아니었어. 내가 되야할 때가 아니면 말이지. 스펜서는 팀을 캐리할 수 있는 선수들 중 하나고, 캐리스도 마찬가지야. 난 그 과정을 거치며 나 자신을 찾아가고 있었어. 또 케니와 코칭스태프들이 있었지. 내가 3점을 쏘긴 했다만 그때 난 지금처럼 많이 쏘진 않았잖아, 그들은 내게 더 많은 3점과 점퍼를 쏘도록 독려해줬어. 리그가 미드레인지를 멀리하는 지금 상황은 내게 찰떡같은 상황이고. 그들은 그걸 허락해주고 내게 자신감을 심어줬어. 그리고 코트 밖에서는 더마레, 자레드 더들리, 에드.. 완전 내 귀에 붙은 작은 벌레들 같았다니까. 내게 조언을 해주고 내 자신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지, 그리고 리더가 되는 방법도 알려주고.

레딕: 레이커스가 널 트레이드할 때 너가 아마 20살이었지? 

디러셀: 맞아. 

레딕: 그러니까 넌 법적으로 술도 못 마시는데 한 프랜차이즈의 리더가 되야 했던 거군. 내가 보기엔 완전 미쳤는데. 내가 들어본 가장 미친 말 중 하나야. 그리고 네 입장에서 그 시즌은 평범한 베테랑들과 함께한 정상적인 시즌이 아니었잖아. 코비의 은퇴투어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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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08 15:43:47

매직은 러셀이 포텐만큼 다 커도 자기가 바라는 만큼의 플레이어가 되기 힘들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그 시즌은 코비은퇴에 관해 모든 촛점이 맞춰져 있긴 했죠.

 

그러고보니 스캇은 뉴저지랑 뉴올리언즈 시절까지는 괜찮았는데

이젠 모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WR
2020-09-08 16:05:25

선수 매직은 이견의 여지 없는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지만, 단장 매직은 볼 때마다 아쉽습니다.

2020-09-08 15:44:38

양질의 번역 게시물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WR
2020-09-08 16:05:48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08 15:44:54

좋은 번역 항상 감사합니다.

WR
2020-09-08 16:08:04

언제나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2020-09-08 15:45:26

생각해보니 러셀은 랄 이후 짧은 순간동안 많은 경험을 하고 꽤 많은걸 이루었네요
네츠 시절을 스스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 흐뭇하고 좋습니다. 그때 네츠는 정말 보기 좋은 팀이었죠
이제 친구와 뭉쳤으니 다시 한번 잘 증명했으면 좋겠네요

WR
2020-09-08 16:35:39

미네가 착실히 리빌딩을 잘 진행한 거 같긴 합니다. 이번 드랩에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으면 좋겠네요.

2020-09-08 15:46:34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WR
2020-09-08 16:36:19

러셀 말하는 거 보니 정말 멋진 선수네요. 올스타 이상급으로 크길 바랍니다 

2020-09-08 15:46:41

 이런 뒷이야기들은 너무 재밌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0-09-08 16:32:12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9-08 15:49:20

디-러셀은 이제 만24세군요...
왠만한 사람은 인생이 뭔지도 모르고 어리버리 할 때... 참으로 굴곡진 커리어를 보냈으니

대단합니다...

전 브루클린에선 뭔가 프랜차이즈 스타가 될거라 믿었는데
트레이드 되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미네소타에서 KAT랑 꼭 성과한번 냈으면 좋겠습니다.

2020-09-08 15:58:59

올스타까지 뛴 선수가 벌써 4번째 팀이라는게 정말...

올해 정말 미네에서 다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네요.

2020-09-08 16:02:43

올려주시는 글 항상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딕의 인터뷰들은 선수들이 개인적인 감상이나 썰을 풀어주니까 재밌네요.

디러셀 좋아하는 선수인데 랄에서의 사연은 안타깝네요. 20살에게 레이커스 프렌차이즈 리더의 무게감이라니

WR
2020-09-08 16:33:18

그 대단한 코비도 리더가 되기까지 수년이 걸렸는데 고작 20살 짜리 애송이한테 그걸 기대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론조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어서 내치는데 더 거리낌이 없었겠죠?

2020-09-08 16:44:26

론조볼과 매직의 플레이의 유사성 애기도 많이 나왔고 대학시절 리더로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론조였으니 매직도 적극적으로 푸쉬를 해줬죠. 저도  코비era 이후 젊은 레이커스의 얼굴로 론조가 기대가 많았었는데 그놈의 슈팅이 참..

 

그런 일들을 겪고 나서 현재의 르브론의 리더십을 중심으로한 레이커스의 순항하는 모습을 보면  레이커스라는 클럽은 슈퍼스타가 얼굴마담으로서 있는게 팀적으로나 선수 개인에게도 어울리는 핏 같네요.

2020-09-08 16:06:56

골든스테이트는 열려 있엇고 내게 처음부터 솔직했지.
러셀에게는 처음부터 트레이드 계획이 있다고 얘기했었던걸까요? 골스가 계속 커리-러셀 공존 얘기하다가 트레이드했던걸로 기억하는데...

2020-09-08 16:13:29

공존 이야기가 연막이었던 걸 수도 있고, 아니면 어느 정도 언질과 함께 좋게 마무리 되었던 걸 수도 있죠. 레이커스와 매직에 대해서 진솔하게 이야기했던걸 보면, 골스에서의 경험은 러셀에게 기분 나쁜 일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2020-09-08 16:38:00

열려 있었다고 말하는 거 보면 "솔직히 어떻게 될지 모른다, 협상 결과에 따라 트레이드 될 수도 있다" 정도로 이야기해준 게 아닐까요?

2020-09-08 16:52:15

제가 적은 적이 있었던 거 같긴한데..
언젠가 러셀이 트레이드에 대한 걸 묻는 인터뷰에서 ‘비스니스의 냉혹함을 알고 있고 밥 마이어스가 알아서 잘 할 것이다’ 라는 뉘양스의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미 밥 마이어스와의 대화에서 트레이드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이미 골스는 팀의 현실을 보고 러셀과의 공존을 포기하였고 좀 더 현실적인 방법(윙 자원)을 선택했으니 포가가 필요하면서 타운스를 팀에 잡아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서 서로 나쁜 딜이 아니였죠.

2020-09-08 16:15:09

커여븐러셀이ㅠㅠ

WR
2020-09-08 16:33:59

치명적인 각선미를 자랑하는 패션 스타 러셀이

2020-09-08 16:44:01

 레이커스에서  내보낼 때는 디로와 닉영 사이에 있었던 일(디로의 온라인 장난에 닉영이 여자친구 뒤에서 하던 못된 일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닉영이 셀럽 여자친구와 깨짐)

이 선수단에 디로의 팀메이트십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켰을 겁니다.

WR
2020-09-08 18:17:42

몰랐던 일이라 방금 기사들 찾아 보니 그런 일이 있었네요.. 앞으론 더 찾아보고 글쓰겠습니다. 

Updated at 2020-09-08 18:30:42
아뇨. 저는 그 사실과 상관없이 재밌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글 부탁드립니다.
디로도 나름 자기 입장에서 할말이 있는거니까요. 그걸 통해 본인도 성장도 했을테고요.
 
대신 저런 일이 있었을 때 팀캐미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선수 출신인 매직이 더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요. 결과적으로 보면 아니 그때도 닉영은 그냥 롤플레이어고 디로는 2픽으로 뽑은 탑유망주지만 팀캐미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디로를 내보낸거죠.
Updated at 2020-09-09 11:55:21

그건 선수팬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러셀의 표현을 빌려쓰자면 팀 입장에서 비즈니스적으로 표현한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러셀이 진짜 중요하게 생각이 되었다면 그 일이 러셀과 닉영 사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러셀과 닉영사이만 잘 정리되면 문제가 없었습니다.
나머지 같은 팀원인 클락슨 랜들 낸스주니어 등과의 사이 즉 팀케미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본인들도 당시에 문제가 없다고 했었고..
랜들, 클락슨과 문제가 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적이후 첫 만남에서 서로 좋아서 방방 뛰던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러셀을 보낸 이유는 닉영사건으로의 문제보다는 러셀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라바볼의 이슈와 레이커스의 가장 레전드였던 매직과 연관이 있는 론조가 더 이슈가 될 것이였기 때문이라 보는게 더 맞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그 일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2020-09-09 11:56:59

제가 알기로는 그 일 이후에 팀 선수들 중 일부에서 쟤한텐 패스 안준다느니 하는 말들이 나왔었습니다. 저런 일이 있으면 보통 그건 그냥 두 선수 일로 끝나지 않더라고요. 농구가 아니라 다른 스포츠들에서도 종종 보는 일 아닌가요?

Updated at 2020-09-09 12:51:14

그게 사실 말 그대로 루머였었어서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다른 스포츠에도 종종 있는 일이지만 문제는 이 때는 이슈 만들기 이외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패스를 주지않는 일부 선수가 루윌로 언급이 많이 되었는데 이번 인터뷰에서 보듯 루윌은 오히려 러셀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해주는 흔히 말하는 베테랑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러셀은 겉으로 보기에는 팀에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였고요.
결국 이전 댓글과 마찬가지로 사실 러셀은 이번 골스일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 레이커스라는 팀의 선택에 있어 중요한 선수가 아니였다 라고 결론이 나옵니다.(이것도 제 의견이지만요.)

아무튼 뭣이 중요한가..하면 사실 중요하진 않고 5년차가 벌써 5팀 째 인게 중요합니다.
처참했지만 플옵도 경험했고 올스타도 리저브지만 턱걸이로 경험했고 5년차에 2올스타에 1서드팀의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타운스와의 만남.. 그것도 농구쪽에서 만나 절친이라 케미도 좋을 것이고.
아유 이제 걱정 없습니다. 앞으로 잘되기만을 바랍니다.

2020-09-08 16:56:30

바이런 스캇이 시킨 '온갖 미친짓들'이 뭐였을까요? 산이라도 탔나?

2020-09-08 19:28:01

저 당시 훈련량이 엄청 났습니다. 특히 러닝에 관련해서요.

코비 조차 여태 농구하면서 팀 훈련에서 이렇게 까지 뛰어본 적은 처음이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2020-09-08 17:13:30

본인이 정신나간 짓 해서 쫒겨난건데 억울하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거 보니까 좀 황당하네요

WR
2020-09-08 18:18:48

저도 방금 알게 되서 기사 몇개 찾아보니 꽤 심각한 일이었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론 더 찾아보고 글 쓰겠습니다. 

2020-09-08 18:08:00

이게 러셀이
닉영과의 일도 있고
론조볼이슈도 있지않았나요?
이게 왜..

2020-09-08 19:02:55

머 본인입장에선 저렇게 말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20살이었고 어렸다라고 인터뷰에서도 말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저때 닉영 여친에게 알려주고 싶었으면 개인적으로 알려주면 될것을 공개적으로 sns에 올린걸로 아는데

이해해주기 힘들었죠 아무리 철이 없는 나이였다고 해도요 사실 저뒤에 네츠의 사인트 골스의 트레이드야

비지니스라고 이해할수 있는 무브지만 레이커스의 저 무브는 비지니스가 아니라 저 행동의 반동이라고 

생각해서 다르다고 생각하는지라

2020-09-08 21:39:20

항상 정성스런 번역글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히히

2020-09-09 01:24:32

Brook and I had a blast!!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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