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 플옵진출하면 아리자 돌아올 가능성 있나요?

중간에 돌아오는건 불가능한가 보군요 아쉽네요

근데 오히려 이게 멜로에게는 각성의 기회가 되었죠. 잭 콜린스가 복귀한 상황에서 아리자까지 있었음 멜로 위치가 애매했는데 다시 3번 자리로 돌아가 관록을 보여주고 있죠.

아리자 없어도 득점에선 더 믿음직한 멜로가 잘 커버해주고, 벤치에서 나날이 폭발해주는 개트쥬의 활약도 있어서 아리자의 공백이 그리 커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너키치, 콜린스가 돌아와서 더 탄탄한 팀이 되었죠.

멜로가 수비에서 허슬해주는 것도 맞고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하지만 현재 로테이션에 포함된 윙뎁스가 너무 얇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윙 디펜더가 부족한 포틀 입장에서 아리자의 공백은 크게 다가온다고 느낍니다 ㅠㅠ

하긴 뎁쓰 문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나시어 리틀은 아예 써먹을 정도도 못 되는 건지...

스토츠 감독이 루키 기용에 대해서는 엄청 철저해서 잘 안씁니다.. 내년에는 자주 나오길 바라야죠

하긴 개트쥬랑 사이먼스도 작년에는 걍 묵혀두고 말았다가 올해 터졌죠. 이게 나름 스토츠의 유망주 성장 전략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