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는 계속 4쿼터에 주전을 빼네요. 이유가 뭐죠?

2위 시드에 미련이 없고, 차라리 벤치멤버들의 스텝업을 하자는 측면이 큽니다.

초반에 경기력 체크하고 마지막엔 경기를 던지는 패턴인것 같아요. 레이커스전이야 벤치가 너무너무 잘해서 어느정도 이해가 갔지만 오늘은 좀 의아합니다.

3위 자리가 맘에 드나 봐요

맘에드는 자리를 자기네들이 선택하는거죠

던진다기보다 세컨팀 조율이 크겠죠.

오늘도 보시면 알겠지만 4쿼터에도 말론 감독은 일어나 코칭을 합니다.

일단 모양세를 보면 세컨팀도 퍼스트팀 같은 구성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리딩 가능한 빅맨과 롱레인지 되는 빅맨. 그리고 활동량 좋은 나머지 선수들.

이 조율이 잘 되면 본격적으로 할때 상당히 강해지겠죠.

특히 볼볼 같은 경우는 루키의 어설픔을 벗겨내기 위한 경험이 필수죠.

경험치를 먹어야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바튼 해리스가 돌아와도 폼이 올라와야하는데 일단 도지어와 크레익으로 막는 것도 한계가 있거든요

다 사정이 있으니까 그러겠지만 이런거 보면 솔직히 좀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