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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우승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역사에 충분히 길이남을 명장으로 기록되긴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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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15:58:55

이미 십수년 전 부터 항상 서부에서 높은순위의 상위레벨 경쟁을 해온 명장으로서 현재 까지 드는 생각은 뭔가 반지는 못끼더라도 새로운 트랜드를 추구하는 신메타의 창시자라는 느낌을 많이 받곤 하는데 댄토니 감독이 우승경험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분명 미국 농구계에서도 감독 은퇴하더라도 기억에 남을 인물인건 분명한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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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8-04 16:01:17

명장으로 유명한 돈넬슨도 우승 없습니다. 감독을 평가하는데 우승이라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긴하지만 전부는 아니에요.

WR
2020-08-04 16:02:48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본 감독들 중에서는 필잭슨,포포비치,래리브라운 감독 다음으로 인상깊은 사람인데

현지 평가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하네요 

2020-08-04 16:03:01

 없는거 같아요...

2020-08-04 16:04:27

우승은 고사하고, 파이널진출도 없습니다.


그래도 역사에 기록될 조건은 충분합니다. 감독상 2회에 3점슛농구의 한 획을 그은 감독은
맞는거죠

WR
2020-08-04 16:06:16

제가 착각했던게 댄토니가 감독직을 맡은지 엄청 오래된 사람으로 알고 있었네요... 뭔가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믿는 믿음의 농구를 펼치면서도 컨셉하나만큼은 확실한 감독이라 현지평가 수준이 어느정도 인지 궁금했거든요 

Updated at 2020-08-04 16:24:50

감독 경력이 있는 시즌만 16시즌이니 상당히 오래 한 감독은 맞습니다. 게다가 만 69세로 포포비치에 이어 현재 NBA에서 2번째로 나이가 많은 감독이기도 하고요.

2020-08-04 16:04:34

아직은 컨파진출까지가 업적의 전부입니다.
슬램덩크로 치면 풍전의 노선생님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화끈한 공격 및 런앤건 농구로 보는맛은 있으나 플옵에서는 한계가 명확했었죠.

WR
2020-08-04 16:07:30

인상도 약간 친근한 동네 할아버지 느낌인데 스타일 하나만큼은 굉장히 세련됐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2020-08-04 16:08:22

제가 위에도 언급했지만 돈넬슨도 비슷합니다. 화끈한 런앤건 그리고 우승은 없죠. 파이널은 갔던가??? 모르겠네요.

그래도 보통 역대급 명장으로 봅니다. 물론 역대 최다승(지금은 2위인가 확인안해서 모르겠네요)이라는 타이틀이 있어서겠지만 스타일이나 성과는 댄토니와 정말 비슷합니다.

2020-08-04 16:15:19

돈넬슨도 파이널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댈러스 경기보다가 해설위원의 돈넬슬 관련 일화가 기억 나는게 80년대 밀워키 감독할때 정규시즌에는 잘했으나 플옵에서 래리버드의 보스턴을 극복하지못해서 파이널 못나갔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2020-08-04 16:46:25

현재도 역대 1위입니다. 역대 2위는 3승 차이의 레니 윌킨스고, 3위가 현역인 포포비치죠. 포포비치와 승수 차이가 현재 61승이라, 영감님이 넉넉히 2년만 더 스퍼스 감독으로 재직한다면 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 스퍼스가 한 시즌에 갑자기 50승 이상 넘기기는 힘들 터이니...)

2020-08-04 16:52:53

스퍼스가 한시즌 50승 넘기기 힘들다는 말이
아직은 적응이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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