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시기가 다른것도 있고 그때도 코빙턴은 혜자 계약이긴 했죠 근데 그린 계약이 2년짜리 계약 조금 더 쳐준거죠 4년으로 했으면 금액 더 낮출순 있었죠
Updated at 2020-08-03 13:48:22
보여주는 퍼포먼스에 비하면 좀 많이 받는 감이야 있긴 한데, 레이커스의 상황이나 양측의 이해관계를 고려하면 30/2y라는 계약이 나쁘거나 아까운 계약은 또 아니죠. 어쨌건 레너드 영입 실패에 따른 플랜B를 기다려준 선수이면서 당장에 꼭 필요한 윙디펜더+3점슈터였고, 팀의 재정비 및 재능 수급이 기대되는 2021 오프시즌에 맞춰 빠져주는 계약이라 향후 짐덩어리가 될 일도 없으니까요.
2020-08-03 13:20:03
스퍼스에 있었을때 스탯지 보면서 한숨을 쉬었던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3점슛 1-2개 넣는날이 대부분이고. 0개도 심심치 않죠..
WR
2020-08-03 13:21:27
레이커스에서도 똑같더군요
못할때는 와이드 오픈에서도 벽돌 던지는데 그후에
몇경기동안 미친듯이 폭발해서 스탯 세탁하고
다시 부진
Updated at 2020-08-03 15:47:04
3점야투가 4개면 평균 1-2개 넣는 것이 정상이지 않습니까? 3점을 보통 3개씩 넣어주면 그거 탐슨입니다
2020-08-03 15:51:57
평균 1~2개랑 3개는 너무 차이가 크지 않나요.
그리고 그린의 문제점은 기복이 심하다는 겁니다.
평균 1~2개를 꾸준히 넣는게 아니고.. 한 경기에서 10개던져서 7개번.. 7번 던져서 5번..
이런식이 10경기에 한번씩 있다보니 스탯세탁이 그나마 잘 되고 있죠
2020-08-03 13:22:35
시즌전에 대니 그린 온다고 했을때 빅마켓팀 비난의 우려의 목소리를 냈었는데, 맞아들어가고 있네요.
대니 그린은 한계가 진짜 명확한 선수죠. 3&D 이외 나머지 능력은 nba에서도 하급 수준인데, 그 3&D 마저도 하자가 약간 있죠. 3점의 경우 컨테스트의 유무에 따라 성공률이 많이 달라지며, 기복도 꽤 있는 편이구요. 수비도 힘이 좋고 비큐가 좋아서 잘따라붙긴 하지만, 너무 교과서적이다보니 상대에게 터프샷을 강제할뿐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진 못하죠. 그래서 상대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주는 에이스들 앞에선 열리진 않았는데 막지는 못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구요.
아마 지금은 여유가 있으니까 별로 문제가 안되는데, 플옵에 들어서고 레이커스 경기가 잘 안풀리면 이런 단점들이 눈에 확 들어올거라고 봅니다.
2020-08-03 13:23:19
파이널 야투율 39% 3점 36.4%로 준수했습니다. 파이널 야투율 잘못 보신 것 같네요.
대신에 밀워키와의 컨파에서 3.5득점 야투율 18.8% 3점 17.4%로 매우 부진했네요. 이 때 너무 부진해서 노먼파웰, 밴블릿의 출전시간이 늘어나고 클러치에도 대니그린이 빠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가장 힘들었던 필리와의 2라운드에선 8.7득점 야투율 37.8% 3점 37.1% 자유투 93.3%로 카와이 제외 모두 엄청나게 부진했던 것을 감안하면 괜찮았네요.
2020-08-03 13:25:28
그러네요 단순 파이널 3점이 12/33 36.36%인데 26.2%는 어디서 나온거죠?
WR
2020-08-03 13:26:36
espn 게임 로그에 나온 기록인데
6차전에 야투 시도 없었던걸 평균에 포함시킨 스탯인거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2020-08-03 13:30:04
대니그린 작년 파이널에서 굉장했습니다. 커리를 홀로 전담하듯이 하면서도 3점 쏠쏠하게 넣어준 덕분에 토론토 우승에 큰 기여를 했죠. 대니그린 처참했던 때는 필리와의 2차전,밀워키와의 컨파였죠.
2020-08-03 13:54:31
작년에 1-3차전 그린 안터졌으면 어떻게될지 몰랐죠. 그린이 3&D로써 아쉬운건 삼점슛을 꽤나 몰아넣는 타입이라 가끔 롤플레이어이면서도 게임을 터뜨리는 일도있는데 많은 날들은 5점이하라서ㅠ
2020-08-03 14:04:33
경기당 35%로 1.5개씩만 넣어줘도 좋겠네요 전체 스탯으로말거 진짜 꾸준히
2020-08-03 14:09:04
그냥 체감상으로 웨이터스나 JR 넣는게 나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2020-08-03 14:11:19
시스템에 순응하고 코치진에 불만 터트리지 않고... 뭐 그런 좋은 이미지가 있는거지 팀을 수비로 이끄는, 방패로 매치업 상대를 두들겨 패는...그런 선수는 결코 아니죠. 개인 수상 이력도 디펜시브 2nd 1회 뿐이고...
저런 선수가 14밀....
코빙턴이 11밀인가 그렇던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