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보가 정말 클러치때 활약이 미미한가요

그런 이미지가 있나요?
그냥 시즌 내내 괴물같다는 생각밖엔 안들어서..

댈러스전만 봐도 클러치때 쿤보한테 수비 몰려서 조지힐이 아예 커피한잔 마시고 3점 던질 여유가 생겼는데 절대 아니죠.

클러치때는 수비가 밀집된 돌파보다는 미드레인지 점퍼가 위력적인데, 쿤보는 슛이 약하다보니 그런 이미지가 생긴듯 합니다.

미드레인지 마스터들이 클러치에 강한 이미지가 있죠.
조던, 카와이, 듀란트등이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클러치타임에 상대방이 페인트존을 걸어잠구면 쿰보의 쿰당탕탕 돌파가 효율성이 내려가죠. 미드레인지에서 페이드어웨이 점퍼나 3점라인 밖에서 3점 쏘는게 강점인 선수는 전혀 아니기에 클러치에서 위력이 소폭이나마 감소하기는 합니다. 그런 약점도 없으면 쿰보 어떻게 막나요

 후자인 거죠 쿤보의 기대치에 비해 아쉬움이 있는거죠 우승을 하려면 쿤보의 피니시가 필요하기에 

이건 에이스의 숙명 아니겠어요 

우당탕탕 플레이와 클러치에는 쓸 수 없는 3점
불안한 자유투

솔직히 말해서 위력이 약해지는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클러치 때 혼자 해결하긴 어려운 스타일이라 임팩트 잇는 장면 만들어내기는 어려워 그런 거 아닐까요

샤크가 클러치에 약해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죠. 빡빡해진 골밑. 자유투와 3점은 클러치 상황에서 믿고 맡기기 어려움

샤크에게는 코비가 있어서 그런 상황에서 해결해줬고 쿰보는 미들턴이 해 줘야죠. 샤크나 쿰보나 수비수를 몰고 다니니 비는 공간도 생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