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즈마가 하든을 정말 잘 막았네요!

공격에선 르브론과 AD와 함께 뛰는 한 

스스로 공격을 마음껏 할수 있는 1,2옵션의 기회가 부족할 확율이 너무 높기에

테이텀급으로 성장하는 걸 보기는 매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스팟업 슈터로서의 능력이나 속공수로서의 능력은 충분히 더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온볼 공격력 보다는 오프볼 공격력을 키우는 자연스러운 기회.... 그리고

오늘처럼 상대 에이스를 막는 능력은 충분히 더 키울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쿠즈마가 평득 18~20정도 찍어주면 정말 더할나위 없을 것 같네요. 거기다가 에이스 스토퍼 테크트리를 타면 몸값이

그럼 거의 탐슨급인데, 다음 계약 때 못 잡게 되지 않을까요

그럼 맥스급 되는 거죠.

그러니까요 저도 확실히 상성이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잘 막는 걸 보니 풀옵이 엄청 기대 됬습니다. 

컨디션이 좋은 하든 임에도 심지어 1대1 인데도, 쿠즈마를 상당히 껄끄러워 하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솔직히 드래프트 때에나 여전히 지금이나 포텐은 토비보다 훨씬 높다고 봅니다. 

토비면 수비건실한 20득점원인데 제생각보다 쿠즈마 포텐이 더 높은가보군요

쿠즈마도 드랩 될때만 해도 꾀나 포텐이 높았는데 확실히 성장이 조금 더딘 느낌이고 중간에 많은 사람들은 쿠는 버스트가 아니냐? 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죠. 과연 본인의 주장처럼 빅 쓰리가 될수 있을지....

포텐이 그렇게 높았나요? 낮은 순번에도 즉전감이긴 했지만 많은 나이, 제한적인 플레이 스타일, 큰 기복, 다소 불성실한 마인드(이건 최근에 좀 달라진 느낌이긴하죠.) 등으로 실링은 되게 낮게 평가 받았던 것 같은데요. 토비면 올스타 이하 레벨의 공수겸장형이고 1~3옵션 아울러 경험한 선수인데 쿠가 이정도 성장만해도 대성공 아닐까요.

토비급이면 로터리로도 성공적인 픽이죠.
저도 토비급정도 기대중입니다

확실히 토비가 견실한 선수인건 맞는데
요즘 트렌드로 봐서는 올스타 근처에도 어렵고 빅투는 어불성설 빅쓰리의 세번째 자리에 어울리는 선수 느낌인데,
저는 쿠의 운동능력과 몸을 보면 확실히 스텝업 하면 올스타 근처 괜찮은 팀에서의 빅투 자리까지 충분히 성장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직은 젊으니 말이죠.... 문제는 과연 그가 농구에 얼마니 집중 하느냐가.....

그렇죠. 몸 상태도 그리고 쿠 처럼 어리고 이거저거 좋아하는 친구에게는 버블 이라는 환경이 집중하기에는 더 좋은 것 갘더라구요. 이번 풀옵에서 쿠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 중 입니다.
클리퍼스랑 컨파를 만약 하게 되면 카와이나 폴죠지와 메치업이 자주 될테니 엄청난 중요 포인트가 될수 있을테니 말이죠.

최근 매치업에서는 또 털리기만 하지는 않더라고요. 전 경기 보다. 괜찮았다고 봅니다. 버블들어와서 꾸준한거보니 성장 한거같아요.

쿠즈마를 직관가서 본 느낌이 생각보다 크고 생각보다 힘이 좋고 생각 보다 느리지 않고 생각 보다 높게 뛰네? 였습니다. 엄청난 운동 신경은 절대 아니지만 리그 평균 이상은 충분히 되는 좋은 포텐을 가진 선수임에는 확실해 보이더라구요. 확실히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녀석 입니다.

오늘 경기 영상 보시면 하든이 이렇게 1대1 수비에 고전하는게 얼마만이지?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물론 한경기 이지만 대단했습니다.

아닙니다. 오늘 경기 만큼은 하든이 확실히 쿠즈마 잎에서 별로 였습니다. 영상만 봐도 여러번 어려워 하는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