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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쿰보와 올랜도 시절 비교적 날씬한 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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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7:38:08

레이커스 시절 오닐은 역대급이니 제외하고

그나마 쿰보 보면서 느껴지는게 올랜도 샼이 생각이 많이납니다. 슛이 별로라는 평이 많은 쿰보지만 샼에 비하면 월등한 편인건 딱 봐도 느껴지고요 전체적인 파괴력이
누가 더우위일까요? (누가 더 막기 힘든 존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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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8-07 17:39:41

현재 골밑 성공률이 레이커스 샼보다 위인거 같던데요.

2020-08-07 17:50:44

이미 정규시즌 한정으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역대급 시즌을 달성했다고 생각해요. 플레이오프에서의 증명이 관건이죠.

Updated at 2020-08-07 18:07:16

레이커스 시절이라면 샤크가 우월하지만 올랜도 시절 샥보다는 지금 쿤보가 명백히 우위죠. 1차 스탯, 2차 스탯 모두 쿤보가 낫고 수비력도 쿰보가 우월하고. 샼이 그나마 더 나은건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는것 업적뿐인데 어차피 우승은 못했구요. 쿰보가 정규시즌에 비하면 플옵 실적 및 스탯에서 아직 두각을 못보여줬지만 그건 올랜도 시절 오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세컨드 팀 레벨인 선수와 시즌 MVP 2연패 및 DPOY까지 거머쥘 예정인 선수의 비교인데 이건 쿰보 손 안들어주면 걍 90년대 or 젊은 시절 샼에 대한 과대평가라고 봐야겠죠.

2020-08-07 20:36:18

단순히 세컨드 팀 레벨이라기엔 샼도 이미 mvp 컨텐더 레벨이었습니다 그당시 올느바 센터자리는 전쟁이었구요 유잉은 mvp 5위인가 하고 서드팀도 못든적이 있죠..

2020-08-07 18:06:38

올랜도 샼보다는 확실히 위라고 봅니다. 다만 레이커스 샼은 플옾까지 지배한 MDE였기 때문에 올해 플옾에서 쿤보의 활약이 중요하죠

WR
2020-08-07 18:10:28

근데 또 단순업적을 비교하면 쿤보가 위 같지만 올랜도 샼이 현 리그에서 뛴다고 생각해보면 또 다르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하킴이라는 벽을 못넘기는 했지만 솔직히 현재 하킴정도의 선수가 없기도 하니까요

Updated at 2020-08-07 18:15:15

올랜도 시절 오닐이 한시즌 내내 하킴하고 매치업한것도 아니고 지금 리그가 그때보다 후퇴한것도 전혀 아니니까 지금 와봤자 그때 그 시절 오닐하고 결국 비슷한 클래스가 될겁니다. 그리고 95년 파이널만 보더라도 오닐이 올라주원 상대로 그렇게 밀리지도 않았어요. 1차 스탯만 봐도 28득점 12리바 6어시수준에 야투성공률은 거의 6할찍고 올라주원보다 1할이나 높았죠. 턴오버가 5개 이상으로 좀 많긴했지만.

Updated at 2020-08-07 18:25:25

커리어적으로는 쿤보가 낫지만 팀에 누구 데려올래? 하면 올랜도 샼 고르겠습니다. 그 압도적이었던 랄 샼보다도 현 시대에선 더 잘 맞을거라고 평가되는게 올랜도 샼이죠.

2020-08-07 18:27:24

올란도면... 샤크 데뷔 그리고 2, 3년차 시절인데 동일비교가 될라나 싶네요. 현재 야니스는 7년차고.

Updated at 2020-08-07 23:03:38

근데, 샤크랑 쿰보는 포지션도 다르고 특히 체격은 완전 다른 종류 수준입니다 

 

샼은 올랜도 시절에도 이미 140kg 정도 됐고 (입단때 138kg) 

중딩때 지금의 르브론 정도의 덩치 였습니다 

 

애초에 엄청 멸치였던 쿤보랑은 올랜도 시절의 샼이라 해도 30kg는 차이가 나서 아예 체급자체가 달라요

윙스팬도 231CM 

 

그리고 스페이싱이 안되던, 또 수비자 3초룰이 없었던 시대에 빡빡한 골밑에서 공받아서 2~3명은 기본으로 둘려 쌓여서 뚫었던 샼과 (2001년 수비자 3초롤 도입), 스페이싱 엄청 잘되고 수비자 3초룰 있는 시대의 쿤보와는 단순 골밑 야투율 비교는 넌센스고 공정하지 못하죠. (커리어 하이든, 통산이든 0-3피트 야투율 샼이 앞섭니다 (0.792-0.740 // 0.780-0.722) 

외곽에서부터 스페이싱, 스크린 등 받아서 비교적 오픈된 골밑에 돌진하는거니까요 

 

스탯으로 보면, 현재의 쿤보는 비율 스탯상으론 최전성기 레이커스샼보다 살짝 위인데, 누적 2차 스탯에서 좀 밀립니다

 

99-00 : 0.283-9.3-18.6-9.0 (WS/48-BPM-WS-VORP) (MVP)

18-19 : 0.292-10.4-14.4 -7.4 (MVP)

 

스탯으보면 이미 올랜도 2년차인 21살 시즌에 지금 쿰보정도의 스탯을 냈습니다 (살짝 밀림)

93-94 (21살)

평득 : 29.3

리바 : 13.2

어시 : 2.4

블록 : 2.9

야투 : 59.9%

PER : 28.5

BPM : 6.8

WS : 16.9

VORP : 7.2

 

샼은 생각보다 전성기 기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파이널에서의 말도 안되는 스탯 때문에 임팩트가 엄청났었는데, 오히려 정규시즌 스탯은 임팩트보단 꾸준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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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8 12:51:55

불리들을 불링하는 불리..
첫 짤은 덩치 큰 조던같네요

2020-08-07 19:10:32

'비교적'이긴 하지만 날씬한 샥이라는 말은 참 안어울리네요.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모순적인 표현같아요. 진짜 답없는 몸뚱아리입니다..

2020-08-07 21:03:24

올랜도샼은 데뷔초라 앞으로 미래 성장기대치를 제하고 봐도 엄청난데 쿤보의 지금과 비교하면 일단 쿤보가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구간이라... 거기에 올랜도는 파이널까지 진출했죠. 농구 트렌드는 다르지만, 쿤보는 토론토의 전례가 있어서 뭔가 어떻게 하면 막을 것도 같은데 샤크는 골밑에 있는 것만으로도 상대팀에서 욕이 나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우승만 놓고본다면야 얼마나 좋은 동료를 갖고 있냐의 문제가 될거 같고, 선수개인의 존재감만으로 보면 저는 샤크를 꼽고 싶네요.

Updated at 2020-08-08 01:25:31

웬만해선 후배선수에 대한 평을 짜게 했던 샼이 동나이때 본인보다 위라고 할 정도로 극찬하던걸 보면 쿰보가 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2020-08-08 02:51:29

고민없이 샼 선택할거 같네요 쿰보같은 스탯을 쿰보혼자 찍는것도 아니고 많죠 웨스트브룩 하든 돈치치 스탯찍어대는거 보면 요즘스탯 존중합니다만 약간 뻥튀기가 있는것 같구요 존재감이 다르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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