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키치 힘이 정말 장사군요.

오늘 덴버 주전이 많이 빠져서 좀 수월한 것도 있네요.

요키치와 너키치의 불편한 동거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때 당시 덴버 만큼 빅맨 복 있는 팀이 있나 싶습니다.

16시즌의 덴버에 있던 빅맨이 너키치 요키치 퍼리드 아서에 갈로 챈들러는 4번도 소화 가능한 자원이라는거 보면 진짜 많았네요

이후 결국 자리는 못잡았지만 죠프리 로베르뉴도 있었죠. 그때만 해도 너키치, 요키치, 로베르뉴가 유러피안 영 빅맨 3인방이었죠.

로베르뉴는 결국 꽝이었지만 요키치, 너키치같은 빅맨 유망주는 타 팀 가도 하나 있기도 힘든 마당에 둘씩이나 키우면서 행복한 고민을...

결국 넘치는 빅맨 자원 탓에 퍼리드 마저 입지가 좁아져 못 나오게 되었고, 타 팀 가면 충분히 로테급인 대릴 아써는 가비지로 밀리기도 했죠.

넘나 아쉬운 것은 그렇게도 빅맨 자원이 넘치는 형국인데, 왜 트레이 라일스 데려오자고 도노반 미첼을 버렸는지... 네요. 물론 당시는 미첼이 지금같은 에이스급 스코어러로 성장하리라곤 그 누구도 예상 못했지만 (수비 전문 선수로 클 것이다라고 다들 예상...) 아쉽긴 합니다. 미첼 가능성 못 알아보고 지나친 팀이야 한 둘이 아니니 그렇다 쳐도, 왜 넘치는 4번 자원을 또 데리고 왔는지... (심지어 덤으로 온 타일러 라이돈도 4번이었죠...) 

인간상성이 있군요.너키치가 자이언 막는 것도 보고 싶네요.

뭐 사실 가솔은 AD빼고는 다 매치업상에서 우위를 가져가니 요키치가 가솔 상대로 못한다고해서 잘못은 아닌 셈이죠

아..어쩐지..

그러게요.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홀쭉해졌네요.

발렌슈나스도 있었네요. 역시 불곰국 인근이..

간만에 돌아오니 너무 좋네요.

안그래도 최근 몇 경기에서 이지샷을 많이 놓칩니다.

오늘 보니 정말 똥칼라파워네요

오른쪽 어린남자아이가 너기치 인가요?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