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NBA 속 가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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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4 15:32:31
커리 형제, 모리스 형제 등 NBA 선수들의 형제자매 관계는 우리가 아주 친숙합니다. 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우리가 잘 몰랐을 수 있는 몇몇 가족관계를 소개해드립니다.
1. 채닝 프라이와 토바이어스 해리스
두 사람은 4촌 지간입니다. 프라이의 모친과 해리스의 모친이 자매입니다.
2. 대니 그린과 제랄드 그린
성이 똑같은 두 선수는 실제로도 가족입니다. 둘은 사촌지간입니다.
3. 빈스 카터와 트레이지 맥그레이디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두 선수는 먼 친척입니다. 두 사람의 할머니가 사촌 관계입니다.
4. 세바스찬 텔페어와 스테판 마베리
두 공격형 포인트가드는 먼친척입니다. 코로나로 텔페어의 모친과 형제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마버리가 애도의뜻을 표했습니다.(RIP)
사실 미국이 우리 나라처럼 혈연을 중시하지는 않습니다만, 미국도 가족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문화를 갖고 있죠. 그래서 경기장에 가서 농구나 야구경기를 보면서 다같이 핫도그를 먹으며 경기를 보는게 일상입니다.
가족들과 핫도그를 먹으면서 스포츠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문화가 또 어디에 있을까요?
네, 바로 유타재즈에 있습니다. 유타재즈는 불과 $48에 4장의 티켓과 핫도그를 제공하는 티켓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아무튼 가족과 핫도그를 중요시 여기신다면 유타재즈를 응원하세요.
고재즈 핫도그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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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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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돌아오셨군요!
역시 째즈님의 전개란
근데 째즈 체가 그리운건 저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