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한명이 가지고 있는 10득점 이하 트리플더블

어시는 블락을 잘못 말씀하신거겠죠? 벤 월러스는 두 자릿 수 어시스트를 한 적은 없고, 블락으로 트더를 했었죠.

네, 잘못 적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로드맨은 블락, 스틸이 많은 수비수는 아니었죠. 10어시스트를 한 것도,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것도 단 한 차례였습니다. 그것도 리바, 어시스트를 먼저 달성해놓고 득점이 7점이어서 3점 모잘라 못할 뻔 했는데, 경기 막판에 극적으로 3점슛을 넣어서 트더를 달성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려 죄송합니다. 트더를 한 날에는 드르륵챱챱닙 댓글대로 마지막에 조던에게 어시스트를 하면서 달성했습니다.)

조던한테 어시스트 해주면서 트리플 더블 달성한거 아니었나요?? 트더 영상에서 로드맨이 패스해주고 조던이 샷 넣어주니까 중계진이 트리플 더블이라고 하던데 제가 잘못 알았나 보네요

저도 옛날 경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로드맨이 7점에서 10점째 넣었을 때 코트 안팎이 환호성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저 슛으로 트리플-더블 달성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다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역시 인간의 기억은 유한하네요. 말씀하신대로 조던에게 어시스트를 해주면서 트더를 달성한 게 맞습니다. 마침 유투브에 해당 경기가 있어서 확인해보니, 3점슛을 넣은 것도 맞지만 제가 기억했던 장면과도 다르네요. 여러 기억이 섞여서 착각을 했나봅니다.

블락은 맘먹고 찍는다고 10개 찍을 수 있는게 아니죠. 스틸 10개는 진짜 대단하네요.

상대팀 멤피스네요

평소 턴오버가 많지 않은 마크 가솔이 그날 혼자서 그린에게 4번이나 스틸을 당했네요. 그야말로 안 풀리는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랜돌프와 자마이칼 그린도 2개씩, 나머지는 콘리와 브랜든 라이트네요. 아주 골고루 뺐었고 빅맨들에게만 9개를 긁어냈네요.