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로빈슨의 3점 비중과 레딕ㅡ코버ㅡ탐슨
올시즌
던컨로빈슨의 3점기록을 보니
265/596 44.5퍼센트네요.
전체슈팅에서 3점슛 던지는 비율이 무려 88퍼입니다. 3점라인안으로 들어가서는 d키를 빼놓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좀 심할정도로 기울긴했네요. 횟수도 많은데 이런 유형은 저도 처음보는거 같습니다.
탐슨기록까지는 12개 남았는데
올시즌 1경기 남았으니 기록은 못깰거
같습니다.
82경기 체제였으면 산술적으로
경기당 3.7개씩 성공했으니
300개도 가능했을거 같은데
단축시즌이라 그게 좀 아쉽네요.
순수한 캐치앤슈터로
시즌 3점을 300개 성공한다는게
완전 꿈의갯수 아닐까요?
비슷한 유형인 jj레딕을 보면
커리어하이가
1. 갯수를 기준으로 보면 지난시즌 240(성공률은 39퍼센트)이고,
2. 성공률(200개 기준 이상 시즌)을 기준으로 보면 200개 넣은 클리퍼스 15-16시즌 47.5퍼센트였습니다.
레딕은 던컨로빈슨과는 다르게 3점만 던지는 유형은 아닙니다. 커리어 전체적으로 봐도 2점슛과의 비중 1대1정도입니다. 올시즌 뉴올리언스와서는 3점던지는 비율이 크게 늘어나긴 했습니다.
이런 스타일하면 빼놓을수없는 인물이
카일코버인데
유일한 올스타시즌이었던
14/15시즌 221/449
49.2퍼센트 였습니다.
코버도 역시 3점비중이 높은편이지만
역시 60~70퍼센트 정도이지
던컨로빈슨급의 비중은 없었네요.
올시즌 81퍼센트이긴한데
03년드래프트 출신으로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을듯 하고요.
마지막으로
클레이탐슨을 봤는데
역시 3점의 달인답게 루키시즌을 제외하고는
시즌마다 최소 200개 이상의 3점을 넣었습니다.
대신 커리어하이 성공률이
43.9퍼센트로 이들 중 제일 낮긴합니다.
탐슨은 위 선수들과 다르게 3점비중이 50퍼센트가 안되는군요.
미드레인지에서도 슈팅을 많이 던지는 전천후 슈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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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보면,
눈에 띌 정도에요..
진정 오로지 3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