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 경기 리캡]20.08.06 필라델피아 vs 워싱턴

                 번역 부분의 평어체는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식서스는 최소한 잠시동안은 올스타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가 없이도 버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3쿼터 시몬스가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고, 엠비드가 경기 후반 파울 트러블로 고생하면서 30득점 11리바운드를 거둔 가운데 식서스는 107-98로 위저즈를 물리쳤다.

시몬스는 공격 리바운드를 따내는 과정에서 어색하게 착지했다. 

이후 그는 조심스럽게 락커룸으로 들어갔고, 이후 경기에 복귀하지 않았다.

그는 4쿼터 막바지 길거리 복장으로 락커룸을 떠났다.

브렛 브라운 감독은 경기후 그의 부상 관련한 코멘트로 '명백히, 저도 궁금합니다' 라고 말했다.

토비아스 해리스가 17점을 보탰고, 식서스는 동부지구 5위인 인디애나에 1경기차로 따라붙었다.

오늘 승리는 두명의 스타가 잠시 경기를 이탈했기에 다른 선수들이 승리를 따내기 위해 힘을 내야 했다.

엠비드는 4쿼터 6분 55초가 남은 상황에서 20초 간격으로 4번째 파울과 5번째 파울을 연거푸 범하였고, 이때 식서스는 89-83으로 리드 중이었다. 하지만 엠비드가 빠졌슴에도 해리스가 점퍼를 성공시키고 쉐이크 밀턴이 3점슛과 턴어라운드 점퍼를 성공시킨 덕에 엠비드가 경기 말미 복귀할 때까지 식서스는 버틸 수 있었다.

엠비드가 뛰는 동안엔, 그는 압도적이었다.

브라운 감독왈 - 제 생각에 제가 그를 코치한 이후 지금이 가장 좋은 모습입니다.

동료 알 호포드는 엠비드가 리그 재개 이후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호포드왈 - 그는 더 적극적이되었습니다. 그는 그간 자신의 몸을 보호해 왔고, 이제는 진정 코트 위에서 제대로 뛸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엠비드의 오늘 어시스트는 3개에 불과했지만, 브라운 감독은 그의 코트 비전에 감명받았다.

브라운 감독왈 - 제가 그가 나아졌다고 느끼는 점은 그가 포스트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패스를 뿌린다는 겁니다. 그는 그의 결정을 확실히 갖는데, 특히 클러치 타임에 이게 돋보입니다.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19득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위저즈는 리그 재개후 0승 4패로 목요일 이후 올랜도와 브룩클린이 승리를 따내면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탈락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는 가장 여유로운 스케줄에서 성과를 내려 노력중이다. 오늘 경기는 식서스가 7위 이하의 팀들과 맞붙는 5연전의 두번째 경기이다.

식서스는 적극적으로 수비하여 위저즈의 야투율을 42%로 막아냈다. 

이는 그저께 첫 두경기에서 126,130점을 실점한 이후 브라운 감독이 공개적으로 식서스의 수비가 '구리다'고 강하게 비난한 이후의 경기이다.

위저즈에게 있어 시즌의 거의 끝난 것이지만 가드 트로이 브라운은 팀의 향상을 즐긴다고 말했다.

브라운 왈 - 전 우리팀의 소통이 나아지고 있다고 느끼고,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TIP-INS

76ers: 조쉬 리차드슨이 15득점을, 밀턴이 14점을 보탰다.

Wizards: .고작 21개의 삼점슛을 시도하여 7개를 성공하였다. 48-41로 키가 더 큰 식서스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BRYANT STEPPING UP

23살인 브라이언트는 세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세개의 블락슛을 기록했다.

물론 엠비드가 30득점을 하긴 했지만 위저즈 감독 스캇 브룩스는 '그를 칭찬했다. - 오늘이 그가 가장 수비를 잘한 날이다. 그는 젊으면서 발전하고 있다. 그는 잘 인지하고 예측할 수 있다. 그는 공.수 모두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UP NEXT

76ers: 토요일 올랜도와 붙는다.

Wizards: 토요일 펠리컨스와 붙는다.

원문: www.nbcsports.com/philadelphia/76ers/sixers-win-wizards-ben-simmons-knee-injury-joel-embiid-defense-brett-brown-nba-bubble

107-98로 위저즈에 승리한 것보다 벤 시몬스의 부상 경과가 더 중요한 뉴스일 것이다.

2차례 올스타는 3쿼터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서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조엘 엠비드(30득점, 11리바운드)의 진두 아래 식서스는 41승 27패가 되었다.

오늘 승리에 대한 복기를 해보자

Simmons’ early exit

시몬스(8득점2/10야투율, 6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3쿼터 중반 라커룸으로 들어갔다. 

그는 알 호포드에게 패스를 던지면서 왼쪽 다리를 잘못 착지했고, 즉시 플로어에 넘어졌다. 시몬스처럼 명백히 다재다능한 공격 능력과 뛰어난 수비수를 부상으로 잃어버린 것이다.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스키에 따르면 그는 왼쪽 무릎에 현재 통증을 느끼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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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브렛 브라운 감독은 말했다. - 전 클럽에서 조만간 벤의 상태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로써는 저도 그의 상태를 몰라요. 정말로요. 저는 명백히 어떤 뉴스가 업데이트될지 궁금합니다. 

이후 시몬스의 MRI 는 괜찮은 것으로 나왔고, 그의 부상은 데이 투 데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nconsistent (but better) defense

브라운 감독이 언급했던 것처럼 첫 두경기에서 드러났던 식서스의 수비 이슈는 간단했다.

경기전 브라운 감독왈 - 우리가 좀 더 경쟁력있는 일반적인 수비를 펼치려면 우리는 피지컬을 이용하여 자리 선점을 하면 일이 잘 풀릴 것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일쿼터 위저즈를 상대로는 이러한 노력이 잘 먹혀들었지만, 때때로 주의가 흐트러졌다.

쉐이크 밀턴은 전반 여러번 오프 더 드리블 공략에 당했다. 토비어스 해리스는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에게 어러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다. 3쿼터 초반 워싱턴에게 23-11런을 당하며 58대58 동점이 된 것은 브라운 감독에겐 실망스러운 일일 것이다. 

종합적으로 식서스는 아직도 자신들의 수비 포텐셜 이하로 플레이하고 있고 이것이 수정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에서 호된 대가를 치룰 것이다.

물론 이번 시즌 이 팀에서 시몬스가 수비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다는 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Trimming the rotation

브라운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라울 네토를 기용하지 않음으로 10인 로테이션에서 9인 로테이션으로 선수를 줄였다.

마이크 스캇(오른쪽 무릎 통증)과 글랜 로빈슨 삼세(왼쪽 엉덩이)는 여전히 부상중이다.

브라운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아직 그가 로테이션을 확립하지 못했슴을 시인했다.

경기전 브라운 감독왈 - 전 10명을 기용하려는 마음이 있었고 이걸 후회하진 않습니다. 전 점차 배워나갔고 팀 상황을 고려해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해봤죠. 10명의 선수에게 적절한 시간을 주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궁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선 결국 9명이 되겠죠.

알렉 벅스가 백업 포인트 가드로써 시몬스, 해리스 호포드와 조쉬 리차드슨과 뛸 때는 윙 위치에 섰다. 그는 오늘 19분 34초간 출장하며 9득점, 2어시스트와 0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는데, 오늘 그는 시몬스의 부상 때문에 평소보다 좀 더 출장시간을 부여받았다. 

He knows what’s coming

엠비드를 수비할 때 모든 팀들이 더블 팀을 쓰는 것은 이 빅 맨에겐 새삼스럽지 않다.

엠비드왈 - 전 좀 더 좋아지고 있는데, 왜냐하면 모든 경기에서 전 더블 팀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동료에게 슛 창출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요. 만일 제가 오픈되었으면 전 돌파하거나 슛을 쏘면 되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땐 특히 수비수들이 저에게 더 많이 집중할 때는 제 동료에게 볼을 주면 되요.

워싱턴의 더블팀은 자주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루어졌고 이에 대한 엠비드의 대처는 꽤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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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부상이 경미하기를 기도합니다. 

Trust the Proc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