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고베어 3초는 좀 불려야하는거 아닌가요..

Comments

2020-08-04 12:24:48

문제죠. 어차피 안 불거 왜 유지하나 싶기도 하고...참 맘에 안 드는 룰 중 하나입니다.

2020-08-04 12:25:48

4쿼터는 거의 페인트존에서 나오질 않는데(레이커스가 잘 득점해서 큰 문제는 안됐지만) 너무 노골적으로 안지키네요.

2020-08-04 12:26:45

심판이 안보니까 자리잡고 나갈생각도 안하네요

2020-08-04 12:27:21

정말 한번도 안나갔어요. 발 한쪽 나갔다오는 흉내도 안내고 서있네요.

2020-08-04 12:43:42

고베어 좋아합니다만... 본인이 심판이나 콜 문제에 대해 불만이 많고 한번은 '돈받고 이런거 봐야하는 사람이 보지 않는다'라며 비판한적도 있으면서, 정작 본인은 돈받고 그런거 불어야 하는 사람이 안분다고 페인트존에 박혀있는것도 좀 그렇긴 하네요.

2020-08-04 13:36:32

제가 라이브로 경기를 주욱 본 것도 아니고 어느 장면인지 콕집어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실제 바이얼레이션이 불려야했는 상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원래 수비3초 룰이 그렇게 빡빡하게 불리는 룰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스크린에 대해 드랍백으로 대처하는 상황은 수비 매치업이 스위치 된 상황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고베어가 볼핸들러를 수비하고 있는 상황이고 원래 수비가 볼핸들러를 따라잡던가 하기 전까진 페인트 존에 짱박혀 있어도 3초가 카운트 되지 않습니다.

스크린 이후 3초라면 그 안에 페인트 안으로 볼핸들러가 진입했던지 슛을 던졌든지 어떤식으로든 결판이 났을만큼 긴 시간이라 생각하기에 스크린을 드랍백으로 대처했을 때 3초가 불리는 상황은 일반적으로 일어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ection VII—Defensive Three-Second Rule

The count starts when the offensive team is in control of the ball in the frontcourt.
Any defensive player, who is positioned in the 16-foot lane or the area extending 4 feet past the lane endline, must be actively guarding an opponent within three seconds. Actively guarding means being within arm’s length of an offensive player and in a guarding position.
Any defensive player may play any offensive player. The defenders may double-team any player.
The defensive three-second count is suspended when: (1) a player is in the act of shooting, (2) there is a loss of team control, (3) the defender is actively guarding an opponent, (4) the defender completely clears the 16-foot lane or (5) it is imminent the defender will become legal.
If the defender is guarding the player with the ball, he may be located in the 16-foot lane. This defender is not required to be in an actively guarding/arms distance position. If another defender actively guards the player with the ball, the original defender must actively guard an opponent or exit the 16-foot lane. Once the offensive player passes the ball, the defender must actively guard an opponent or exit the 16-foot lane.
1. PENALTY: A technical foul shall be assessed. The offensive team retains possession on the sideline at the free throw line extended nearest the point of interruption. The shot clock shall remain the same as when play was interrupted or reset to 14 seconds, whichever is greater.
2. If a violation is whistled during a successful field goal attempt, the violation shall be ignored and play shall resume as after any successful basket.

2020-08-04 13:43:31

아 제가 본문에도 그렇게 적었는데 스크린을 드랍백으로 대처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계속 서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시간 될때 영상을 첨부할 수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2020-08-04 13:50:32

드랍백이 볼핸들러의 슛을 버리고 돌파경로를 지키는 걸 말하는 것이잖아요.

돌파경로를 지키고 있는 그 위치가 페인트존 깊은 곳이라 하더라도, 앞선수비가 스크리너에게 걸리면 고베어의 매치업이 볼핸들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전에 이미 2.99초 페인트존에 서있었다가도 리셋이 되어서 새로운 상황이 생기기전까지는 0으로 머문다는 말입니다. 고베어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처했느냐는 상관 없습니다.

2020-08-04 13:52:59

그러니까 스크린을 드랍백으로 대처하는거 정도가 아니라 스크린하고 상관없이 아예 지키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르브론이나 AD가 엘보우에서 공격하려는 상황 같은 부분에서도요.

Updated at 2020-08-04 13:58:28

영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영상을 보지 못했으니 아재블라킹님이 말씀하신 상황이 일반적인 상황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모르니 일반적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고, 고베어의 매치업이 스크린을 걸어서 일어난 상황에서는 고베어가 페인트 존에 있었다 하더라도 일반적으로 문제가 일어날 수가 없다.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

아무튼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무의미한 토론이겠네요;

2020-08-04 14:01:06

네이버에 풀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오는걸 기다리고 있습니다. 르브론이나 AD 득점 장면에서는 나오지기 않네요.. 말씀하신 부분이 뭔지는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