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렇게 달라스가 잘할수록 클리퍼스랑 붙을 가능성이 제일 높은게 아쉬워요..

확실히 버블전에 비해서 공격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래도 아직 포스트에서 불안한건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아직은 슈팅 원툴 느낌이라서 

드라이브인 이랑 많이 시도하고있는데 밸런스때문에 불안불안해 보이긴합니다 하하

여기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하면 정말 mvp죠 

사실은 저번 클립스 경기는 벤치차이도 굉장히 크긴 했습니다. 돈치치 포징 듀오 빼고 나머지가 같이 step up해주는것도 중요할것같네요

그쵸. 어차피 올해목표는 플옵을 올라가는건데 그건 이미 달성했죠.

이젠 아주 최선을 다해서 싸워주기만 하면 되지만 사알짝 아쉬워서 글 적어봤습니다 

큰부상 없이 커리어 이어가면 돈치치 얼마나 누적기록을 쌓을지 궁금해지네요. 잘해도 너무 잘합니다.

오히려 플옵에서 당해봐야 저런 수비들을 어떻게 상대할지도 터득해갈것 같네요.

누가 뭐라해도 아직 2년차이니까요 

자력으로 최대한 가능성을 높이려면 클리퍼스랑 할때 이겼어야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덴버를 만나기를 바란다면 그냥 기도메타로... 기다리는수밖에 없네요.

사실 덴버도 마포주가 터지고 있어서 플옵때 상당히 대단할거라고 보여요.

저도 해볼만 한가? 라고 생각이 들었다가

마지막 5분에 그 미친수비를 보면서..

아.. 저런수비가 플옵엔 내내 있을텐데..? 생각이 드는순간 압박감이 오더라고요 

사실 저도 1라 탈락만 해도 충분히 올해는 성과 있다고 보는데...

그래도 이왕 올라온거 1승이라도 챙기고 가면 좋겠는데 클맆상대로는 그런 그림이 잘 안그려지네요 

진짜 DFS말고는... 많이 힘들어보이는 사이즈이긴해요 

이팀이 감독빨인지도 꽤 됬죠. 솔직히 지금 많이 실험하고있고 플옵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갈꺼라고 믿습니다 

저도 사실 step-up한다한들 거세지는 수비에 어떻게 대응할까 생각이 들때는 가끔있었는데

오늘 수비 1등팀을 데리고 이정도 팀원들 데리고 이렇게하는거보면 대단한것같습니다.

아직 나이가 깡패니 여유있게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