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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프론트의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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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17:22:45

론조 볼
디안젤로 러셀
브랜든 잉그램
카일 쿠즈마
줄리어스 랜들

이비차 주바치
조쉬 하트
호튼 터커

지금까지 레이커스가 드래프트한 재능들입니다. 따로따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합쳐놓고 보니 의외로 굉장히 좋은 팀이 나오더라고요. 이걸 보니 레이커스가 안목이 참 좋은 팀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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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7 17:24:00

픽 자체는 무난하게 하는데 육성부분에서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WR
2020-08-07 17:27:4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디러셀은 문제가 있었지만, 랜들을 놓친것도 아쉽고, 주바치는 뜬금으로 클리퍼스로 보내고, 갈매기를 데려오기 위해 잉볼하를 보낸것도 참 아쉽습니다. 르브론 팬이긴 하지만, 특히 잉그램을 매우 좋아했던 터라 충격이 컸네요. 올시즌 뉴올이 잘하는걸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으면서도,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한편으로는 레이커스에 남았으면 볼이 슛폼이 교정되었을 것이며 잉그램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해본다면 또 그건 아니어서...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네요

Updated at 2020-08-07 19:01:48

저도 특히 잉그램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잉그램은 작년 후반기활약을 봤을때 레이커스에 있었어도 터지지 않았을까 합니다.AD의 FA계약이 1년만이라도 빨랐더라면 아쉬움이...

2020-08-07 17:24:48

픽순위가 상당히 높아서 무조건 좋다고 보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덴버는

머레이-해리스-마포주-볼볼-요키치

라는 상대적으로 높지않은 픽으로도 이 조합을 만들어 냈습니다.

WR
2020-08-07 17:28:42

덴버는 일을 참 잘하네요
레이커스가 2 2 2픽이 당첨되었던게 참 컸네요

2020-08-07 17:28:15

보니까 다 랄 나가서 포텐이 터졌네요 육성은 확실히 좀 아쉽네요

WR
2020-08-07 17:29:15

한편으로는 좋게 나간 선수가 거의 없어서 독기를 품고 했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네요

2020-08-07 17:32:19

주바치는 포텐터지는시기에 내보내서 너무 아쉽습니다. 왜 내보냈는지..

2020-08-07 17:33:05

AD트레이드 샐러리때문 아닌가요?

2020-08-07 17:42:26

주바치는 fa였을꺼에요. 반대급부였던 무스칼라도 fa였구요..

2020-08-07 18:15:54

주바치 이제 4년차인데 어떻게 FA가 되나요. 레이커스에서 트레이드로 클리퍼스로 내보낸겁니다. 

2020-08-07 18:52:38

네. 그래서 반대급부 무스칼라라고 한거에요

Updated at 2020-08-07 18:17:28

주바치 트레이드 맞습니다 클리퍼스에서 트레이드 이후에 재계약한거구요

2020-08-07 19:10:23

매직의 판단미스죠
작년 매직이 GM으로 있을때 당시 맥기의 불만을 잠재우기위해 결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맥기는 팀캐미스트리에는 큰 도움이 되는 선수이지만 지금 버블에와서 경기력이...

Updated at 2020-08-07 17:47:31

토론토도 시아캄 아누노비 벤플릿 파웰 부쉐이 나름 좋네요

2020-08-07 17:53:03

토론토야말로 진정한 안목 + 육성의 힘이죠. 가장 육성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G-리그 팀 보유하고 있고, 드래프트도 귀신처럼 잘 하고요.

2020-08-07 18:11:48

픽순위 대비 엄청난 결과물입니다.

2020-08-07 17:52:08

볼, 러셀, 잉그램은 2픽인데 안목으로 보긴 좀 어렵죠. 다들 유력한 2픽감이기도 했고요. 2픽으로 뽑기 애매한 선수를 뽑았다가 대박이 났다면야 안목으로 볼 수 있겠지만, 시애틀이 듀란트를 2픽으로 뽑았다고 해서 안목이 대단하다고 평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재밌는게, 2픽으로 의외의 선수를 리스크 감수하고 뽑아서 망한 역사는 있어도 흥한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2픽은 대부분 1픽에서 밀려난 어느 정도 검증되고 이름값 있는 선수를 뽑는 편이어서 더 리스키한 지명이 없기도 하고요. 30년 전까지 둘러봐도 찾아보기 어렵고, 88 드래프트 때 릭 스미츠를 인디애나가 2픽으로 뽑은 정도가 그나마 해당할 것 같네요. 7-4짜리 무명 대학 출신 어린 유러피안 빅맨을 사이즈와 포텐셜 보고 뽑았는데, 찰스 스미스, 미치 리치몬드, 허시 호킨스 등 쟁쟁한 대학 스타들을 제낀 선택이었죠.)

 

랜들도 상위픽이었고 어느 정도 기대치가 있었으니 (이번 드래프트 정도의 풀에 나오면 랜들은 1픽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차지하더라도, 쿠즈마, 주바치, 하트는 하위픽이었으니 제법 안목 있는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보다 앞서 조던 클락슨, 래리 낸스 쥬니어도 있었고... 

 

호튼-터커는 아직 안목을 논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아직 보여준 건 없으니까요.

2020-08-07 17:59:24

2픽에 관한 의견에 공감합니다. 보통 3픽보다 어려운게 2픽이라 보는데 부담감때문에 엉뚱한 선수를 뽑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망한 픽 행사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네요. 

2020-08-07 17:58:04

볼, 잉그램은 확정 2픽이라 안목을 논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엉뚱한 선수를 뽑진 않았다 정도 말할 순 있겠죠.

러셀은 당시에도 좀 의견이 갈렸던 픽입니다. 계속 1,2번을 왔다갔다 하던 오카포가 가치가 하락하면서 포르징기스와 러셀이 2픽으로 부상했는데 랄 프런트가 러셀과의 워크아웃이후 그를 대단히 맘에 들어하면서 러셀로 기울었죠. 포징이도 워낙 좋은 선수지만 지금 러셀을 보면 결과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던 안목. 랜들은 한때는 세손가락 안에 들던 선수였으니 아주 틀린 픽은 아니었고 당시엔 그냥 무난히 잘 뽑았다 정도.

 

쿠즈마, 래낸쥬, 하트, 클락슨등은 확실히 잘 뽑았죠. 당시 평가로 보면 다들 지금정도로 잘할줄은 몰랐던 선수들입니다. 특히 쿠즈는 샌안과 랄정도가 알아봤던 재목. 

2020-08-07 18:04:26

근데 당시 레이커스는 명백히 가드가 필요했기에... 레이커스 프런트도 워낙 러셀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요. 또 당시 상황을 봤을 때 포르징기스가 오카포보다 먼저 뽑히는 시나리오는 상상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지금이야 결과론으로 따지고 한다지만요.

 

아마 2픽으로 포르징기스를 택했다면 레이커스 프런트는 레이커스 구단이 생긴 이래로 가장 많은 여론의 집중 포화 세례를 받았을 겁니다. 그리고나서 제가 위에 답글 달기도 한, 2픽으로 리스키 지명을 해서 대박을 터뜨린 사례로 역사에 길이 남았겠죠.

2020-08-07 18:55:49

그죠 포르징기스는 2픽으로 뽑는게 대단한 도박수였을테고 언론도 가만있지 않았겠죠. 러셀도 상위픽중에는 버스트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꼽히긴 했지만요.  

2020-08-07 20:33:15

저 개인적으로도 러셀은 좀 미심찍었던 게, 몇몇 스카우터들이 "제2의 제임스 하든"이니 하며 찬사를 보내기도 했지만, 과연 그런가 싶긴 했거든요. 또 저는 당시만 해도 러셀이 리그에서 풀-타임 포가로 정착할 수 있는가도 좀 의문이었습니다. 약간 트위너로 보였거든요. 그렇다고 2번으로 자리잡기엔 사이즈와 운동능력에 한계가 뚜렷해 보였고요.

 

결론적으로 러셀은 올스타 포가가 되어 리그에서 대성했으니, 제 안목이 농알못이란 것만 증명되었을 뿐이었네요.  제가 레이커스 드래프트 담당이었으면 옳다쿠나 잘릴 오카포를 뽑은 뒤, 곧 짤렸을 겁니다.

 

포르징기스는 저도 특별한 재능이라고 생각해서 눈여겨 보았고, 뉴욕에서 팬들이 야유를 할 때 왜 저러나 싶었습니다. 얘도 웬지 터지면 대박날 듯한 느낌이 왔고, 수많은 유러피안 유망주 중에 저 키에 저 운동능력, 거기에 슈팅력까지 갖췄다는 건 정말 특이해 보였죠. 뭐 리스크 있다 하더라도 그 밑에 4번으로 마땅히 뽑을 만한 애도 없었는데... 기껏 정석이라면 윈슬로우 정도? 하지만 잘 되어야 리그 스타터 정도로 보이는 (딱 오토 포터 주니어 정도의 느낌?) 윈슬로우를 4픽으로 뽑느니 포징코인 긁는 게 훨 낫다고 봤습니다. 무디에이는 애초에 개인적으로 별로 기대가 안 가더라구요.

 

그리고 헤조냐를 5픽으로 뽑는 올란도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아니 저 정도 유러피안 탈렌트는 딱 드래프트 20픽 언저리인데? 사이즈, 운동능력 좋다지만 어디까지나 유러피안 내에서고, 멘탈 이슈까지 있는 애를 5픽에? 너무한다 싶더라구요.

2020-08-07 18:12:39

5픽 이내 선수들은 걍 뽑을 선수 뽑은 가긴 한데 르브론 따라서 넘어온 팬 입장에선 일 겁나 잘하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최상위픽 아니더라도 하트나 쿠즈마 주바치면 잘 뽑았죠.

2020-08-07 18:18:07

육성능력은 저도 부족하다생각하는데 상위픽뽑는실력도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쿠즈마같은 쏠쏠한픽 뽑는데는 좋다고 생각하구요

2020-08-07 18:25:50

유망주보는 안목만 좋다고 봅니다. 유망주를 육성하는 능력은 형편없죠.
저 유망주중에 제대로 키운 유망주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나마 잉그램이 혈전전에 좋은 활약을 했고 현재 쿠즈마는 애매하죠.

2020-08-07 18:40:07

육성은 잉그램, 러셀, 볼의 사례를 보면 확실히 아쉬운 구석이 있고 픽은 무난하게 좋지만 드래프티들이 팀 내에서 테이텀, 돈치치, 영, 혹은 시아캄과 같이 엄청난 활약을 할 유망주까지 못 큰 것이 지금의 레이커스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레이커스가 안 좋다는 뜻은 전혀 아닙니다. 단지 만약 잉쿠볼 등이 올스타급 혹은 그이상이었으면 이렇게 과감히 트레이드를 하지 못했을 거라고 봐서요. 대신 쏠쏠한 롤플레이어 혹은 주전급 선수가 될 하위픽은 잘 뽑는 것 같습니다. 주바치, 토브, 쿠즈마, 래낸쥬 등. 그리고 상위 망픽 없는 것도 장점이겠죠.

물론 2픽인 상태에서 명백한 2위 후보: 볼, 잉그램을 제껴놓고 하위픽 후보를 뽑는 것도 무리이고 드래프트 년도도 구단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레이커스 프런트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최선이 아닌 최상의 결과로 이어졌다면 베테랑의 레이커스가 아닌 탑급 유망주와 르브론이 이끄는 레이커스가 됐을 거라고 봅니다. 설령 AD를 영입하더라도 출혈은 더 적었을 거구요.

2020-08-07 18:54:46

쿠즈야 기대 이상으로 컸고 다만 잉그램 볼이 올시즌 뉴올에서의 모습과 같은 활약을 1년먼저 했더라도 저는 AD와 바뀌었을거라 봅니다. 다만 픽을 덜 잃긴 했겠지만요...

2020-08-07 23:41:16

그렇죠 저도 웬만한 활약상아니면 미래자원을 어느정도 지키는 선에서 트레이드됐을 거라고 봅니다. 단지 유망주의 팀일 거라는 가정은 드래프티 중 돈치치같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줄 경우였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거의 불가능한 경우인 하죠.

2020-08-07 19:12:30

저 팀으로 서부에서 플옵 갈 수 있을까요?

2020-08-07 20:52:10

거의 탱킹이나 다를바 없던 시기에 상위픽으로 찝은 선수들이라 안목이라 하기엔...저런 선수들을 제대로 육성을 못시킨게 더 까일 요소져. 괜히 탈랄효과라고 하는게 아닌...역사적으로 봐도 레이커스는 슈퍼스타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키워낸 팀이 아니죠. 워낙에 빅마켓이라 트레이드와 FA로 이룩해낸 역사지...결과론적으로 매직,워디는 자체픽이지만 압둘자바가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했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0-08-07 21:43:15

레이커스의 전통이 가드는 키우고 빅맨은 사서 쓴다였는데 가드와 스윙맨 슈퍼스타들은 역사적으로 충분히 육성했습니다. 웨스트, 베일러, 매직, 워디, 코비가 레이커스가 육성한 프랜차이즈 스타들이고 더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면 마이칸도 레이커스 프랜차이즈 스타죠. 매직과 워디가 카림이 없었다면 우승 못했다고 하시는데 역으로 카림도 매직과 워디가 없었다면 우승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카림의 공헌도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쇼타임 레이커스의 주역은 어디까지나 매직이란게 세간의 주된 평가입니다.
상술한 저 명단이 슈퍼스타 유망주들 잘 못키워냈다 하신거면 어느팀이 슈퍼스타 유망주들 잘 육성했는지 궁금합니다.

2020-08-07 22:40:17

그래서 애초에 결과론적인 거라고 얘길 한건데...우승 혹은 왕조건설이란게 특정 선수 1인 압도적인 원맨팀으로 우승한 사례가 없지 않나요? 다 가드,윙,센터 모두가 톱니처럼 맞물려야 가능한거죠. 매직이 1옵션이라는걸 몰라서 쓴게 아니라 우승하는데 압둘자바의 공헌 또한 엄청났단걸 말해주고 싶었던 겁니다. 그 압둘자바는 자체픽이 아닌 외부에서 영입한 자원이고,매직+워디는 흔치않는 성공한 자체픽이고...
슈퍼스타 유망주들을 잘 키워낸 팀은 최근만 해도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이 있죠. 레이커스까지 포함 비슷한 시기에 데뷔를 해 레이커스는 플옵도 못갔습니다. 필리와 보스턴은 상위픽 드래프트 선수들을 코어로 모두 플옵2라 이상 진출했구요.

Updated at 2020-08-07 22:52:14

"역사적으로 봐도 레이커스는 슈퍼스타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키워낸 팀이 아니죠. " 이 부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슈퍼스타들을 역사적으로 봤을 때 못키워냈다 하시기에 레이커스 자체픽으로 키워낸 슈퍼스타들이 많다는 반대 사례 제시한거고요. 위에 제가 언급한 슈퍼스타들이 역사적으로 못키워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농구는 팀 스포츠고 좋은 팀원들이 많아야지 우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게 사실입니다만 자체픽으로 육성한 슈퍼스타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왜 그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카림이 있었다 해서 매직과 워디가 자체적으로 육성해낸 슈퍼스타가 아닙니까? 매직 워디가 육성으로 키워낸 흔치 않은 슈퍼스타라고 하기엔 최소한 레이커스는 10년기간동안 팀을 이끈 슈퍼스타들을 항상 자체적으로 육성했습니다.

레이커스가 최근 육성으로 슈퍼스타를 배출하지 못한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역사적으로 슈퍼스타 배출 못했다고 하기엔 근거가 너무 부족한데요. 그리고 보스턴과 필리가 유망주들 토대로 플옵에서 좋은 성적 냈다지만 보스턴은 어빙, 호포드, 헤이워드등의 영입자원이 있었고 지난시즌 필리도 버틀러라는 영입자원이 있었습니다. 자바예시를 드시면서 레이커스 육성 부분을 회의적으로 보시는데 보스턴과 필리는 쇼타임 레이커스와 크게 다른가요?

2020-08-07 23:15:22

애초에 론조볼,잉그램 등의 육성 실패를 기준으로 글을 쓰다가 저도 모르게 어패의 문제가 생긴거 같네요. 감히 제가 역사적으로 라는 말을 썼는데 이는 명백한 실수네요. 다른 29개 팀들과 오랜 NBA 역사를 봐도 레이커스만큼 우승권에서 오래 머문팀이 드문데 제가 너무 성급하게 글을 쓴거 같습니다.
그리고 압둘자바를 예로 레이커스 육성을 회의적으로 본적은 없습니다. 맨첨부터 결과론적이란 얘기라 하며 자체육성픽+외부인사로 인한 우승을 역사의 예로 표현한겁니다. 비디아이님이랑 서로 글로써 표현하다 뭔가 섬세하게 표현하지 못해 생긴 오해가 있는듯 합니다.

2020-08-07 23:18:10

글과 상관없이 추가로 드리는 말이지만, 저도 오아시스,비디아이,갤러거 형제 팬입니다. 더이상의 설전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오니 제 실수를 겸허하게 용서해주시면 어떠실지

Updated at 2020-08-07 23:25:33

설전을 벌일 생각은 없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사적으로 슈퍼스타들의 육성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시기에 좀 가혹한 기준이 아니었나?라고 생각해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추궁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공격적으로 비춰졌다면 사과드립니다.

말씀처럼 13시즌 이후 탱킹에 들어간 이후 레이커스가 자체적으로 육성한 슈퍼스타들이 없고 그 원인이 육성실패라는 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육성능력 떨어졌고 그 결과 슈퍼스타들 육성 못했죠.

실수라고 하실 것도 없고 잘못하신것도 없으신데다 제가 용서할 자격도 없는 문제라 저에게 용서 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늦은밤 번거롭게 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하고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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