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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팀을 응원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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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02:59:55

저는 박찬호 텍사스 시절부터

뭔가 텍사스 연고팀에 관심을 가져왔고


농구면 당연히 주류라 할 수 있는

흑인선수가 에이스가 아닌 백인

 

거기다 변방인 독일선수라는 게 독특했습니다.


그리고 흑인비중도 적어서

 

무언가 마이너리티를 응원하고픈 심리를 제대로 꿰뚫었고

2011 우승도 감동적이고...


이번에 돈치치라는 신예나

닉스 시절에 관심을 가졌던 포르징기스가 온 것도


맘에 가게 하네요.


다른 분들은 지금 최애팀을 응원하게 된 계기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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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14 03:01:42

라우리 드로잔 듀오요

2020-07-14 04:18:25

LA 출생이라 선택권이 없습니다.

2020-07-14 09:47:36

거긴 옵션이 두개인데요!!!

Updated at 2020-07-14 13:46:44

LA의 주인은 레이커스죠. 외부인이 LA로 이주해서 응원팀 고르려면 옵션이 두개지만 출생인에겐 하나입니다.

Updated at 2020-07-14 06:35:23

NBA 본지 이제 10년 됐는데 좋아하는 팀은 아직 없네요
그냥 개인적으로 던컨 크리스폴 두명이 좋아서 NBA 보기 시작했는데 딱히 어떤 팀이 좋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그래서 그냥 현재는 크리스폴 개인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2020-07-14 08:57:41

마침 그 둘이 같은 대학 출신이고, 그 대학이 샬럿과 가깝네요

2020-07-14 07:45:01

그 지역에 몇 년 살아서 그렇습니다.

2020-07-14 08:38:07

KBL에서 고향팀과 같은 응원팀은 없고, 매년 스토리에 따라 선호를 겆고 챙겨보는 선수들은 있습니다.

스토리 및 선호 선수는 보통 팀과 그 팀의 팬에 대한 충성도가 1순위이고, 그다음은 팀적으로는 슈퍼스타 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선수들의 투쟁심이 느껴지는 팀입니다.

2020-07-14 08:46:49

원래 골스좋아하다가 시몬스 신인왕때 빠져버렸습다 안그래도 올라주원을 좋아했는데 마침 엠비드까지 있더라고요

2020-07-14 08:54:01

스퍼스는 항상 이기더군요

2020-07-14 09:14:46

밀레니엄 킹스요

2020-07-14 09:33:05

조던 은퇴 후 몇 년을 특별히 응원하는 팀 없이 지내다바 코비라는 선수 개인을 좋아하게 되어 04-05시즌 정도부터 레이커스 암흑기 때 응원하게 되었고 코비 은퇴 이후에도 유망주 보는 재미로, 지금은 다시 강팀이 되다보니 또 재밌어서 계속 응원 중입니다

2020-07-14 09:43:35

얼핏 본 샼코비 듀오의 활약으로 NBA 알못이지만 레이커스는 알고 있었고 자연스럽게 레이커스의 팬이 되었습니다.

2020-07-14 09:49:59

삼점으로 진기명기 쇼 하는 선수가 너무 신기해서 자꾸 보다보니... 그 선수가 속한 팀이 인생의 낙이 되더군요

2020-07-14 09:54:13

고딩시절 일요일 오전에 스퍼스와의 플옾 경기에서 이가 빠지는 부상에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드라마틱한 모습에 반해서 거이 20년간 팬질했죠... 그냥 습관인거 같아요 이팀을 응원하고 좋아하는거... 노비 나가는 길에 돈치치가 들어오고

2020-07-14 10:10:30

노비츠키. 키 크고 슛 잘쏘는 백인선수여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수 응원하다보니 자연스레 팀까지 응원하게됬네요.

2020-07-14 10:38:44

 플레이가 다이나믹 하고 의외성이 다분한 선수 및 팀을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NBA 는 다재다능한 선수들 응원하고 ( 르브론, 요키치, CP3, 돈치치, 시몬스 등등)

축구는 크랙 및 판타지스타 를 응원합니다. (최근은 데 브라이너)

Updated at 2020-07-14 10:48:35

서부 댈러스 - 작성자분과 비슷한 이유 + 원래 키드의 팬이었는데 그의 데뷔팀이자 우승반지를 선물한 팀

동부 보스턴 - 피어스 팬이었다가 IT한테 다시 입덕  이후 브래드 스티븐스에게 매료

동부 토론토 - 위의 두 팀 경기 없을때 응원할 팀 찾다가 유니크한 비미국 연고팀이고 카터 레플리카가 있었음 + 15-16시즌 동부 플옵시리즈 보다가 팬이 됨

2020-07-14 11:15:57

바클리 선즈시절의 경기를 어릴때보고 선즈를 지금까지 못 해도 응원합니다 정이 들어서 못 해도 다른팀으로 못갑니다. 이제 부커와 에이튼 루비오 우브레를 믿고 응원합니다.

2020-07-14 11:50:12

불스를 응원할땐 fun하고 쿨하고 섹시하게 해야합니다. 그것이 불스니까요.

2020-07-14 11:54:11

르브론팬이라서 자연스럽게 소속팀 팬이 됩니다. 제 평생 레이커스를 이렇게 응원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2020-07-14 17:06:04

NYK-미국 거주 당시 십수 년을 뉴욕에만 살았습니다. 나중에 넷츠가 브루클린으로 왔지만 애증의 닉스.
LAL-극성 조던빠돌이였던 제게 조던의 은퇴 후 농구를 다시 보게 한 장본인 코비를 응원하다가 어느 순간 조던보다도 더 좋아하게 있었습니다.
HOU- 코비 은퇴 후 응원팀을 못 찾다가 크리스폴 좋아하는데 폴 하든 듀오가 완성된 이후 바로휴스턴 응원 시작했습니다.

Updated at 2020-07-15 09:24:10

아내와 연애시절 샌프란시스코에 마음을 두고와버렸습니다.. 

그러다 2011~12시즌 골스를 좋아하게 됐고, 

제가 기독교인이다보니, 워크애틱과 신앙때문에 골스 중 커리를 가장 좋아했었어요. 

근데 어 어 어 하는 순간 팀도 커리도 우주대스타가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한 15시즌까진 정말 빠짐없이 경기 다 챙겨봤는데..

너무너무 강해지고 나선.. 경기를 안보게 되는 부작용이 

하지만 올해부터 다시 재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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